'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22년 PS5, PS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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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IE)가 배급,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갓 오브 워 시리즈 최신작 < 갓 오브 워 라그라로크 >가 2022년 PS5, PS4로 출시될 예정이며 첫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과 게임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한국어 자막)

이번 작품은 전작으로부터 몇 년 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전작의 주인공인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미미르의 여정이 계속 되고, 아버지 크레토스와 아들 아트레우스는 여전히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라그나로크(신들과 인간 세계의 종말)가 다가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정이 아홉 왕국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룬과 능력, 무기, 적들이 등장하며 이번 작은 신규 지역 바나헤임, 스바르트 알프헤임, 아스가르드를 비롯해 전체 9개의 왕국을 전부 탐험할 수 있고 기존 6개의 왕국의 새로운 지역에도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에서 자세한 공식 발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D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by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시니어 커뮤니티 매니저 Grace Orlady

인내심 있게 정보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드디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저희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는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트레일러에서 보셨듯이 이번 작품은 전작 '갓 오브 워'(2018)의 몇 년 후가 무대입니다. 핌불의 얼어 붙는 바람이 휘몰아치는 미드가르드에서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그리고 미미르 앞에 또 다른 혹독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버지 크레토스와 아들 아트레우스

 

10대로 성장한 아트레우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답을 찾고 있고, 크레토스는 전쟁만이 답이 아니라며, 신들과의 싸운 피묻은 교훈을 아들에게 주려고 한다.

 

• 전작에서 아버지 크레토스와 아들 아트레우스는 큰 신뢰를 쌓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아트레우스가 거인족의 후손이라는 사실, 그리고 크레토스만이 보았던 어떤 예언이 밝혀짐에 따라 두 사람은 여전히 매우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 호기심이 매우 강한 아트레우스는 많은 젊은이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이 도대체 누구인지,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하며, 다가오는 싸움에서 "로키"의 역할에 대한 답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동시에 아트레우스에게는 이 싸움으로 9개의 세계가 파멸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도 과거의 잘못에 사로잡혀 있는 크레토스는 자신이 신들과의 싸움에서 배운 피묻은 교훈을 아들에게 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들을 지키고 싶은 크레토스지만, 전작에서의 발도르와의 싸움을 통해 더 이상 에시르 신족과 관련되면 비극이 일어날 것이라는 그의 생각이 증명된 셈이죠.
•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어떤 길을 갈 것인지 함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라그나로크가 다가오는 가운데, 두 사람이 내리는 선택이 아홉 왕국의 거주자들의 운명을 좌우하게 됩니다.

고뇌와 복수

 

토르와 프레이야는 이번 작품에서 적이 될 것이라고 한다.

 

• 최신 트레일러에서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마주하는 두 주요 적인 '프레이야'와 '토르'라는 두 캐릭터를 볼 수 있습니다. 같은 편이 됐던 프레이야도 전작 마지막에 크레토스의 행동으로 죽은 아들 발두르를 위해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어요.
• 프레이야는 강력한 반신족의 마법사일 뿐 아니라 만만치 않은 전사이기도 합니다.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크레토스에게 격노하는 프레이야는 갖은 수단을 다 써서 아들을 죽인 남자에게 덤벼듭니다. 아들과 동생을 잃은 토르도 그 분노와 복수심을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에게 돌립니다.
• "아홉개의 영역에서 가장 흉악한 살육자"라고 미미르에게 멸시당하고 있는 토르는, 오딘의 명령으로 거인족을 몰살 직전까지 몰아넣음으로써 에시르 신족 최강이라는 이름을 차지했습니다. 아직은 그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할 수 없지만 트레일러에 살짝 등장한 천둥번개를 휘감은 뮬니르에게서 토르가 얼마나 어려운 적이 될지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도끼를 가져가

 

• 갓 오브 워 라고 하면 피를 튀기는 처절한 전투가 필수죠. 이번 영상에서도 새로운 공격 수단인, 새로운 아트레우스의 룬 소환, 그리고 물론 크레토스 전설의 무기가 부활하는 모습을 잠깐 보여드렸습니다.
• 저희는 갓 오브 워(2018)에서 배운 것을 살려 신선하면서도 친숙하게 전투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는 플레이어가 전투 중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강렬한 콤보, 속성을 활용한 전투, 탁월한 방어 전술 등 크레토스 및 아트레우스와 함께 전장을 조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어떤 전략을 취하든,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는 만만치 않은 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9개의 세계는 더 가혹해져,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마물들이 플레이어를 덮칩니다. 트레일러에는 크레토스가 스토커의 발굽에 짓밟히거나 드레키에 물어뜯길 뻔한 모습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 또 적들도 증가했으며, 작은 도전부터 플레이어의 마음을 꺾는 강력한 보스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전투를 기억에 새겨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매가 가까워질수록 더 공개 예정인 전투 씬을 기대해 주세요.

아스가르드를 향하여

 

이번 작품에선 총 9개의 영역을 탐험할 수 있다고 한다.

 

• 전작을 플레이하신 분은 아홉 개의 세계 중 여섯 개의 세계로 갔던 것을 기억하실 거예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는 아홉 개의 세계 모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갈 수 없었던 바나헤임, 스바르트 알프헤임, 그리고 아스가르드에 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작에서 등장한 세계의 새로운 지역에도 갈 수도 있습니다. 푸른 이세계 정글에서부터 복잡하게 얽힌 땅속 광산까지 다양한 세계를 탐색할 수 있어요.
• 이번 최신작에서는 지금까지의 「갓 오브 워」작품보다 훨씬 아름답고, 신비롭고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며, 2022년 발매일에 가까워짐에 따라 더욱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트레일러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 앙그르보다

 

 

	게임 정보
타이틀명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배급사, 개발사	소니(SI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장르	3인칭 액션 어드벤쳐
플랫폼	PS5, PS4
발매일	2022년 예정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예약 정보 보러가기

https://fpsrpgames.tistory.com/3905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11월 9일 출시, 예약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