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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칼럼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 해외 메타 & 오픈크리틱 리뷰

유비소프트가 개발하고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에게 영향받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게임 <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 >의 해외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리뷰가 공개됐습니다. 현재 메타크리틱은 PS5 75점, XSX 82점, Switch 78점, PC 77점. 오픈크리틱 리뷰는 90개의 리뷰에 평균 79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뷰에 따르면 다양한 활동들도 가득 찬 6개의 뚜렷한 지역으로 나눠진 오픈월드 섬,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분위기, 업그레이드를 하면 재밌는 전투 등을 호평했지만, 반복되는 오픈월드 활동, 퍼즐, 지나친 '야생의 숨결'과의 유사함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습니다.

 

 

타이틀명: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
배급사, 개발사: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퀘벡(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개발)
발매일: 2020년 12월 3일
플랫폼: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 Switch, PC(유플레이, 에픽스토어)
장르: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PowerUp 9.1 / 10

전체적으로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다크사이더스' 이후 가장 성공적인 젤다 류의 게임으로, 이번 타이틀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베이스로 삼고 다채롭고 활력 넘치며 발견할 것들이 많은 세계를 선사한다. '와치 독스 리전'과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플레이어들에게 더 어둡고 더 따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반면,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단순한 재미와 경박함 가득 담긴 양동이를 제공하는 것에 만족한다. 지금 당장 절실히 필요한 게임 중 하나이다. 

 

장점: 

  • 멋진 분위기와 유머.
  • 보고 할 것들이 많다.
  • 탐험하기 멋진 세계.
  • 다양하고 도전적인 게임플레이.

단점: 

  • 좀 평범하게 느껴진다.
  • 잦은 충돌(크래쉬)

 

Digital Chumps 9 / 10

유저들이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이 선사하는 광대한 매력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만큼 깊지는 않지만 유저들에게 비슷한 보람을 느끼게 만든다. 처음으로 날개를 얻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날아갈 때, 스태미너가 얼마나 빨리 떨어질지, 혹은 거대한 사이클롭스를 상대로 살아남을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지 걱정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두려움은 곧 아름답고 넓은 올림피아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희미해진다.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단순히 우수한 게임을 모방만 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창조하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앞으로 새로운 문제와 해결책을 찾아야 할 더 고유한 방법을 가진 신들의 새로운 팬텀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지금은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재미있고, 보람 있고, 설득력 있는 오픈 월드 세계를 제공한다.

 

좋은 점:

  • 활동으로 가득 찬 넓고 밀도 높은 세계.
  • 유머러스한 대화와 가벼운 분위기.
  • 새로운 기술을 잠금 해체한 후 만족스러운 전투.
  • 그리스 신화에 대한 새로운 스핀오프.

나쁜 점:

  • 초반 업그레이드는 힘들다.
  • 좀 더 유니크한 적과의 조우가 필요하다.

 

 

 

God is a Geek 9.0 / 10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퍼즐과 멋진 전투 시스템, 탐험하기에 풍부한 세계를 가진 훌륭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간 상태의 모든 면을 탐구하는 스토리로, 대화는 재미있고 가슴 아프고 짜릿하다. 게임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고 그것이 뻔뻔스러울 때도 있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자체로서 매력이 있는 게임이고, 유비소프트 퀘벡의 오픈월드 제작 능력을 잘 볼 수 있다. 이번 작은 제우스와 그의 아이들의 스토리에 대해 다른 스핀을 제공하며,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와 아름답고 매력적인 세계로 여러분을 압도시킨다. 

 

  • 긍정적: 훌륭한 퍼즐. 많은 매력을 지닌 잘 쓰여진 대본. 최고의 전투. 멋진 환경. 믿을 수 없는 음악.
  • 부정적: 넓은 시야(Far Sight)를 사용하는 것은 좀 까다롭다. '야생의 숨결'을 많이 참고함

 

TheSixthAxis 8 / 10

특정 게임과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완전히 즐거운 게임이다. 주인공은 매우 호감이 가고 캐릭터들 사이의 유머도 훌륭하다. 골든 아일은 환상적으로 보이며 압도적인 느낌 없이 콘텐츠로 가득 차 있다. 본격적인 전투는 시간이 좀 걸리고 게임의 마지막 부분은 질질 끌지만, 재미있고 컴팩트한 오픈 월드 게임을 원한다면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충분히 해볼 만한 게임이다.

 

좋은 점:

  • 세계는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
  • 전투는 업그레이드만 하면 재미있다.
  •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내레이션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피닉스는 좋은 주인공이고 완전히 커스텀이 가능하다.

나쁜 점:

  • 일부 볼트는 약간 지루하다.
  • 후반부는 좀 질질 끄는 것 같다.
  • 컷씬 중 게임 충돌과 같은 사소한 문제들.

 

 

Shacknews 8 / 10

유비소프트 퀘벡이 제작한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새로운 영웅, 더 큰 신들과 무서운 몬스터들로 가득 찬 서사적인 이야기, 거대한 섬의 놀이터 등과 같은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막바지 부분 중 일부는 이해하기 힘들어도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로 가득 찬 신나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NPC나 다른 캐릭터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이 스튜디오의 이전 작품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와는 같은 펀치를 날리지는 않는다.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이해하기 쉬운 전투와 잘 짜여진 퍼즐이 많은 재미있는 섬 여행으로,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시작은 좋다. 

 

장점: 

  • 영리한 내러티브 장치와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강력한 스토리를 제공. 
  • 크고 아주 멋진 오픈월드 섬.
  • 심플하고 품격있는 전투 시스템. 
  • 게임 전반에 걸친 기발한 퍼즐.
  • 지나치게 복잡한 크래프팅 시스템이 없다.
  • 포스포르(Phosphor)는 멋진 어빌리티를 가진 최고의 새다.

단점: 

  • 캐릭터들의 유머는 때때로 선을 넘는다.
  • 섬에서 길을 잃기 쉽다.
  • 스토리는 끝에가서 뒤틀린다.
  • 캐릭터 크리에이터는 아무렇게나 만든 느낌.

 

Wccftech 8 / 10

혁신이 크게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메커니즘과 유사한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가볍고 유머러스한 분위기, 위대한 전투, 엄청난 양의 콘텐츠, 그리고 잘 설계된 메인 퀘스트를 특징으로 하는 훌륭한 오픈 월드 게임이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2와 게임큐브 시대의 3D 퍼즐 게임을 연상시킨다. 물론 게임은 유비소프트 오픈 월드 디자인의 부풀림으로 인해 다소 고통을 겪지만, 그리스 신들을 구하고 세계를 이전의 아름다움으로 복원하려는 피닉스의 여정은 경험할 가치가 있다.

 

장점:

  •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분위기.
  • 뛰어난 전투.
  • 훌륭한 퍼즐과 퀘스트 디자인.
  • 컬러풀한 비주얼.

단점:

  • '젤다의 전설: 아생의 숨결'과 유사한 메커니즘.
  • 좋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게임에는 진정한 혁신이 결여되어 있다.
  • PC에서 일부 성능 문제.

 

 

IGN 7 / 10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우리에게 신화적인 짐승, 신들, 그리고 휘두를 수 있는 힘으로 가득 찬 멋진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투는 만족스럽고 업그레이드 선택의 폭이 넓으며, 메인 캐릭터, 유머러스한 분위기 및 스토리 텔링이 진정한 하이라이트이다. 제우스, 프로메테우스, 그리고 다른 신들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피닉스의 무용담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치명적인 것은 퍼즐 게임 플레이의 많은 부분이 영리한 도전 대신 대충 만든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결국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자신의 야망의 날개 위로 더 높이 날진 못한다. 

 

Game Revolution 6 / 10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후속편조차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큰 과제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죄악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영웅의 튜닉으로 치장만 하고 링크의 초록색 옷이 상징하는 것을 놓친다는 것은 꽤 실망스럽다. 퍼즐은 때때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만 반복적인 퍼즐, 부족한 도구들로 인해 무너진다. 그리고 게임의 화려한 세계는 탐험을 필요로 하는 샌드박스가 아니라, 반복스럽고 분명히 표시된 활동들이 흩어져 있는 전형적인 유비식 오픈 월드 지도와 유사하다. 이러한 단점들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Breath of the Wild)'보단 유비소프트의 '순한 숨결(Breath of the mild)' 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 뚜렷한 6개의 생물 군계를 볼 수 있는 섬.

+ 어떤 퍼즐들은 괜찮다.

- 전투는 별로다.

- 퍼즐 디자인은 반복된다.

- 대화는 종종 고통스러울 정도로 재미없다.

- 탐험 센스가 부족하다.

 

 

VGC 4 / 10

보스와 싸우는 것은 지나칠 정도로 길고, 만약 죽는다면 스킵할 수 없는 컷씬을 다시 볼 수밖에 없다. 게임은 종종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너무 긴 퍼즐 룸들, 전투는 괜찮지만 보상받지 못하고 스토리는 따분하다. 부자연스러운 성우 연기와 불안정한 캐릭터 디자인이 당신을 멍하게 만들고 게임 몰입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일한 장점은 훨씬 더 좋은 게임에서 가져온 요소들 중 일부가 적절하게 구현된다는 점인데, 그래서 그 타이틀의 팬들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커버 밴드를 보러 가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이와 같은 비슷한 게임을 전에 한 적이 있을 것이고 더 나은 버전을 플레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훌륭한 비주얼을 보여주지만 따분하고 단조로운 아류작이다. 

 

+ 환경 비주얼은 놀랍다.

- 패러디 포인트가 많은 아류작.

- 단조롭고 너무 긴 스토리.

- 끔찍한 마무리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