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개발한 스위치용 몬스터 헌팅 액션 게임 시리즈 최신작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의 해외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리뷰가 공개됐습니다. 현재 메타크리틱 리뷰 점수는 리뷰수 61개의 평균 87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전 작품인 '몬스터 헌터 월드'는 평균 90점을 받았습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2021년 3월 26일 닌텐도 스위치, 2022년 초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아래에서 일부 해외 리뷰 요약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IGN JAPAN 10 / 10
- 역대 시리즈작과 비교해도 독특한 부류에 들어가는 이번 작품이지만, 몬스터의 사냥을 반복하는 본질적인 부분은 1편에서 다를 게 없다. 그러나 밧줄벌레의 신액션이나 전투를 커스텀 할 수 있는 교체기 등 액션면이 개선되어, 기존에 있던 몬스터의 사냥조차 신선한 기분으로 사냥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환경생물이나 식사라고 하는 액션 이외의 요소도 시리즈가 만들어온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일 없이, 잘 매치하고 있다. 다수의 대형 몬스터가 습격해 오는 백룡야행도 기분 좋게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는 초반, 서서히 쫓기는 중반, 단숨에 역습으로 돌아서는 후반부의 난이도와 상황 변화의 밸런스가 훌륭했다.
장점:
- 밧줄벌레를 통해 폭이 넓어진 액션.
- 같은 무기에서도 액션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게 한 '교체 기술'
- 사용하기 쉽게 집약된 주요 시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이 변화하여 여러 가지 흥분을 주는 백룡야행
단점:
- 익숙해질 때까지 짧게 느껴지는 백룡야행 준비 시간
TheGamer 4.5 / 5
-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마을 퀘스트와 도움이 되는 동반자 가루크 덕분에 좋은 입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이미 사전 주문을 했고 그것이 좋은지 알고 싶은 팬이라면 안심하라. 라이즈는 최근 삶의 질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전략적인 다양성을 일부 되살리기 때문에 실제로는 월드보다 라이즈를 더 좋아할 수 있다. 스위치 성능의 한계로 게임의 스케일이 작아지는 것은 아쉽지만, 여전히 시리즈 최고 게임의 경쟁 작품이다. 출시 후 업데이트 지원이 월드에 버금간다면 이번 작품은 다른 시리즈보다 더 높게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장점:
- 다양한 몬스터가 돌아온다.
- 백룡야행 퀘스트는 멀티플레이어에서 폭발적이다.
- 새로운 도구와 메커니즘으로 깊이가 추가됐다.
단점:
- 하드웨어 성능의 한계로 세계의 스케일이 줄어들었다.
- 돌아온 팬들에겐 튜토리얼의 양이 많을 수 있다.
TheSixthAxis 9 / 10
-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놀라운 게임이다. 월드만큼 획기적인 시리즈로 느껴지지는 않겠지만, 더 강하고 뚜렷한 일본 취향을 자랑하고 있으며, 변화와 능률적인 게임플레이는 프랜차이즈의 진정한 스타인 몬스터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이즈는 쉽게 닌텐도 스위치를 위한 최고의 게임들 중 하나이며, 가장 훌륭한 몬스터 헌터 게임들 중 하나이다.
Good
- 닌텐도 스위치에서 구현한 놀라운 그래픽.
- 백룡야행 모드는 시리즈 공식에 재미있는 추가분.
- 일본식 스타일은 환상적이다.
BAD
- 30 프레임은 아쉽다.
- 몇몇 유저들은 몬스터 추적의 일부가 삭제된 것에 대해 슬퍼할 것.
Metro GameCentral 9 / 10
- 눈 쌓인 폐허부터 침몰한 숲까지, 몬스터들의 다양성은 각각 새로운 몬스터들과 기존 몬스터들로 채워져 매우 인상적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시리즈 전반에 있어서 PSP 버전의 휴대성과 더 현대적인 「몬스터 헌터 월드」 요소를 통합하고, 그 자체의 새로운 기능들을 많이 추가하면서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은 게임처럼 느껴진다. 라이즈는 스위치에서 최고의 서드파티 게임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게임보다도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이며,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들에게 완벽한 소셜 경험이 된다는 점에서 올해의 「동물의 숲」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 찬성: 게임에 접근하는 방법에 있어 큰 자유를 주는 환상적으로 복잡한 게임 세계. 밧줄벌레, 용 조종, 백룡야행과 같은 다양한 옵션과 새로운 기능이 제공.
- 반대: 너무 긴 튜토리얼. 상황에 맞는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게 더 유용했을 듯. 오래된 몬스터들은 약간 지나치게 단순하다.
Easy Allies 9 / 10
- 몇 가지 불만이 있더라도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높은 기대치에 어울리는 훌륭한 작품이다. 라이즈는 단순히 과거에 성공했던 것을 따라 하기보다는 더욱 매력적인 게임으로 만드는 대담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스위치에서 게임이 훌륭하게 실행되며 하드웨어의 약한 성능은 사냥의 스릴을 거의 감소시키지 않는다. 라이즈는 단지 가치 있는 몬스터 헌터 작품이 아니라 스위치를 소유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게임이다.
Nintendo Life 9 / 10
- 새로운 메커니즘, 몬스터, 멋진 배경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만든다. 밧줄벌레, 스킬 교체, 가루크 및 신중하게 생각해낸 몬스터들은 이전에 이 시리즈와 함께 수천 시간을 보낸 헌터들 조차 게임을 신선하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이 패키지는 신규 유저들에게는 약간 위협적일 수 있지만, 몬스터 헌터를 입문하기엔 가장 좋은 게임일 것이다. 그리고 4인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백룡야행은 폭팔적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현재까지 프랜차이즈에 가장 강력한 작품 중 하나이며, 닌텐도 스위치에게 있어 또 다른 완전한 클래식 타이틀이라 쉽게 부를 수 있다.
장점:
- 밧줄벌레 메커니즘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 삶의 질(QoL) 변화는 시간 낭비를 훨씬 줄인다.
- 화려한 스타일과 분위기.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멀티플레이어 경험.
단점:
- 런칭때 '엔드게임' 컨텐츠가 없다.
- 매우 가끔 프레임 이슈가 발생.
- 다른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비교하면 스토리는 가볍다.
- 음성 채팅의 부족은 부끄러운 일.
GameSpot 9 / 10
- 이 위협적인 몬스터들과 맞서는 것은 몬스터 헌터 경험의 틀림없는 핵심이며, 비록 라이즈가 시리즈의 다른 어떤 작품에 비해 더 완전한 액션 타이틀일지라도 여전히 뚜렷한 몬스터 헌터 게임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새롭게 액션에 초점을 맞춘다고 해서 RPG 메커니즘이 줄어들지도 않았고, 사냥의 어떤 단 하나의 측면도 축소되지 않았다. 어떤 변화들은 라이즈를 신규 유저들에게 더 접근하기 쉬운 게임으로 만들지만, 또한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경험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Good
- 밧줄벌레는 흥미로운 액션으로 탐험과 전투를 모두 향상시킨다.
- 새로운 횡단 옵션을 통해 사냥의 핵심을 훨씬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 각 무기 유형은 뛰어난 깊이를 유지하며, 커스터마이징에 의해 더욱 강화된다.
- 백룡야행은 일반 사냥에 대한 다양한 대안으로 게임의 규모를 증가시킨다.
Bad
- 분리된 마을과 중심 퀘스트로 되돌아가는 것은 응집력의 일부를 희생시킨다.
- 깊이 없는 스토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투자하기 어렵게 만든다.
Gamerevolution 8.5 / 10
- 캡콤은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닌텐도 스위치에 맞춰 간소화된 형태로 구현하는 놀라운 작업을 해냈다. 사냥은 시작하기 쉽고 빠르게 완료할 수 있지만 여전히 전작에서 팬들이 좋아했던 도전을 제공한다. 또한 작지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몬스터를 빨리 사냥하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은 환영할만하다. 하지만 라이즈는 「몬스터 헌터 월드」의 일부를 놓치고 있으며 잠시 멈춰서 장미 향기를 맡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좀 더 공허한 느낌을 줄 것이다.
장점:
- 환경을 간소화하여 보다 모바일 친화적으로 만든다.
- 스위치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 삶의 질(QoL) 향상은 사냥에서 더 많은 좌절감을 제거한다.
단점:
- 「몬스터 헌터 월드」의 월드 빌딩(World Building: 가상 세계를 구성하는 과정) 요소가 많이 사라졌다.
IGN 8 / 10
-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클래식 몬스터 헌터 아이디어와 「몬스터 헌터 월드」의 최고 개선점들 그리고 그 자체의 영리한 새로운 메커니즘들을 융합한다. 모든 것이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 재미는 있다. 또한 밧줄벌레가 모든 싸움에 가져오는 기동성은 너무 좋아서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다. 캡콤이 이미 컨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고 이 컨텐츠가 바로 나오지는 않지만 라이즈는 시리즈의 진화에 있어서 여전히 스릴 넘치는 단계이다.
Gameinformer 7.75 / 10
- 용 조종으로 몬스터를 조종하고 밧줄벌레를 사용하여 화려한 방식으로 벽을 달리는 것 외에,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다른 시리즈와 차별되는 것은 많지 않다. 엔딩롤이 나온 후에도 오랫동안 몰두할 수 있을 만큼 엔드게임 콘텐츠가 충분하고, 멀티플레이는 여전히 최적의 플레이 방법이지만 첫 사냥의 흥분이 머지않아 사그라졌다. 라이즈는 시리즈의 완벽한 차기 작품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작은 뉘앙스의 변화를 가진 세련되고 전통적인 모험을 찾고 있다면, 카무라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번 작품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