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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생존

생존 SRPG '콥스 이터 모험가의 밥' 발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등의 개발사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음식과 던전을 테마로 한 시뮬레이션 신작 RPG < 콥스 이터 모험가의 밥 >을 2022년 1월 27일 PS4, Switch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 한국어판은 2022년 6월 22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콥스 이터 모험가의 밥 - 프로모션 무비

 

이번 작품은 던전에서 탐색, 전투를 하면서 여러 제작 요리 소재를 모아 다양한 요리(모험밥)을 만들어 던전을 탈출을 목표로 하는 생존 시뮬레이션 RPG 게임인데요. 적을 쓰러뜨린 시체에서 고기를 입수, 모험밥을 제작하여 칼로리, 수분 확보로 턴제 전투를 쉽게 진행하면서 다음 던전 층으로 나아가고, 여러 직업 중 최대 4명의 파티를 설정 가능, 모험밥의 레시피는 50가지 이상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공식 발표 내용입니다~! :D

< 屍喰らいの冒険メシ >


 

  • 뭐든지 먹어 강해진다! 2022년 1월 27일(목)에 발매 예정인 「시체먹기의 모험밥」은 식재료와 요리 등 「음식」에 중점을 둔 던전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RPG다. 미궁 깊숙이 헤매고 있는 모험자들을 지휘해, 식료나 소재를 모으면서, 지상으로의 생환을 목표로 하는 작품으로, 캐릭터 디자인은 니폰 이치 소프트웨어 작품으로 친숙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하라다 타케히토가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

 

물도 다 떨어졌다. 식량도 떨어졌다. 신인 모험자용이라고 해서 발을 디딘 '봉인의 던전'에서 조난당하고 만 모험자들.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극한상태를 헤매다 3일이 지났다. 쓰러지기 직전에 도달한 곳에서 모험자들은 거대한 몬스터의 시체를 발견한다.

도저히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지만…….어쩔 수 없다. 썩은 냄새가 나는 시체의 다리를 덥석 물면, 상상을 초월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져 무심코 정신을 잃어 버리고 만다……. 일단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 모험자들은 던전의 출구 탐색을 시작한다. 맛있는 것에 이상한 것, 뭐든지 먹고 지상으로 생환을 목표로 하자!

 

 

  • 적을 쓰러뜨리고 고기를 입수! SRPG이지만 칼로리나 수분 보충이 게임의 포인트! - 이번 작품의 게임 시스템은 3D맵을 자유롭게 탐색하여 식물과 광석을 채집하는 것 외에 고기 입수를 목적으로 몬스터와 싸우는 SRPG 방식의 전투가 큰 특징이다.
  • 던전은 갈수록 흉포한 몬스터가 나타나는데 그만큼 더 좋은 소재를 찾기 쉬워진다. 탐색에서는 모험에 도움이 되는 물자를 입수할 수 있지만, 모험자는 행동에 따라 '칼로리'와 '수분'을 소비해 나간다. 칼로리와 수분이 고갈되면 전투를 치르지 못하는 상태가 돼 버린다. 때문에, 충분한 칼로리나 수분이 없을 때는 무리하지 않고 「음식」의 확보를 우선하자.

 

 

  • 캠프 화면에서 준비를 마치고 다음 계층으로! - 던전 내에서 다음 계층으로 올라갈 때마다 캠프 화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모은 소재를 사용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거나 무기의 강화 등을 실시해, 강적과의 조우에 대비하자.

 

모험자들의 외모와 직업은 게임을 시작할 때 설정 가능. 최대 4명까지 만들 수 있으며 직업에 따라 익히는 기술이나 성장세가 다르다.

 

  • 맞춤형 캐릭터 제작! 어떤 파티로 던전에 도전할까?- 신인 모험가들 사이에 등용문, 배짱 시험장으로 사랑받았던 던전 봉인의 땅. 이 던전에 도전하는 파티 멤버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설정하고 만들 수 있다. 전투에 특화, 검을 잘 사용하는 「검사」부터, 서바이벌 미식가가 자신 있는「요리사」등…… 게임에는 다양한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직업 중에는 무직이라는 직업(?)도 있다. 외우는 스킬의 라인업이 궁금하다.

같은 직업이라도 성별이나 외형을 바꾸면, 상당히 다른 인상으로 바뀐다. 자신만의 모험자들을 만들어 모험으로 나가자! 

 

 

  • 전투 중에도 정신 못 차린다!? 서바이벌감 넘치는 배틀 시스템 - 게임의 배틀은 캐릭터 스피드 순서로 행동하는 정통적인 시뮬레이션 RPG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투시도 칼로리나 수분을 소비하므로, 각각의 액션에 사용하는 소비량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필요가 있다. 맵상을 배회하는 적과 접촉하면, 그 자리에서 부드럽게 전투로 전환. 화려한 액션은 칼로리 등의 소모도 심하다!?
  • 몬스터 고기로 강해진다!? 식재료를 이용하여 배틀을 유리하게! -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몬스터마다 다른 다양한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식재료를 먹는 것으로, 칼로리나 수분을 보급하고, 모험자의 스테이터스(능력치)가 일시적으로 강화된다. 또한 일부 식재료를 몬스터에게 먹임으로써 상대의 약화를 노릴 수도 있다고 한다. 쓰러뜨린 몬스터의 시체나 주운 풀, 도중 쓰러진 아군까지……!? 생존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여러 가지 시도해 볼 수밖에 없다!

 

 

  • 모아둔 식재료로 「모험 밥」 만들기! 요리를 잘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효과도 UP! - 게임에서는 다수의 식재료를 조합하는 것으로,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키는 「요리(모험 밥)」를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요리 스킬」이 높은 캐릭터가 있으면, 같은 레시피라도 보다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식재료를 일시적인 강화 아이템으로서 소비할지, 기초 스테이터스를 올리기 위한 재료로 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렸다.

 

 

  • [모험 밥]의 레시피는 50가지 이상! - 캠프에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모험 밥은 극한 상태에서 싸우는 모험자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좋은 맛.
  • 「미트 스튜」……몬스터 고기가 들어간 호화로운 스튜. 모험자들의 우상인 영웅 데시도 보증하는 안정적인 고기 요리.
  • 「꼬치구이 벌레」……소재의 형태를 살렸다고 할까 소재 그 자체인 구이 요리. 별로 적극적으로 먹을 기회가 없다고 평가받는 음식이지만?

 

 

  게임 정보
타이틀명 국내명: 콥스 이터 모험가의 밥
일본명: 屍喰らいの冒険メシ(시카바네쿠라이노 보켄메시)
배급사, 개발사 니폰 이치 소프트웨어
장르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RPG
플랫폼 PS4, Switch
발매일 일본:2022년 1월 27일
한국어판: 2022년 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