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IE)가 배급하고 Blue Box Game Studios가 개발하는 시네마틱 서바이벌 1인칭 오픈월드 호러 슈터 게임 < 어밴던드(Abandoned) >가 2021년 4분기 PS5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 PS5 어밴던드 티저 영상
「어밴던드」는 뭔가 어두운 목적을 위해 납치돼 겨울 야생 숲에 고립된 '제이슨 롱필드'를 주인공으로 한 오픈월드 생존 공포 게임인데요. 달리면 숨이 차 총조준이 어려워지는 등 여러 현실적인 요소를 게임 플레이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듀얼 센스와 3D 오디오 사용, PS5 성능을 활용한 4K / 60 FPS를 목표로 개발 중, 풀 게임 플레이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PS 블로그 내용입니다~!
< Abandoned >
「Abandoned」 공식 스크린샷
넓은 황무지를 탈출하려고 할 때, 모든 행동을 계획하고 모든 결정에 심사숙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블루 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하산 카흐라만입니다. 팀과 저는 올해 PS5 전용으로 새로운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빨리 자랑하고 싶어요. 다만 게임이 초기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오늘 게임을 발표하고 저희가 만든 작은 발표 티저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Abandoned」은 영화 같은 1인칭 호러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며, 매우 세밀한 오픈월드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현실적인 생존에 대한 접근 방식을 선호하는 게임입니다.
- 스토리 - 게임은 낯선 숲에서 깨어나는 주인공 '제이슨 롱필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제이슨은 자신이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곧 자신이 납치되어 어두운 목적으로 끌려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존을 위해 싸우고 주된 목표는 탈출입니다.
- 현실적인 캐릭터 상호 작용 - 우리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독특하고 개인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유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건은 당신의 캐릭터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제이슨이 단거리를 달린 후 숨이 차면 그의 사격 정확도가 저하되는 것이죠. 다른 액션 슈터 게임 타이틀과 달리 「Abandoned」에서 무기를 발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다소 느리게 느껴질 것이고,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생존하기 쉬울 것입니다.
- 개발 - 저희 스튜디오는 영화적인 스타일, 1인칭 스토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달리고, 조준하고, 쏘는 빠른 슈터 게임이 아니에요. 「Abandoned」에서는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철저히 숨기고 계획해야 하고 적과 마주칠 때마다 긴장해야 합니다. 잘못된 행동이 전투에서 생존 여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하는 것이죠.
- 듀얼 센스 무선 컨트롤러와 3D 오디오를 통한 몰입 - 저희는 유저의 몰입을 통해 현실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듀얼 센스 무선 컨트롤러가 없었으면 이 작업이 불가능했을 겁니다. 플레이어가 총알에 맞는 등 게임 플레이 중에 모든 상호작용을 컨트롤러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장전되거나 장전되지 않은 총에서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도 다릅니다. 마찬가지로 3D 오디오도 야생에서 총소리를 정확하게 배치하여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고 전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 PS5의 파워 - 팀은 여전히 PS5의 성능을 탐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뤘습니다. PS5 콘솔을 통해 60 FPS로 실행되며 기본적으로 4K 해상도로 렌더링 되는 고품질 모션 캡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퀄리티를 가능한 한 현실에 가깝도록 만들었고 전체적인 결과는 현실적인 그래픽, 부드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그리고 짧은 로딩 화면인 것이죠.
- 티저 및 출시일 - 아직 전체 게임 플레이 세부 정보를 자세히 밝히진 못하지만, 곧 풀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것입니다! 이번 티저를 통해 미리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Abandoned」은 2021년 4분기(Q4) PS5 독점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