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웨이크, 컨트롤 등의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Digital Bros Group의 자회사 505 Games와 공동 배급 & 개발하는 4인 온라인 코옵(협동) PVE(플레이어 vs 환경) 신작 < Project Condor(프로젝트 콘도르) >를 PS5, Xbox Series X/S, PC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컨셉 아트 1장을 공개했습니다.
레메디의 '컨트롤'을 기반으로 한 4인 코옵 PVE 신작 '프로젝트 콘도르' 컨셉아트
「콘도르」는 지난 2019년 출시된 초자연적인 이야기와 SCP 제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3인칭 초능력 액션 어드벤쳐 게임 '컨트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4인 코옵 멀티플레이 스핀 오프 작품으로, 레메디의 독점 Northlight® 엔진으로 제작, 차세대 콘솔과 PC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컨트롤의 게임 디렉터인 'Mikael Kasurinen'에 따르면 '컨트롤'은 수많은 이야기와 사건, 캐릭터들이 존재하는 이상하고 비현실적인 일이 발생하는 장소이며, 제시(컨트롤의 주인공)가 올디스트 하우스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세계의 시작에 불과, 훨씬 더 많은 것이 있고 프로젝트 콘도르는 그 표현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년 이상 싱글 플레이어 게임을 만들어 왔지만 한편, 멀티 플레이어 게임의 열렬한 팬으로서 콘도르는 레메디 고유의 DNA를 훼손하지 않는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이며 개발을 맡은 뱅가드 팀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번 레메디와 505 게임즈의 파트너십은 컨트롤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미래 전개를 예측한 것으로, 대규모 예산으로 제작되는 새로운 컨트롤 신작의 공동 개발에 대한 합의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일 걸릴 것으로 예상, 그전에 다른 레메디의 경험(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루머가 있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