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르/RPG

SRPG '디오필드 크로니클' 2022년 출시 예정


스퀘어에닉스는 중세판타지 SRPG 신작 < 디오필드 크로니클(The DioField Chronicle) >을 2022년 PS5, PS4, Xbox Series, Xbox One, Switch, PC(스팀)으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 업데이트 - 2022년 9월 22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디오필드 크로니클 공식 티저 영상


「디오필드 크로니클」은 판타지, 중세, 현대를 합친 세계관의 시뮬레이션 RPG 게임인데요. 제국, 연합국이 격돌하는 대혼란의 시대에 중후한 스토리가 전개, 플레이어는 블루폭스라는 용병단이 되어 플레이하며, 심오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새로운 실시간 전투 시스템 「RTTB」, 디오라마풍의 비주얼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공식 발표 내용입니다. 😃

< The DioField Chronicle >

 


「The DioField Chronicle」은 판타지, 중세, 현대를 융합한 세계관을 무대로 중후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완전 신작 시뮬레이션 RPG로, 독자적인 아름다운 그래픽과 참신한 실시간 배틀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작품 특유의 리얼하고 디오라마틱한 질감을 이용한 전장에서, 플레이어는 각 부대의 특징을 살려 정확한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심오한 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리얼타임 택티컬 배틀(RTTB)」은 자유도가 높고, 재빠른 상황 판단과 스킬을 구사하는 것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략 배틀과 더불어 호화 성우진이 담당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게임의 특징:

  • 최신 그래픽으로 물들이는 중후한 스토리 - 새롭게 제시하는 전략적인 실시간 배틀, 「실시간 택티컬 배틀 (RTTB)」 시스템. 호화 스태프가 모여 새로운 SRPG를 창조합니다.
  • 전략적인 실시간 택티컬 배틀 - 상황을 판단해 각 부대의 특징을 살리면서 적확한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전투를 우위로 점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작품 전투의 특징. 클래스(병과) 및 장비한 무기에 따라 다른 다양한 스킬을 구사해 적을 격파하고 미션을 수행합니다.
  • 사실적이고 디오라마틱한 전장 표현 - 디오필드섬의 자연이나 문화를 디테일하게 그리는 리얼한 표현을 베이스로, 이번 작품만이 가능한 디오라마틱한 질감을 합쳐, 아름다움과 시인성을 양립하고 있습니다.

세계관 스토리

 

 

신화의 시대가 종말을 맞은 혼란스러운 시대. 전란에 휩싸인 로테르 대륙 한 모퉁이에서 한 도적이 나라를 일으켰다. 「슈비아 제국」이라고 칭하는 그 나라는 통제된 병력과 근대 마술로 불리는 무기를 구사해 순식간에 대륙 북서부를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제국의 기세에 위기감을 가진 대륙의 각국은 로테르 연합을 결성했지만, 패전을 거듭해 영토를 잃어만 갔다. 대륙이 극심한 전쟁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그 전쟁을 강 건너 불구경하는 국가가 있었다. 대륙 북서쪽 근해에 떠 있는 섬 '디오필드'를 통일한 「오르티나 왕국」이다.

제국, 연합 모두 결정타가 부족한 가운데, 근대 마술에 필요한 자원인 제이드를 요구하는 국지전이 격렬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제이드가 땅속에 잠들어 있다는 '디오필드' 섬을 제국, 연합 각국은 느닷없이 주시하기 시작했다. 고대 짐승 오거스가 보호하고 있는 나라--오르티나 왕국, 그곳이 바야흐로 전쟁터가 되려 하고 있었다.

 

 

디오필드 섬을 둘러싼 국가, 세력:

  • 오르티나 왕국 - 로테르 대륙 북서의 근해에 떠 있는 섬, '디오필드' 섬을 셰이팜 왕조가 통일을 이루어 건국했다. 왕정은 200여 년이 경과하고 있으며, 섬에는 근대 마술에 필요한 자원, 제이드가 잠들어있다고 여겨진다.
  • 슈비아 제국 - 도적 '톨베르트 슈비아'가 세운 나라. 통제된 병력과 근대 마술로 불리는 무기를 구사해 순식간에 대륙 북서부를 지배한다. 연합군과의 교전으로 많은 제이드를 소모하는 가운데, 제이드가 잠들어 있다는 디오필드 섬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 로우테일 연합 - 슈비아 제국의 위세에 위기감을 느낀 대륙 각국이 결성한 연합군. 제국의 기세에 패전을 거듭하지만, 대국 빌마 연방이 참전해 전황은 단번에 대등해졌다. 제국과 마찬가지로 제이드가 잠들어 있는 디오필드 섬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후세에 구전될 용병단이 탄생한다. 그 이름은 「블루폭스」. 그들이 도달하는 곳은 비원인가 비극인가.

등장인물

 

 

  • 안드리아스 론더슨(Andrias Rhondarson) - 용병단 블루폭스의 4명 중 한 명. 침착하고 지혜, 전략이 뛰어나다. 어린 시절 한 귀족에게 재능이 발견되어 병사 교육을 받은 후 제4왕자 '레반티아 셰이팜'의 시종 겸 호위가 되었다.
  • 프레드렛 레스터(Fredret Lester) - 용병단 블루폭스의 4명 중 한 명. 중급 귀족 레스터 가문의 장남. 안드리아스와는 어려서부터 사지를 같이한 맹우로, 돈독한 정을 맺고 있다. 꾸밈이 없고 이중적이지 않는 성격 때문에 민중의 존경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화가 나면 주변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 이스칼리온 콜체스터(Iscarion Colchester) - 용병단 블루폭스의 4명 중 한 명. 하급 귀족 콜체스터 가문의 적자. 10대 때 인근 기사단에 소속돼 있다가 어느 사건을 계기로 탈퇴하고, 이후 자유기사라고 자칭하며 왕국을 홀로 여행을 하고 있다. 타인에게 너무 가까워지지 않는 남다른 면모를 지녔지만, 약자를 그냥 두지 못하는 다정함 때문에 부하들이 잘 따른다.
  • 월터킨 레디치(Waltaquin Redditch) - 용병단 블루폭스의 4명 중 한 명. 고급 귀족 레디치 가문의 딸. 사우스필드에서 손꼽히는 귀족의 딸로 자란 탓인지 버릇없는 행동이 눈에 뛰지만, 숨길 수 없는 기품과 지성, 그리고 타고난 미모를 지닌 소녀.

시스템 소개

 

 

  • 거점 - 거점에서는 안드리아스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용병 단원들과 대화도 나누고 장비,병과를 강화하면서 미션을 준비하자. 
  • 무기의 구입·개발 - 무기는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소재를 사용하여 개발할 수 있다. 무기에는 스킬이 설정되어 있어 캐릭터마다 장비할 수 있는 무기가 다르다.
  • 병과 강화 - 병과를 훈공으로 강화할 수 있다. 병과마다 다른 다양한 스킬을 습득하고 전투에 대비하자.
  • 부대 편성 - 부대는 "리더"와 "부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는 부대의 스테이터스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결정하며, "부관"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추가할 수 있다. 

 

 

  • 전투 - 배틀은 실시간으로 진행, 용병단 '블루폭스'의 각 부대에 적확한 지시를 내려 작전을 수행한다. 빠른 상황 판단이 미션 클리어의 열쇠다.
  • 배틀의 기본 - 전투는 기본적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부대를 선택하여 적절한 이동/공격을 명령하거나, 전 부대를 한번에 명령을 내릴 수도 있는 등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
  • 백어택 - 방패병 부대가 적의 공격을 막고 있는 와중에, 다른 부대를 적의 배후로 이동시켜 공격하면 '백어택'이 되어, 입히는 데미지가 커진다.

 

무기나 병과에 따라 다양한 기술이 준비되어 있다. 스킬 사용시 EP를 소모하여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생, 타이밍을 잘 보면서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마황옥은 광범위하게 큰 피해를 입히는 '바하무트'를 소환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특수 아이템. 사용하려면 적을 격파하고 TP 게이지를 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