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와 코에이테크모 팀닌자가 공동 개발, 파판 1편을 배경으로 한 액션 RPG 신작 <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SOPFFO) >의 새로운 캐릭터 정보와 스크린샷이 공개됐습니다.
SOPFFO는 2022년 3월 18일 PS5, PS4, Xbox Series, Xbox One, PC(에픽, 한국어 지원)으로 출시되며, 아래에서 신규 캐릭터, 전투 / 잡 시스템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
전사들은 싸움의 기억을 마음속 깊이 새긴다. 이번 작은 스퀘어 에닉스와 「인왕(Nioh)」시리즈를 개발한 Team NINJA(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FINAL FANTASY」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는 본격 액션 RPG.
어둠에 지배되는 코넬리아를 무대로 크리스탈의 빛을 되찾기 위해 주인공 잭과 동료들은 다양한 던전에 도전한다. 많은 액션을 구사해 전투를 벌이고 적을 처치하는 본격 액션은 물론, 다양한 직업(JOB), 무기를 모아 캐릭터를 입맛에 맞게 육성해 나가는 RPG 요소를 다양한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주요 개발진>
- 원안·캐릭터 디자인: 노무라 테츠야
- 메인 시나리오: 노지마 카즈나리 (STELLAVISTA LTD.)
- 개발: Team NINJA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캐릭터 소개
- 네온 - 막내지만 다른 동료들처럼 힘든 전투를 이겨낼 실력을 지녔다.카오스는 없다고 주장하며 잭과 겨루기도 한다.
- 세라공주 - 코넬리아의 첫 번째 공주. 대인 관계가 좋아 코넬리아 백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몰래 잘하는 류트를 들려주는 등, 백성들과의 만남을 갖기도 한다.
- 빗케 선장 - 플라보카의 마을을 장관을 대신해 통솔하고 있는 해적. 두 손에 도끼를 휘두르며 사납게 싸운다. 어둠에 덮인 바다에는 덮칠 배도, 빼앗아야 할 보물도 없으니 해적 노릇은 하늘의 별따기다.
- 코넬리아왕 - 코넬리아를 다스리는 왕. 카오스 토벌을 강하게 바라는 잭에게 어딘가 보통 사람과는 다른 것을 느끼고 기대를 품는다.
- 라곤 장관 - 「루칸의 예언」에 적합한 자를 찾고 있는 고지식한 장관. 잭에게 주어진 사명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 미아 - 언니 세라처럼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고, 때로는 장관을 타이르는 다부짐도 가지고 있다.
- 제인 왕비 - 세라와 미아의 어머니. 늘 침착한 태도로 딸들과 국민을 제일로 생각한다.
코넬리아왕은 잭들을 4명의 빛의 전사로 예상하고 「루칸의 예언」 모두를 전한다. 크리스탈을 감싸고 있는 어둠을 제거하기 위해 잭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거는 것이었다.
바깥의 모습을 보면서 류트를 연주하고 있는 세라와 옆에서 넋을 잃고 듣고 있는 미아. 세라가 연주하는 곡은 [프렐류드].
북쪽의 다리를 건너 플라보카로. 방문한 곳에서 만난 것은 해적 빗케였다.
- 소피아 - 수정의 신기루에서 만나는 여성. 잭들과 마찬가지로 카오스를 쓰러뜨리고 싶다는 열정이 있어 여행의 동료가 된다.
- 아스토스 - 크리스탈이 있는 곳을 알고 있다는 서쪽 성에 사는 다크엘프의 왕. 생김새는 단정해 보이지만 어딘가 병에 걸린 것 같고, 잭들을 아는 것 같다.
- 티아매트 - 바람의 카오스. 긴 목과 꼬리로 직접 공격과 바람 속성의 「토네이도」, 「폭풍」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여러 입으로부터 브레스를 내뿜는 「매크로 버스트」도 강력하다.
서쪽 성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다크엘프의 왕 「아스토스」 그는 잭들에게 지도를 보여주며 무언가를 조언하는 듯하다.
아스토스가 가르킨 곳에서는 무려 바람의 카오스 「티아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소피아도 잭들과 똑같은 흑수정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배틀 시스템
- 브레이크 게이지 - [브레이크 게이지]는 이번 작품의 전투에서 열쇠를 쥐는 요소. 특히 공격 면에서는 얼마나 적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깎는가가 중요하다. 연속 공격이나 어빌리티를 구사해, 적의 머리 위에 표시되어 있는 노란색 브레이크 게이지를 깎자. 이 게이지를 제로로 만들면 적을 결정화해 일격에 쓰러뜨리는 「소울 버스트」를 발동할 수 있게된다.
- 주인공 잭의 브레이크 게이지는 화면 하단 중앙에 표시되어 소울 실드를 만들거나 가드할 때 소비된다. 게이지는 자연 회복되지만, 게이지가 제로가 되면 다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자.
- 인스턴트 어빌리티 - 기술명이 보라색으로 표시되는 적의 공격을 「소울 실드」로 받아내면 그 기술을 자신의 어빌리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스턴트 어빌리티는 MP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 적이 인스턴트 어빌리티로서 입수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해 오면, 소울 실드로 흡수하자. 봄으로부터 파이어(fire)를 빼앗아 3회 명중시키면 자폭하는 등, 인스턴트 어빌리티의 사용법에 따라서는 생각지도 못한 공략법이 발견되기도 한다.
- 큐브 - 큐브를 만지면 HP와 MP가 회복되고 포션이 보충, 던전 내의 적이 부활한다. 전투 불능이 되면 마지막에 만진 큐브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잡(JOB) 시스템 - 전투 중에는 2개의 잡을 순식간에 바꿔가며 싸울 수 있다. 세팅한 잡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잡에는 「검사」, 「마술사」와 같은 「기본 잡」이 있으며, 기초 잡을 육성해 나가면 개방되는 「상위 잡」이 존재. 상위 잡을 키워나가면 한층 더 고위 잡이 개방된다…?
- 「잡 트리」라고 불리는 성장 시스템으로 새로운 어빌리티와 잡을 습득할 수 있다. 습득에 필요한 잡 포인트는 적을 쓰러뜨리고 레벨 업하면 상승한다.
기본 잡:
- 대검사 - 가드와 모으기 공격이 뛰어난 대검을 장비할 수 있는 잭의 초기 잡. 고유 액션 「스피닝 러시」는 대검을 휘둘러 광범위하게 후려치는 회전 공격.
- 마술사 - 곤봉을 무기로 하며 기본적인 속성 공격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잡. 마법의 영창 시간에 따라 「파이어」⇒「파이라」⇒「파이가」등 마법을 강화할 수 있다.
- 격투가 - 클로, 너클 같은 격투 무기를 이용하는 근접전에 특화된 잡. 고유 액션 「폭렬권」은 연속으로 적을 때려 권기를 높일 수 있다.
지역 소개
- 플라보카 - 북쪽 다리에서 대륙으로 건너간 곳에는 뱃사람들의 마을 플라보카가 있다. 그곳은 해적들이 지배하는 항구도시였다. 이곳에서는 코넬리아 왕의 지원을 받아 백성들이 크리스탈을 찾고 있었다.
- 해적의 아지트 - 동굴을 빠져나간 뒤 도착한 해적의 아지트에는 해적선이 있으며, 본래 항구도시에 거점을 두고 있던 해적이 이 장소를 거점으로 삼게 된 것은 원래 시공의 영향을 받은 결과일지도 모른다.
- 서쪽의 성 - 전쟁의 흔적이 생생히 남아 있는 오래된 성. 거대한 활과 화살이 잭들에게 날아오기 때문에 이를 피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 수정의 신기루 - 숲속 깊은 곳에 우뚝 솟은 투명한 탑. 마력에 반응하는 장치가 많이 존재해, 최상층을 목표로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 부유성 - 이름 그대로 하늘 높이 솟은 성. 성내에는 기계장치의 기믹 등, 고도의 문명의 흔적이 다수 보여진다. 최심부에는 「바람의 크리스탈」이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