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어크' 시리즈 최신작 코드네임 <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Assassin's Creed Infinity) >를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퀘벡이 크로스 스튜디오로서 협력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고 개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어크' 시리즈 차기작인 코드명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는 현재 개발 초기 프로젝트로서 각 '유비소프트 몬트리올'과 '유비소프트 퀘벡'이 크로스 스튜디오로서 공동 개발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크로스 스튜디오는 과거 「어크 신디케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어크 오디세이」 시니어 프로듀서를 담당한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Marc-Alexis Côté'가 이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어크 신작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코드명)'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퀘벡이 크로스 스튜디오로서 공동 개발하게 된다.
그리고 유비소프트 퀘벡에서 오랫동안 어크 시리즈를 개발해온 'Jonathan Dumont'와 「와치독스 리전」의 개발을 이끈 'Clint Hocking'이 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로 복귀, 각 스튜디오에서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담당하게 됩니다.
유비소프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대와 재택 근무의 본격화에 따라 게임 개발 방법 체제가 근본적으로 달라져, 기존의 스튜디오 중심이 아닌 유비소프트 전체의 재능과 리더쉽에 초점을 맞추고 보다 포괄적이고 협력적인 개발 체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 새로운 개발 체제에 의해 팀의 다양성과 표현력이 앞으로 더욱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와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의 더 많은 정보도 추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피니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대규모 온라인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라고 한다.
또한 블룸버그의 'Jason Schreier' 기사에 따르면 인피니티는 「GTA 온라인」, 「포트나이트」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 게임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기존 어크 게임들은 각각 고대 그리스나 이집트 등 특정 역사적 배경에서 전개되었지만 인피티니는 출시후 몇 달, 몇 년 동안 확장하게 될 여러 시대와 역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 게임 플랫폼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연결될 것이고, 현재는 개발 초기 상태로 출시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