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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

PS5 450만대 출하, PS4는 전세계 1억 1,500만대 돌파

소니는 오늘 지난 2020년 10월~12월 까지의 Q3 재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재무 결과에 따르면 이번 3분기에서 2020년 11월 12일 첫 출시된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는 12월 말까지 450만 대 출하, PS4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출하된 600만 대에 비해 460만 대 감소한 140만 대 출하해 현재 PS4 전세계 출하량은 1억 1,500만 대를 돌파, 또한 PS5와 같이 출시된 PS5/PS4용 게임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410만 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다음은 이번 재무 결과 발표에 대한 요약입니다. 

 

 

  • 3분기 매출은 40% 증가 - 소니의 게임 &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3분기(10월~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84억 3,000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7억 6,700만 달러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PS5 출시 +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판매 호조로 인해 증가한 것.
  • PS5는 450만대 출하 - 소니는 이번 Q3 분기에 590만대의 하드웨어를 출하했다. 그 중 140만 대는 PS4였고 450만 대는 PS5였다. PS5 출시와 관련된 비용 증가가 있었고 PS5의 소매가격이 현재 개발 원가보다 낮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PS+유저는 4,740만명 - 2020년 12월 31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는 4,740만 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880만에서 860 만명 증가했다.
  • 3분기에 게임은 1억 370만개 판매 - 이번 Q3 분기에 PS5, PS4 소프트웨어는 1억 370만 개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330만 개에서 2,040만 개가 늘은 것. 그 중 1,840만 개는 퍼스트 파티 게임.
  • 2020년 디지털 게임 판매 비율은 63% - 홀리데이 시즌에 판매된 디지털 판매 비율은 53%, 전년도는 50%. 2020년 전체 디지털 판매 비율은 63%

 

출처 - ZhugeEX, Gemat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