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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돌아온 마계촌, 두 번째 트레일러 & 신규 게임 세부 정보 공개

캡콤은 2021년 2월 25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인 고난이도 횡스크롤 액션 게임 < 돌아온 마계촌(Ghosts'n Goblins Resurrection) >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새로운 스테이지, 무기, 마법 소개, 2회차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심마의 세계' 등 다양한 게임 세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전 정보는 여기서 볼 수 있고 자세한 공식 홈페이지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돌아온 마계촌 - 두 번째 트레일러

 

< 돌아온 마계촌(帰ってきた 魔界村) > 


 

"모티브와 경험"은 그대로 유지한채 모든 것을 일신!

 

게임의 모티브가 된 '마계촌', '대마계촌'과 마찬가지로 심플한 액션 조작으로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매력적인 스테이지와 개성적인 적들이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로 완전히 새로운 비주얼 체험이 되어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심플하지만 심오하고, 무엇보다 쫄깃한 '전설의 액션 게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마계촌(1985), 돌아온 마계촌(2021) 비교 스크린샷

 

'마계촌'에서 계승되는 시리즈의 특징은 간단치 않은 고난이도 플레이 체험. 그 전통은 이번 작품에서도 확고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수없이 죽어가면서 조금씩 자기 나름의 공략을 찾아가는 성취감은 본 작품만의 주옥같은 경험이 될 것이다.

 

게임 난이도 모드

 

 

이번 작품에도 계승된 보람 있는 플레이 체험. 이번 작품에서는 '고고의 기사'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3가지 난이도+α의 플레이 체험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시리즈 전통으로 섬뜩할 정도로 힘든 고난이도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전설의 기사에 도전해보자.

 

  • 전설의 기사 - 시리즈 전통의 따끔할 정도로 고난이도의 플레이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 고고한 기사 - 마계촌 경험자들에게 추천하고 일단은 이 난이도로 실력 시험을 하자.
  • 젊은 기사 - 마계촌이 처음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실력을 연마하기에 딱 좋은 난이도.
  • 견습 기사 - 게임 실력에 자신이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입문 모드.

 

※ '견습기사'에서는 다른 난이도와는 달리 게임 내의 모든 요소를 체험하실 수 없습니다.

 

개성적인 스테이지

 

 

  •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만만찮은 "마계"를 돌파하자! - "마계"에서는, 「마계촌」 「대마계촌」을 모티브로 한 개성적이고 새로운 스테이지가 아서를 기다리고 있다. "마계"는 크게 존으로 구분되어 있어 존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각 존에 있는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야 한다. 존 안에 여러 스테이지가 있을 경우에는 어느 한 단계를 공략하면 다음 존으로 넘어갈 수 있다.

 

 

존1의 스테이지 소개! - "마계" 첫 번째 존에서는 '마계촌'을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 '무덤'과 '대마계촌'을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 '처형장'이 아서의 앞길을 막고 있다.

  • 스테이지 '무덤' - 바닥과 벽에서 좀비들이 쏟아져 나오는 '좀비 무덤'과 숲 자체가 살아있는 듯 나무가지가 신축되는 '우디피그 숲'으로 이뤄진 스테이지다.
  • 스테이지 '처형장' - 큰 낫을 휘두른 사신이 빠른 걸음으로 덮쳐오는 '사신의 처형장'과 아서를 집요하게 쫓아오는 괴근이 둥지를 틀고 있는 '괴근의 폭포'로 이루어진 스테이지.

 

 

존2에도 '마계촌', '대마계촌'을 모티브로 한 2개의 개성적인 스테이지가 있다.

  • 스테이지 '얼음마을' - 얼음바닥에 발이 잡히지 않도록 조심하며 진행하는 '빙마의 마을'. '거인의 탑'에서는 폭탄통을 잘 사용하여 마물을 쓰러뜨리고 탑 위를 향해 나아가자.
  • 스테이지 '화염마을' - 전반은 바람과 모래가 앞을 가로막는 '개미지옥의 산악'. 후반은 불길과 톱니바퀴가 앞을 가로막는 '불여우의 시계탑'. 두 곳 모두 상하좌우 신경을 잘쓰는 것이 관건이다.

 

 

  • 존3의 스테이지 '마굴' - 촛불에 의지해야 하는 '메피스토의 마경'. 하지만 어둠 속에서만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마물들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촛불은 공격에 의해 일시적으로 꺼질 수 있다. 땅이 없는 '데몬즈 록과 날뛰는 비행룡'에서는 비행룡의 등에 올라타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뛰어오르는 타이밍을 확실히 확인하자.

 

 

  • 존4의 스테이지 '마성구' - 마계성의 입구가 되는 '마계성아래 지하미궁'은 전반 후반에 걸쳐 상당히 실력을 요구하는 곳이다. 전반은 벽의 눈알에 공격이 닿으면 적을 불러들여 버리고, 후반에는 벽 전체가 생물처럼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한다. 아서의 위치를 살피며 공략의 실마리를 찾자.

 

다채로운 무기

 

 

  • 다양한 무기를 이용하여 마계를 돌파하라! - 이 작품에서 아서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모두 8종류로서 무기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다. 각 무기의 특징을 이용해 "마계" 공략에 유용하게 쓰자.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황금 갑옷을 착용하면 무기들이 파워 업을 한다.

 

 

  • - 적당한 연사 속도와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기본 무기.
  • 성수 -  포물선으로 그리며 날아가 터지는 무기. 신성한 힘으로 적을 정화할 수 있다.
  • 단검 - 창보다 연사 성능이 높지만 판정이 작은 무기.  
  • 해머 - 공격력은 높지만 공격 범위가 좁은 무기. 
  • 스파이크 볼 - 바닥을 구르면서 적을 분쇄시키는 무기.
  • 원반 - 앉아서 던지거나 비스듬히 바닥에 대면 지형에 따라 날아가는 무기
  • 석궁 - 대각선과 대각선 아래 두 방향으로 불 화살을 쏘는 무기.
  • 방패 - 적의 투사체를 소멸 시킬 수 있지만 사거리가 짧은 무기.

 

마법과 스킬

 

 

  • 개성 넘치는 마법이 공략에 도움을 준다! - 아서는 다양한 무기 외에도 개성 있는 마법을 배울 수 있다. 일부 마법에는 상위 레벨이 존재해 보다 강력해 질 수 있다. 또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여러 마법을 장착할 수 있어 임의로 전환이 가능하다.

 

 

  • 썬더스톰 - 번개를 불러 자신의 몸 상하좌우로 발사시킨다. 레벨에 따라 공력력이 강화된다.
  • 파이어월 - 아서의 좌우에 불꽃의 벽을 만든다. 아서와 함께 이동하며 닿은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레벨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 블락록 - 아서가 일정 시간 바위로 변신하여 데굴데굴 굴러 적을 날려 버린다. 레벨에 따라 공격력, 내구력이 증가한다.
  • 도플갱어 - 일정 시간 자신의 분신이 나타나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레벨에 따라 분신의 수가 늘어난다. 
  • 두꺼비(ガマ) - 화면 내의 적을 개구리로 변신시킨다. 레벨에 따라 공격 대상이 넓어진다.
  • 스피드 - 아서가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레벨에 따라 효과의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 오비넷 - 화면에 있는 오비 또는 돌비를 마법의 그물을 펼쳐 잡는다. 

 

오비나무(オービィの木)

 

 

  • 신목 "오비나무"를 부활시켜 마법/스킬을 입수! 마법/스킬의 해방, 성장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신목 '오비 나무'의 부활이다. 각 스테이지에 숨어 있는 이상한 생물 오비를 찾아내, '오비 나무'로 되돌려 주면 마법/스킬을 해방, 성장할 수 있다. 또 한번 익힌 마법/스킬을 해제해 다른 마법/스킬을 해방시킬 수도 있다. 스테이지에 맞춰 필요한 마법을 선택하면 공략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마시계(魔時計)

 

  • 이상한 힘을 가진 '마시계'란 - 특정 조건을 개방하면 신비한 힘으로 게임 전체의 속도를 변화시키는 마시계를 사용할 수 있다. 마시계는 일반적인 속도와 속도를 느리게 하는 '1단계', 속도를 빠르게 하는 '2단계' 총 3단계가 있으며, 액션 연습을 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한 단계 느린 속도로 하거나 일반 속도로는 부족하다 싶은 플레이어는 속도를 높여 도전해 보자.

 

※ 속도를 줄이는 설정은 '젊은 기사'와 '견습 기사'에서만 가능합니다.

※ '마시계'의 설정은 OPTION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클리어해도 끝나지 않는다. 2회차 "심마의 세계(深魔の世界)"

 

 

  • 시리즈 전통! 마계촌은 한 번의 클리어로 끝나지 않는다! (끝날 수 없어!) 첫 번째 클리어로 공략한 스테이지가 다음 2회차 플레이에서는 싹 모습을 바뀌어져 있다. 그 모습을 바꾼 스테이지는 '심마 스테이지'라고 불리며 외형은 물론, 등장하는 적의 종류와 기믹의 여러가지가 완전히 바뀐다. 심오한 '심마의 세계'를 부디 만끽해 주었으면 한다.

 

수상한 "검은 보물상자"… 그것은 특별한 장소로 가는 이정표

 

 

  • 각각의 스테이지에는 그야말로 수상한 '검은 보물상자'가 존재하고 그 안에서 출현하는 '하얀 마귀'를 쓰러뜨리면 스테이지에 이변이 일어나,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특별한 장소 '지옥방'으로 갈 수 있는 것 같다. '지옥방'에 한 번 들어가면 정해진 조건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지만, 클리어할 수 있으면 물론 좋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