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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파이널 판타지

스퀘어 에닉스, 'Ever Crisis', 'The first Soldier' 등 파판 7 관련 상표 출원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2020년 12월 17일 < Ever Crisis >, < The First Soldier > 상표를, 2020년 12월 22일 < 신라 >의 로고 상표를 출원했었으며 오늘 모두 공개됐습니다. 

 

※업데이트

스퀘어 에닉스는 모바일용 두 타이틀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세 가지 상표 모두 스퀘어 에닉스의 RPG 게임 '파이널 판타지 7'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Ever Crisis'는 과거 2007년 PSP로 출시됐던 파판7의 외전 타이틀 '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와 2004년 모바일로 출시됐던 '비포어 크라이시스: 파이널 판타지 7'를 연상시키고, 'The First Soldier'는 파이널 판타지 7의 메인 빌런인 '세피로스'를 뜻하며, '신라'는 파판 7에 등장하는 조직의 이름입니다. 

 

오늘 공개된 스퀘어 에닉스가 새롭게 출원한 상표

 

참고로 파판 7 컴필레이션 종류는 영화 "Advent Children(AC)", 모바일 게임 "Before Crisis(BC)", PSP 프리퀄작 "Crisis Core(CC)", 빈센트를 주인공으로 한 "Dirge of Cerberus(DC)" 그리고 오늘 밝혀진 "Ever Crisis(EC)"가 있는데요.

 

이 상표가 어떤 작품이 될지는 현재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파판 7 관련 작품임은 틀림없어 보이며, 팬들은 크라이시스 코어의 후속작, 리마스터 혹은 리메이크 작품으로 예상하거나, 아니면 기존 PS4로 발매됐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후속작, 혹은 PS5 에디션, DLC, 모바일 & 소셜 게임, 영화 등 여러 측면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과거 PSP로 출시됐던 FF7 스핀오프 작품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아트워크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