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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칼럼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해외 메타 & 오픈크리틱 리뷰

유비소프트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 최신작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의 해외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리뷰가 공개됐습니다. 현재 오픈크리틱 점수는 82개의 리뷰에 평균 83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작, 오리진은 85점, 오디세이는 84점.)

 

해외 리뷰에 따르면 발할라는 전작 'AC: 오리진'과 'AC: 오디세이'의 공식을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와 게임플레이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많은 버그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Game Informer 9.3 / 10

나는 리뷰를 위해 Xbox Series X에서 발할라를 플레이했으며, 그래픽은 훌륭해 보이고, 로딩 시간이 빨라져 지난 7년간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한 사람은 누구나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끔 프레임 하락과 화면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발할라의 전체적은 성능은 인상적이긴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차세대 하드웨어의 표준이 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또한 다른 편집자들은 PS4에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그들은 게임의 오디오,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 걸쳐 발생한 성능 문제뿐만 아니라 로딩 시간이 더 길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런 요소들을 고려할 때, 차세대 시스템에서 발할라를 플레이하는 것은 비록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도, 발할라를 최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발할라의 컨텐츠와 디자인은 수년 동안 시리즈에서 본 것 중 최고지만, 기술적인 문제는 실망스럽다. 나는 여러 가지 AI 버그, 성인 크기의 소름 끼치는 어린이 NPC, 나에게 말하지 않는 퀘스트 제공자들과 함께 다른 그래픽 및 오디오 결함과 함께 발생했는데, 객관적으로 이 문제들이 거슬리고 불편하다는 것을 부정할 없지만, 그중 어느 것도 나의 즐거움을 현저하게 꺾을 만큼 심각하지는 않았다. 

 

발할라는 여러분이 메인 스토리를 추구하든 보물을 사냥하든, 매 차례 보람 있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나는 발할라가 모든 유저들에게 완벽한 어쌔신 크리드 게임은 아니라고 확신하지만, 이번 타이틀은 확실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작품이다.

 

 

Dual Shockers 9 / 10

간단히 말해서, 에이보르는 에지오 이래 시리즈의 최고의 주인공이며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자신의 클랜을 보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에이보르가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가족은 단순한 혈족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발할라는 플레이를 누르는 순간부터 이 아이디어를 구현한다. 

 

그러나 에이보르의 개입에는 희생이 필요하다. 나는 게임 속 스토리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는데, 그것은 때때로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적에게 힘을 실어 주기도 했다. 잘 쓰여지고 화려한 출연진 덕분에 그들의 신념과 삶에 대한 관점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 후, 상호 작용을 한 주요 캐릭터에 애착을 갖게 되었다. 또한 스토리를 통해 나는 행복했든, 슬펐든 간에 예상치 못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내가 원하던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 아니지만, 프랜차이즈에 있어서 새로운 훌륭한 모델이며 등장인물, 스토리, 세계,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든 콘텐츠의 각 부분이 의미 있게 느껴진다. 나는 오늘날 미디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북유럽 문화에 대해 특별히 흥분하지는 않았지만, 게임을 통해서 어느 때보다도 마음을 사로잡혔고 그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졌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나와 함께할 게임 경험이 될 것이다.

 

Stevivor 9 / 10.0

나는 처음에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고 고백하겠다. 오프닝에는 상당히 낯설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시리즈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는 사실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는 친숙하지만, 스토리와 구조물은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인해 이점을 얻는다. 바이킹 설정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다른 게임 몇몇 프랜차이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요소, 북유럽의 신화에 얽힌 잉글랜드 왕국 이야기는 훌륭하게 전해진다. 이번 작은 리부팅하지 않고 그 대신 전작 두 작품을 개선하여, 게임 업계 최고의 입증된 요소들을 새롭게 도입한다.

 

좋은 점:

  • 새로운 퀘스트/스토리 라인 구조는 정말 훌륭하고 보다 능률적이다.
  • 모든 퀘스트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 바이킹 시대는 정말 잘 만들어졌고, 짧은 스토리 구조에도 어울린다.
  • 아주 잔혹한 전투.
  • 아직도 오랫동안 배를 지휘겠지만 전보다 훨씬 더 적게 사용되고 있다.

나쁜 점:

  • 습격(Raids)은 재미있지만, 반복적으로 느껴진다.
  • 일반적인 은신(stealth) 기능이 적어 졌다.
  • 가끔 고전적인 어쌔신 크리드 결함이 보인다.

 

 

WccfTech 8.5 / 1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전작 시리즈 두 작품, 더 나은 스토리텔링, 멋진 분위기, 의미 있는 사이드 콘텐츠를 강화하고, RPG 메커니즘에 대한 많은 조정 덕분에 시리즈를 위해 한걸음 나아간다. 그러나 여러 변경점이 있더라도 발할라의 핵심은 여전히 어쌔신 크리드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게임 디자인에 빠져 있지 않은 사람들은 게임에 대한 의견을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외 다른 모든 사람들은 에이보르의 모험의 매 순간을 사랑할 것이며 특히 바이킹과 고대 북유럽 문화에 빠져 있다면 더욱 그렇다.

 

장점:

  •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 훌륭한 컷씬 방향성.
  • 놀라운 분위기와 뛰어난 사운드트랙.
  • 의미있는 사이드 퀘스트 컨텐츠. 
  •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는 선택 시스템을 통해 향상된 RPG 메커니즘.

단점:

  • 쉬운 도전 레벨.
  • 게임플레이 기본 공식은 이전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IGN 8 / 10

발할라는 바이킹 시대와 잉글랜드 암흑기 시대의 지저분하고 정치적 도가니를 마침내 전달하는 크고, 대담하며, 터무니없이 아름다운 시리즈 최신작이다. 근거 있고 집중적인 스토리를 배경으로 역사적 관광, 최상의 음모론, 베일에 싸인 신비주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걸어간다. 비록 진행 과정에는 개선이 필요할지라도, 시리즈로부터 확립된 전리품과 퀘스트 시스템들은 유동적이고 미묘한 것들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싸워야 할 버그와 흠집이 평소보다 더 많다. 그러나 가장 세련된 게임은 아닐지 몰라도, 스칸디나비아 침공이라는 진흙탕 비지니스에 대한 험하고 잔인함은 지금까지 있었던 어쌔신 크리드만큼 기억에 남고 밀도 있으며, 새로운 콘솔을 크게 활용하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잔혹한 생활과 정복자들의 지저분한 작업으로 가득 찬 거대하고 아름다운 오픈월드 게임이다. 

 

Gamespot 8 / 10

전작의 게임과 강한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스스로 설 수 있는 게임 그 이상이다. 탄력이 붙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제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성공한다. 몇 가지 내러티브 위험을 감수하고 있지만 자신감 있는 어쌔신 크리드 타이틀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에이보르는 메인 스토리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몰고 다니는 정체성을 가진 훌륭한 영웅으로, 발할라의 자급자족적인 스토리 구조에서 빛을 발한다. 조연 출연진들은 밝게 빛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잉글랜드를 탐험하고 새로운 세계 건축물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보람스러운 일이다.

 

좋은 점:

  •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를 위한 오랜 질문들이 마침내 풀리고, 시리즈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명확한 스토리 방향을 제시한다.
  • 자신들의 운명을 피하려는 에이보르의 퀘스트는 공감가는 영웅을 만들었고, 많은 여정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로 흘러들어간다.
  • 기억에 남는 정착지 건설을 통해 탐험을 권장하고 강력한 무기와 능력으로 보상한다.
  • 어떻게 싸우고 싶은지에 대해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고, 당신의 강점을 전략적으로 발휘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는다.

나쁜 점:

  • 라일라의 스토리는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처리되지 않아 캐릭터 성장 없이 끝난다.
  • 캠페인의 시작은 잘 진행되지 않아 처음 한 시간을 조금 지루하게 만든다.
  • 캠페인의 구조상 조연 출연진들이 고통받고 있다.

 

 

PlayStation Universe 8 / 1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내가 바랬던 모든 것이다. 바이킹 판타지는 흠잡을 데 없으며, 멋진 장소와 풍경,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넘쳐나고, 메인 스토리에만 50시간 이상, 만약 제공되는 모든 것을 얻고 싶다면, 100시간 정도 바쁘게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곳곳에 버그가 있고 이것들은 때때로 탐사와 진행의 느낌을 망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기꺼이 그것을 참는다면, 이러한 단점들은 간과될 수 있다. 왜냐하면 에이보르의 여정에 흠뻑 취할 가치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PS4의 베스트 RPG로서 바이킹과 마찬가지로 매력적이지만 아주 거칠다.

 

Destructoid 6.5 / 1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결국 반복적인 루틴에 빠지지만 감탄할 만한 멋진 순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토리는 긴 즐거움 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특정 구역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게임 후반에 오딘은 나를 놀라게 했으며, 게임 중간의 벼랑 끝 전투는 역대 어쌔신 크리드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그러나 발할라는 AC: 오디세이의 공식을 모방하는 동시에 거의 모든 면에서 한 걸음 뒤로 퇴보한다. 그것은 규모에 맞게 스토리를 희생시킨다. 서사적인 전투를 만들기 위해 은신(스텔스)을 줄인 것이다. 이것은 진짜 바이킹 경험에는 해당되지만, 어쌔신 크리드 경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타이틀이 전체 시리즈 중 가장 덜 필수적인 게임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몇몇 성과에서는 인상적이지만 본질적인 것은 모두 똑같다.

 

 

Worth Playing 6.5 / 1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다소 불안정스럽기는 하지만 대부분 견고한 어쌔신 크리드 최신 타이틀로, 놀라울 정도로 형편없는 PS4 버전 출시로 인해 아래로 곤두박질친다. PS5에서 잘 실행되길 기대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마주친 버그와 이슈의 양이 너무 많아서 PS4 버전은 추천하기 어렵다. 만약 당신이 이 문제들을 무시한다면, 발할라는 편안한 8.0 점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을 그냥 무시할 수는 없다. 프랜차이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려는 팬들은 발할라가 일련의 패치를 받을 때까지, 혹은 차세대 버전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