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주식회사는 텐센트 게임즈와 TiMi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포켓몬 시리즈 최초의 5v5 팀 전략 배틀 게임 포켓몬 유나이트(Pokémon UNITE)를 Switch와 스마트폰(iOS, Android)로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유사한 MOBA 장르를 캐주얼화 시킨 무료(F2P) 5v5 팀 전략 배틀 게임으로, 전투 중 플레이어는 팀원과 협력하여 야생 포켓몬을 잡고 상대 진영에 데리고 가면 득점, 레벨을 올리고 자신의 포켓몬을 성장시켜 상대 팀의 포켓몬 처치하고, 시간 내에 상대 팀보다 점수가 높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또 스위치와 모바일간에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포켓몬 유나이트 최초 공개 PV(한국어 자막)
▼ 포켓몬 유나이트 10분가량 프레젠테이션 영상(한국어 자막)
■ 5v5 팀 전략 배틀 Pokémon UNITE
포켓몬 유나이트 프로듀서 호시노의 게임 소개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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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유나이트 프로듀서인 주식회사 포켓몬의 호시노입니다. 제가 이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최대 특징은 바로 리얼타임 팀 배틀, 포켓몬 시리즈 중 가장 많은 5vs5!, 1팀에 5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싸우는 포켓몬 배틀입니다. 이것이 배틀 필드입니다. 왼쪽이 자신의 팀, 오른쪽이 상대 팀 진영으로 되어 있어, 각각의 진영에 골이 5개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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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안에 서식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아서 상대 진영의 골에 데리고 가면 득점할 수 있습니다. 제한 시간 안에 더 많은 득점을 한팀이 승리하는 것이 기본적인 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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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포켓몬은 매 시합 레벨1부터 시작. 야생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레벨이 올라갑니다. 진화하거나, 레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어떤 기술을 배우게 할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으므로, 근거리 공격을 배우게 할지, 원거리 공격을 배우게 할지 등, 같은 포켓몬이라도 플레이할 때마다 싸우는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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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반이 되면 유나이트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 상대에게 한 번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등, 포켓몬마다 다른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이 유나이트 기술을 언제 사용할지 구상하는 것도 전략상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공격해온 상대를 협공하거나, 아군이 상대의 주의를 끌고 있을 때 조용히 골을 넣는 팀워크도 이기기 위해 중요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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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켓몬 유나이트는 더 많은 동료와 함께 손쉽게 포켓몬 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본 플레이는 무료로, 닌텐도 스위치와 스마트폰 용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크로스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배포 개시까지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Pokémon UNITE」의 화면은 모두 개발 중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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