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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시즌 2 '라마트라', 배틀패스 12월 7일 출시
JCK.
2022. 11. 28. 12:1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2월 7일 출시 예정인 < 오버워치 2 > 시즌 2의 콘텐츠 세부 내용과 신규 영웅 '라마트라'의 정보를 공개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업데이트 - 시즌 2 컨텐츠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오버워치 2, 시즌 2 콘텐츠 요약 | |
신규 돌격 영웅 | 라마트라(배틀패스 45티어에서 해금, 프리미엄 구입시 즉시 사용 가능) |
신규 맵 | 샴블리 수도원 |
신규 기간 한정 모드 | 올림포스 쟁탈전 게임 모드(1/5~1/19) |
돌아온 기간 한정 이벤트 | 환상의 겨울나라(12/13~1/14) 설날 이벤트(1/17~2/6) |
신규 배틀패스 | 신화 스킨 '제우스 정커퀸' 총 80개 티어의 보상(무료 20개/프리미엄 60개) |
신규 스킨 | 매주 상점에서 새로운 스킨 번들 판매 |
시즌 2 패치 노트 | https://overwatch.blizzard.com/ko-kr/news/patch-notes/live/2022/12/ |
오버워치 시즌 2 드롭스 이벤트 일정 | |
전설 라마트라 스프레이/스킨 | 2022년 12월 7일 ~ 12월 21일 |
환상의 겨울나라 드롭스 | 2022년 12월 26일 ~ 2023년 1월 5일 |
설날 드롭스 | 2023년 1월 12일~ 2023년 1월 26일 |
「라마트라」 스토리, 스킬 소개
널 섹터의 지도자 「라마트라」
- 신규 영웅 '라마트라'는 테러조직 「널 섹터」를 이끌고 있는 옴닉이다. 그는 고도의 지능과 자동 개발, 제조 능력을 가진 로봇 종족 '옴닉'과 인류의 평화적인 공존의 길을 찾기 위해 무기를 버린 수행승이었고, 그의 이상은 동료 샴발리 수도사인 젠야타의 이상과도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동료 옴닉의 죽음과 인류의 부정적인 측면을 목격한 라마트라는 다시 무기를 들고 옴닉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 오버워치의 세계관에서 옴닉은 인류와 대립하는 존재로 묘사되어 왔으며, 라마트라는 옴닉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과격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 테러조직 널 섹터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또 라마트라는 향후 '오버워치' 세계관을 확장시키기 위한 존재이면서 옴닉과 갈등을 빚었던 과거의 라인하르트와 토르비온과의 대립 관계도 계속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원거리 & 근거리 2가지 형태를 가진 탱커(돌격) 영웅
- 라마트라는 승려 모습의 「옴닉」과 몸집이 커진 「네메시스」라는 두 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옴닉 형태에서는 지팡이로 공격하거나 아군을 위해 실드를 전개하고, 네메시스 형태에서는 근접 공격으로 돌격하면서 막기로 정면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공격 & 방어의 하이브리드형 영웅이 된다.
- 라마트라는 2017년도 「널 섹터」 유닛들과 함께 처음 개발을 시작하였고, 사악한 느낌과 강력함, 위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 또 지도자나 동족의 수호자와 같은 면을 강조시키기 위해 양치기나 유목민 느낌의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
옴닉 형태(OMNIC FORM)
- 라마트라의 기본 형태인 '옴닉 폼'에서는 「공허 가속기」라는 지팡이를 가진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팡이는 일반 공격과 배리어 전개가 가능한 무기로서, 일반 공격의 공격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며 거리당 피해 감소가 없다. 또 「공허 방벽」을 사용하면 아군을 방어할 수 있는 내구력을 지닌 방벽이 전개된다. 사용 시 바닥에 전개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아군을 지키는 적을 분산시키거나, 공격하기 쉬운 공간을 만들어 아군과 적의 거리를 좁히는 등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네메시스 형태(NEMESIS FORM)
- 라마트라는 근거리전에 특화된 「네메시스 폼」으로 형태를 변할 수 있고 덩치가 거대해지고 큰 팔이 두 개가 생겨나며 추가 아머가 부여된다. 네메시스 폼의 지속시간은 8초, 스킬 쿨타임은 8초가 되며, 2개의 새로운 능력인 응징(Pummel)과 막기(Block)을 사용할 수 있다.
- 「응징」은 전방을 향해 주먹으로 때리고 주먹에서는 관통 능력이 있는 단거리의 충격파를 발사한다. 이 공격은 라인하르트/디바/윈스턴의 방벽을 관통한다.
- 「막기」은 정면의 데미지를 대폭 감소시키는 방어 능력으로, 막기 사용 중에는 이동 속도가 감소해 공격 불가 상태가 되며, 따로 쿨타임은 없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한조/토르비온의 궁극기와 같은 광역기 공격을 막는데 효과가 있지만, 이속이 느려지고 정면 공격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뒤쪽의 공격에서는 취약해진다.
- 어빌리티, 탐식의 소용돌이(Ravenous Vortex) - 옴닉/네메시스 형태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땅에 닿으면 원형의 필드를 전개시키는 탄을 발사한다. 이 탄은 벽이나, 적, 천장에 튕기기 때문에 지면에 닿아야 효과가 발동되며 넓은 전개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슬로우 효과와 함께 공중의 적을 땅으로 끌어들인다. 이 능력을 사용해 적 팀이 자신이나 아군에게 돌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이 기술에 걸리면 윈스턴 조차도 매우 약한 점프를 하게 될 것.
- 궁극기, 절멸(ANNIHILATION) - 궁극기를 사용하면 강제로 네미시스 폼으로 변화하여 에너지를 방출, 라마트라를 중심으로 광범위의 적에게 지속적인 에너지 피해를 준다. 자신의 주변에 아군을 회복시켜 주는 젠야타의 궁극기 '초월'과 유사하지만, 라마트라의 궁극기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매우 공격적인 능력이다. 또 지속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지만 적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동안 궁극기는 계속 지속된다.
시즌 2 배틀패스, 신맵 등 소개
- 시즌 2 테마는 신들의 전설의 근원인 그리스 신화 - 시즌 2 배틀패스에서는 「전설 포세이돈 라마트라」와 「전설 하데스 파라」, 그리고 커스텀 가능한 새로운 신화스킨 「제우스 정커퀸」이 프리미엄 배틀패스 최종 보상으로 등장한다. 또 새로운 스킨 번들도 상점에서 판매되며, 기간 한정 '올림포스 쟁탈전' 게임 모드도 2023년 1월 6일 ~ 19일까지 개최.
- 돌아온 시즌 이벤트와 트위치 드롭스 - 환상의 겨울나라와 설날 이벤트도 더 좋아진 보상과 함께 돌아온다. 각각 이벤트 보상 스킨으로 '특급 얼음 여왕 브리키테', '전설 승리의 여신 메르시', '전설 까치 에코'를 획득 가능. 전설 라마트라 스킨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여러 트위치 드롭스도 시즌 중 개최 예정.
- 새로운 맵 로테이션 - 시즌 2와 함께 신 맵 「샴발리 수도원」과 함께 팬들에게 사랑받은 '리알토'와 '블리자드 월드'가 다시 돌아온다. '오아시스'와 '네팔'은 다른 시간대의 맵을 볼 수 있고, '할리우드', '감시기지: 지브롤터'를 로테이션에서 빠진다.
- 소전과 일부 영웅의 밸런스 패치 - 오버워치 2 시즌 2가 시작되면 일부 영웅을 다른 영웅들에게 맞추기 위한 밸런스 변경이 적용된다. 소전의 레일건의 원거리 피해가 조정되며, 둠 피스트 역시 플레이 스타일의 핵심은 유지한 채 최전선의 팀을 지키는 역할을 강화하는 변경이 이뤄진다. 그외 아나/바스티온/정커퀸/키리코/메르시/시메트라도 약간 조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