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원신

원신, 신규 캐릭터 '신염' & '종려' 게임플레이 및 배경 스토리 공개

JCK. 2020. 11. 27. 14:13

미호요는 오픈월드 RPG 게임 < 원신 Genshin Impact >의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폭열 멜로디 '신염'과 속세 한유 '종려'의 게임플레이 영상과 배경 스토리, 세부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원신은 PS4PC, 모바일(iOSAndorid)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원신 - 신규 캐릭터 신염 게임플레이 영상

 

 원신 - 신규 캐릭터 종려 게임플레이 영상

 

 원신 - 종려 스토리 PV

 

 < 폭열 멜로디 신염 > (★4)


 

"로큰롤 타임!"

 

★ 신염

★ 폭열 멜로디

★ 리월의 록 선구자

★ 신의 눈: 불

★ 운명의 자리: 홍단사현자리

 

 

「타, 타올랐어!」——신의 눈으로 무대를 불태우는 신염의 공연을 처음 본 선원 왕반자가 무서우면서도 흥분해 크게 외쳤다. 어서 리월 밤하늘의 불꽃을 쫓아 가장 강렬한 멜로디를 들으며 자기 자신을 잊을 만큼 황홀한 공연을 즐겨봐. 그것은 리월 전통에 대한 반항이다. 

 

신염은 기타를 검으로, 불꽃을 목소리로 칠흑 같던 어둠을 대낮처럼 밝히기로 다짐한다. 정신없지만 꿈만 같았던 광란의 공연이 끝나고 달이 하늘 높이 떠오르자 거리에는 취객들의 아쉬운 여운과, 신염을 잡으려는 천암군의 외침만이 남는다. 

 

죄명은 「소방 안전 규칙 위반」이다. 그러나 사실 임시 무대 이외에 타버린 건 아무것도 없었다. 소녀는 벌써 불꽃 속에서 사람들을 등진 후 손을 흔들곤 떠들썩함만을 남긴 채 악기와 록을 가지고 떠났다. 그녀는 방금 전 그녀가 불렀던 노래처럼 누군가에게 쫓기는 걸 원치 않는다:

 

「주전자를 지키던 노부인이 어디로 가냐고 묻지. 그럼 난 옥경대의 꽃, 군옥각의 잔해, 흘호암의 등불, 부두의 강아지라고 답해.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 내 자유로운 영혼은 오직 귀신과 야차만이 막을 수 있지!」

 

리월항에서 록은 신흥 예술에 속한다. 그리고 신염은 앞장서서 이 예술을 몸소 실현한다. 그녀는 음악과 열정으로 「편견」에 대한 반항을 노래하며, 삶에 찌들어 정신 못 차리는 영혼을 깨우길 원한다. 기회가 된다면 절대 그녀의 공연을 놓치지 마라.

 

「곧 공연 시작이야. 너도 같이 놀아볼래?」

 

 

< 속세 한유 종려 > (★5)


 

"감춰진 옥은 온 세상을 밝히고, 하늘의 찬란한 별은 자유롭기 그지없다" 

 

★ 종려

★ 속세 한유

★「왕생당」 객경

★ 신의 심장: 바위

★ 운명의 자리: ???

 

 

「기나긴 세월 동안 그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마치 흐르는 물은 쉽게 변하지만, 산과 돌은 변하지 않는 것처럼」 라이덴 쇼군은 야에 구지에게 이웃 국가의 과거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왕생당」의 초대를 받고 온 신비로운 객경. 잘생긴 외모에 고상한 행동거지, 범인을 뛰어넘는 학식을 가지고 있다. 종려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예의와 규칙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어느 학자보다도 리월의 전통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왕생당」에서 온갖 의식을 거행한다. 적절한 의복, 의식의 길일, 도구와 장소, 관례와 절차 등을 그에게 맡기기만 하면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러나 이렇게 꼼꼼한 남자지만, 밖을 나설 땐 돈을 한 푼도 챙겨 다니지 않는다. 물건을 살 때도 돈이 필요하고 마차를 타는데도 돈이 필요하지만, 종려는 늘 돈을 챙기지 않아 항상 다른 사람이 돈을 대신 내준다.

 

가장 유명한 연극을 보고 가장 비싼 회미조를 산다. 먹고 입는 것 모두 세세하게 따지면서 돈을 내는 일에만 무관심하다. 주변 사람들은 이미 그의 이상한 성격에 적응해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만약 그에게 묻는다면 그는 「그런가? 요 몇 년 동안 돈 때문에 나한테 뭐라고 한 사람은 없었네」라고 답할 것이다. 

 

돈을 내고 물건을 사는 건 이 세상의 규칙이 된 지 오래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세상의 진리를 모를 수 있는가? 어쩌면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인간 세상의 번잡함에 무감각해진 것일까? 아니면 속세에 때 묻지 않고 마치 구름 위를 거닐 듯 세상을 살아가는 것일까?

 

종려 스토리 및 스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