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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Take-Two, 2019 회계 연도 4분기 실적 발표 (레데리 2 및 보더랜드)

Take-Two Interactive는 2019년 회계 연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서 자사의 인기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 GTA 5, 보더랜드 시리즈등의 판매량을 공개하고 앞으로 계획등을 밝혔습니다. 또한 비셔럴 게임즈의 데드 스페이스의 개발을 이끌고 액티비전의 슬레지해머 게임즈를 공동 설립자한 Michael Condrey가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 사장으로 2K GAMES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원문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Take-Two의 연간 수익은 49% 증가한 2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92% 증가한 3억 3338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총 순 예약 수는 29억 3천만 달러로 47% 증가했습니다. 4/4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5억 3,0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37% 감소한 5,68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ROCKSTAR GAMES

락스타가 개발한 서부시대 배경의 오픈월드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은 발매 즉시 1,700만장을 출하, 지금까지 2,400만장을 출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Take-Two의 CEO Strauss Zelnick는 레드 데드 온라인이 이번 분기(2019년 6월 30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다고 밝혔으며 출시로부터 곧 6주년을 맞이하는 GTA 5는 누계 출하량이 1억 1,000만장이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K GAMES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보더랜드 시리즈는 누계 출하량이 4,300만장을 돌파했으며 이 중 2012년 출시 한 보더랜드 2가 약 2,000만장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도 월간 활성 유저가 100만명이며, 또한 Take-Two의 CFO Lainie Goldstein은 오는 9월 13일 출시 예정인 보더랜드 3에 대한 회사의 기대치가 높다고 언급, 발매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iraxis Games의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의 최신 확장팩 몰려드는 스톰은 문명 확장팩 중에 가장 크고 재정적으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비디오 게임 산업의 베테랑인 Michael Condrey가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레이블의 새로운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사장으로 2K에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ondrey는 슬레지 해머 게임을 공동 설립하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를 포함한 유명한 Call of Duty 프랜차이즈의 개발을 이끈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Condrey는 또한 유명한 Dead Space 프랜차이즈를 설립하는 데 있어 Visceral Games의 최고 운영 책임자 및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2K와의 새로운 역할에서 Condrey는 새로운 개발 팀을 만들어 예고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이끈다고 합니다.


Private Division(테이크 투의 신규 퍼블리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새로운 IP 더 아우터 월드를 공개하였고 Panache Digital Games의 데뷰 타이틀인 Ancestors: The Humankind Odyssey도 공개했습니다. 아우터 월드와 Ancestors는 PC, PS4, XBOXONE으로 2019년 출시 예정이고 PC는 에픽 스토어 12개월 독점으로 출시됩니다. 아우터 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