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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인피닛 워드와 리스폰의 공동 설립자 제이슨 웨스트 에픽 게임즈 복귀

게임 어워드의 제프 케일리는 트위터를 통해서 에픽 게임즈가 게임 개발을 위해서 인피닛 워드, 리스폰의 공동 설립자 제이슨 웨스트를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슨 웨스트는 2002년 빈스 잠펠라, 그랜트 콜리어와 함께 콜 오브 듀티를 개발한 인피닛 워드를 공동 설립한 후 모회사 액티비전과 결별, 다시 타이탄폴과 에이펙스 레전드를 개발하고 현재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를 개발하고 있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빈스 잠펠라와 함께 설립했다가 2013년 퇴사했었습니다.


게임 어워드의 제프 케일리의 트위터에 따르면 웨스트의 채용은 확인했지만 회사에서의 그 역할은 구체적으로 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단지 "에픽의 개발노력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헐리우드 리포터 에디터 패트릭 쉔리 트위터에 따르면 제프 케일리의 특종을 확인했다고 하며 게임 개발을 위해 에픽 게임즈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이슨 웨스트는 2013년 리스폰을 떠나 게임 개발 사업에서 잠시 손을 때긴 했지만 콜 오브 듀티의 엔지니어링 리더를 걸쳐 모던 워페어의 프로젝트 리더, 모던 워페어 2의 디렉터등 인상적인 게임 개발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pc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