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여의 궤적 2' PC(스팀) 1월 26일 출시

스토리 RPG 게임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최신작 < 영웅전설 여의 궤적 Ⅱ -CRIMSON SiN- >이 2023년 1월 26일 PC(스팀, 한국어 지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웅전설 여의 궤적 2」은 어떤 게임?

「영웅전설 여의 궤적」 1편 사건 이후 1년 후를 배경으로 하며 칼바드 공화국의 수도 이디스에서 CID 특수부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인공 반은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전작의 주요 시스템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게임플레이를 개선하였고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던전, 가상 구역을 탐색할 수 있는 '메르헨 가르텐', 새로운 전투 시스템 '크로스 차지', 'EX-체인', 신규 미니 게임 등의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전작의 스토리에서 생겨난 엔딩/의문점들은 이번 작에서 대부분 해결된다고 하며, 엔딩까지의 플레이 타임은 60~70시간, 100% 완료는 12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현재 PS4 & PS5용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스토리 & 전투' 체험판도 다운로드 및 플레이 가능하다.

스토리 & 캐릭터 소개

칠요력 1209년. 마피아 조직 「아르마타」의 위협이 사라지고, 과거의 평온을 되찾은 칼바드 공화국. 그러던 어느 날, 수도 이디스의 한구석에서 CID 중앙정보부 특수 부대가 누군가에게 끔찍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움직이는 칼바드 경찰과 유격사 협회, 새로운 소란의 냄새를 맡고 암약하기 시작하는 뒷세계 세력. 이디스에서 의외의 인물이 찾아와 뒷세계 해결사인 스프리건 '반 아크라이드'도 조사에 나서게 된다.

살인 사건을 일으킨 인물은 대체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증조부의 마지막 유산 「제8의 제네시스」를 찾고자 노력하는 아니에스는? 짐승과도 같은 검붉은 이형의 포효,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소년 소녀와의 재회가 그들의 《궤적이야기》를 피할 수 없는 인과로 이끌어 간다.

반 아크라이드 - 수도 이디스에서 해결사 사무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25세 청년. 아니에스의 의뢰로 원형 도력기를 찾던 중 반 전용 할로우 코어 「메어」를 통해 「마장귀」로 변신하고, 이후 각지에서 마피아 조직 '아르마타'와 싸움을 계속했다. 공화국 전체를 공포에 떨게 한 아르마타는 싸움 끝에 괴멸되었고 사무소 멤버들은 일단 해산, 반은 사무소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니에스 클로델 - 수도의 명문교 아라미스 고등학교 1학년으로 학생회에서 서무를 맡고 있다. 공손한 말투와 온화한 인상이 특징이지만, 뒷세계 해결사로서 사회의 “어둠”을 마주해도 물들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지니고 있다. 아니에스는 반에게 소장으로서 존경하는 마음 외에도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듯한데…
일레인 오클레르 - 칼바드 공화국의 A급 유격사이자 「검의 처녀소드 메이든」라는 이명을 지닌 에이스. 각종 미디어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높은 검술 실력과 미모를 겸비했다. 학창 시절에 반과 연인으로 청춘을 함께했지만 어느 날 종적을 감춘 그와 7년 만에 재회한다. 이후 서로 삐걱대는 관계가 지속되지만 '아르마타'와 싸우면서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수도에서 CID 중대가 살해되었고 그 현장에 “검붉은” 괴물이 있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메어 - 반의 전술 오브먼트 「Xipha」에 설치된 특별 제작 할로우 코어이자 지원용 AI. 홀로그램 같은 상태로 현실 세계에 나타나 AI같지 않은 “의지”를 보인다. 반의 전신을 샤드 장갑으로 감싸, 마장귀로 변화시켜 몇 차례나 위기에서 구해 냈다. 마피아 조직 '아르마타'와의 전투 중, 메어가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과 특수한 상황에서 인간의 의식을 빼앗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마장귀, 그렌델 - 「메어」가 현실 세계에 나타나 반의 전신에 샤드 장갑을 둘러 변화시킨 모습이다. 「메어」의 서포트로 그렌델화하면 반의 신체 능력이 대폭 향상돼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한다. 공화국 수도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검붉은 마장귀, 「그렌델 졸가」도 샤드 장갑을 두른 모습이었으나 그것이 반의 그렌델과 같이 “족쇄”에 의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선홍의 알테라 - 반 전용의 「메어」와 닮은 붉은색 요정형 할로우. 메어처럼 자유 의지를 지닌 듯하며 메어보다 더욱 오만하고 자존심이 강해 인간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코트 차림의 인물이 그렌델 졸가로 변신하게 하지만 메어와 동일한 프로세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반의 그렌델과 메어에게 강렬한 불쾌감을 느끼는 듯한데…?
마장귀, 그렌델 졸가 - 검은 코트의 수수께끼 인물이 할로우 코어 「선홍의 알테라」를 통해 샤드 장갑을 두르고 검붉은 마장귀가 된 모습이다. 반의 그렌델보다 체격이 한층 크며 그 흉악한 체격을 이용하여 무시무시한 공격을 내뿜는다. CID 중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그 목적과 의도는 일절 밝혀지지 않았다.

신규 시스템 소개

챕터 선택 방식으로 진행하는 스토리

「여의 궤적 Ⅱ」에서는 뒷세계 해결사 반과 그 협력자들이 칼바드 각지에 흩어져 개별 행동을 하게 된다. 각 지역에서 챕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챕터마다 주요 멤버가 다르며 개별 스토리가 진행된다. 선택한 챕터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른 한쪽의 챕터가 시작되고 일부 챕터에서는 특수 미션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규 콘텐츠, 《동화 속 정원 (메르헨 가르텐)》

메르헨 가르텐을 탐색하자! - 「메르헨 가르텐」에서는 자유롭게 파티를 편성하여 가상 공간에 재현된 구역을 탐색하게 된다. 각 구역에서 지정된 미션을 달성하면 다음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다양한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미스틱 큐브」를 해석하는 데 필요한 「샤드 토큰」도 대량으로 획득 가능!
미스틱 큐브를 분석하여 아이템 획득! - 메어는 정원 탐색이나 「샤드 서치」를 통해 획득한 「샤드 토큰」을 사용하여, 도력넷상에 존재하는 「미스틱 큐브」를 해석할 수 있으며, 해석하는 동안 대량의 세피스뿐만 아니라 소비 아이템, 액세서리, 레어 장비와 더불어 크래프트 강화에 필요한 특수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의 마르두크 서포트! - 가상 공간 「메르헨 가르텐」 안에서는 마르두크사의 미라벨 알톤 SC(서비스 컨시어지)가 이용자를 도우며 CP의 보급, 아이템 판매,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러저 서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전투 시스템, 「크로스 차지」 & 「EX 체인」

저스트 회피 공격, 크로스 차지! - 필드 배틀 중에 적의 공격을 저스트 회피 하면 회피 행동 후 「크로스 차지」 발동 아이콘 등장, 아이콘이 표시되는 동안 △ 버튼을 누르면 조작 캐릭터가 파티 멤버로 전환됨과 동시에 타깃인 적을 차지 어택으로 공격한다. 그리고 전환된 멤버는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이 상승.
강력한 기술, EX 체인! - 커맨드 배틀 중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EX 체인이 발동한다. 조건을 만족할 경우, 스턴 상태의 적을 통상 공격 혹은 크래프트로 공격하면 EX 체인이 자동으로 발동! 스크럼을 구성한 멤버들의 특기로 일제히 공격을 퍼부어 주위의 적을 끌어들여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크로스 차지와 EX 체인의 연계! - 「크로스 차지」로 발동하는 차지 어택은 높은 확률로 적을 스턴 상태로 만들며, 「크로스 차지」와 「EX 체인」을 조합해 전투를 이끌어 가면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 적들을 순식간에 전멸시킬 수 있다.

신규 미니 게임과 커넥트 이벤트

카드 게임 「세븐스 하츠」 - 4명이서 대전하는 카드 게임으로 다양한 효과가 있는 「아츠 카드」를 사용하여 상대의 라이프를 빼앗아 승부를 결정한다. 플레이어는 턴마다 무작위로 배포되는 카드 중 한 장을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 종료 시에 남은 라이프와 손에 든 카드의 장수를 합하여 순위를 정한다.
풍선 모으기 - 수도 이디스의 트라이언 몰에서 문제 발생! 부유형 도력 드론 「FIO」를 조작하여 트라이언 몰에 흩어진 풍선을 제한 시간 안에 회수하자!
커넥트 이벤트 - 이번 『여의 궤적 Ⅱ』에서는 깊은 관계가 있는 두 명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특수한 「커넥트 이벤트」가 발생! 각 캐릭터의 내면이나 과거, 프로필 등에 관해서도 더 심도 있게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