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펙 S15 신캐 카탈리스트, 신맵 브로큰 문 11월 2일 출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배틀로얄 FPS < 에이펙스 레전드 >의 신규 15시즌 '이클립스'가 한국 시간 2022년 11월 2일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영상(한국어 자막)이 공개되었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이펙스 레전드 신규 영상 보러가기(카탈리스트 스토리, 출시 트레일러)

에이펙스 레전드 15시즌 및 카탈리스트 소개

이번 15시즌에서는 검은색의 페로 플루이드를 사용하고 지브롤터/왓슨/램파트/뉴캐슬/코스틱과 같은 방어형 레전드로서 특정 지역을 지키고 전장을 통제하는 데 능숙한 캐릭터인「카탈리스트」가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스톰 포인트 이후 새롭게 공개되는 5번째 신규 맵 「브로큰 문」과 배틀패스, 선물 보내기 기능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15시즌은 총 105일간 진행되고 스플릿1은 76일으로 에펙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시즌이 된다고 한다.

	15시즌 맵 로테이션
캐주얼 매치	브로큰 문, 올림푸스, 세상의 끝
랭크 스플릿1	브로큰 문

카탈리스트의 기술

패시브: 바리케이드 - 페로플루이드를 사용해 건물의 문을 강화시킬 수 있고 강화되면 문은 잠기고 원래 문보다 내구력이 2배 늘어난다. 또한 바리케이드는 부서진 문을 다시 수리할 수 있다. 한번에 두 개의 문을 강화할 수 있고 능력을 다시 사용하면 첫 번째 바리케이드 문은 원래의 문으로 되돌아간다.
택틱컬: 피어싱 스파이크 - 적이 가까워지면 스파이크로 변하는 페로플루이드(자성유체)를 발사한다. 스파이크를 밟는 적들을 느려지게 하고 피해를 준다. 빛나는 코어를 공격하면 피어싱 스파이크를 파괴 가능하며 카탈리스트는 적의 피어싱 스파이크에 피해입지 않는다.
궁극기: 다크 베일 - 거대한 페로플루이드(자성유체) 벽을 만들어 적의 시야를 차단한다. 다크 베일을 통과하는 모든 적들은 잠시 속도가 느려지고 화면이 어두워지는 등 시야에 방해받는다. 다른 팀이 사용하는 스캔 능력을 차단할 수 있어 블러드 하운드와 같은 스캐닝 레전드의 카운터가 될 수 있고, 호라이즌과 같은 이동 능력으로 벽을 넘을 수도 있다.

▼ 카탈리스트 스토리 보기

카탈리스트 스토리(실명: 트레사 크리스탈 스미스, 나이:29, 고향: 보레아스)

우아하면서도 냉정한 트레사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존재는 아니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부서진 달 클레오가 있는 행성 보레아스. 보레아스에서는 '조화와 효율'이 요구되었고 그녀와는 맞지 않았다. 트레사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했고 마찬가지로 사회 부적응자 친구들과 크리스탈 운세와 달에 관련된 의식, 마녀 주술 등에 빠졌다. 그리고 친구들 덕분에 10대를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성전환을 한 것도 이 시기)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 '마고'가 보레아스의 부서진 달을 기업의 손에서 보호하기 위해 과격한 행동을 일으키고, 트레사는 이 일에 휘말린다. 결국 그녀는 마음 쉴 곳을 찾아 태어난 고향인 보레아스를 버리고 마고가 지키려고 했던 달(위성) 클레오에 도착한다.
그녀는 거기서 테라포밍 팀에 고용되어 행성의 복구와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그와중에 페로플루이드(자성유체)의 사용법을 배웠고 마녀처럼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새로운 커뮤니티에 애착을 갖게 되었고, 보레아스의 열기가 가라앉자 오랜 친구들을 다시 데려왔다. 그녀가 새로운 땅에 적응할 무렵 에이펙스 게임의 개최가 정해져, 새로운 가족의 거처를 빼앗겨 버린다. 하지만 카탈리스트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에이펙스 게임이 방해한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하고 상금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데 사용할 것이다. 그녀는 미래를 예견했다. 승리를 잡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미래를.

신규 맵 브로큰 문

신규맵 「브로큰 문」이란?

「브로큰 문(부서진 달, Broken Moon)」은 시어가 탄생할 무렵의 2708년에 발생한 유성 충돌로 인해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클레오 리커버리 의원회'가 의뢰한 테라포밍 프로젝트다. 보레아스 과학부의 도움으로 2715년에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식민지 개척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신디케이트는 계약을 맺고 에이펙스 게임을 이 행성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맵은 세상의 끝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더 크며, 영원한 정원부터 거대한 테라포밍 기계, 지저분한 부두 등 다양한 로케이션이 존재한다.

시즌 11때 추가된 '스톰 포인트'는 열대 지방 감성이 풍기는 매력적인 느낌의 맵이었지만,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맵이 너무 커서 게임 중반에 느리게 진행되거나, 각 지역간에 이동 시간이 길다고 비판받았다. 그리고 '세상의 끝'은 특히 랭크 플레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리스폰은 이런 피드백을 '브로큰 문'에게 반영하고 있다.
브로큰 문은 관심 지역이 늘어나 전리품이 적은 지역을 놓고 싸우는 핫드랍 문제를 방지한다고 한다. 특히 여러 분대가 쉽게 착륙(랜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대형 POI(관심 지역)가 늘어나, 퍼스트 킬이 시작되기 전에 장비를 루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짚레일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도 가능하다.

주요 관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