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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라이즈 오브 더 로닌' 발표, 오픈월드 액션 RPG


소니(SIE)와 코에이 테크모의 팀닌자는 신작 IP의 오픈월드 액션 RPG < 라이즈 오브 더 로닌(RISE OF THE RONIN) >을 2024년 PS5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 발표 영상(한국어 자막)


이번 작품은 얼마 전 삼국지 배경의 액션 RPG 와룡(Wo long)을 발표한 팀닌자의 또 다른 신작인데요. 혼란스러운 1863년의 일본 에도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일본의 떠돌이 무사 「낭인(Ronnin)」이 되어 근접 칼 무기와 총을 조합한 액션으로 싸우게 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팀닌자의 디렉터 '야스다 후미히코'의 메시지입니다. 🙂

 

Rise of the Ronin

 

라이즈 오브 더 로닌 공식 스크린샷

 

1863년 일본, 도쿠가와 가문의 압제가 300년이 넘었을 때 경고도 없이 흑선이 나타나자 우리의 국가는 저절로 분열되기 시작했다. 과거에 묶여있는 이들과 신문물을 포용하는 자들. 그리고 누구에게도 충성하지 않고 정처 없이 떠도는 방랑무사. 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그대들의 검을 주시하겠다. 그대들의 시간이 되었다 하나가 되어 일어나라.

 

  • 본 작품은 한 명의 낭인으로서 새로운 일본 시대로 향하면서 자유롭고 장대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완전 신작 액션 RPG입니다. 7년 전에 기획을 입안하고 나서, 그야말로 "낭인"처럼 자유롭게 천천히 제작을 진행시켜 온 타이틀입니다. 오늘 드디어 그동안 쭉 함께해주신 플레이스테이션 여러분과 함께 발표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습니다.
  • 「Rise of the Ronin」은 300년 가까이 지속된 일본 에도시대 말기, '막부말기'로 불리는 변화가 심한 시대를 무대로 하는 전투 중심의 오픈월드 액션 RPG입니다. 19세기 후반 일본은 압제 정치과 역병에 시달리는 가장 어두운 시대였고, 서방의 영향력이 스며드는 동안 도쿠가와 막부와 반막부 파벌의 싸움은 치열하게 전개됩니다.
  •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당신은 주군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방랑 무사로 플레이합니다. 「Rise of the Ronin」은 팀 닌자의 시그니처인 칼 근접 액션부터 이 시대 특유의 총기를 사용한 매력적인 전투를 통해 역사에 충실한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저희 코에이 테크모는 지금까지 역사를 소재로 한 타이틀을 많이 세상에 선보여 왔습니다. 그리고 「Rise of the Ronin」에서는 다음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까지 쌓아 온 기술과 지식을 살려, 일본의 역사상 가장 큰 변혁의 시대를, 화려한 무대부터 어두운 암부까지 숨김없이 그려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팀 닌자에게 있어서 틀림없이 최대의 도전이 됩니다만, 지금까지의 사무라이나 닌자의 액션 제작 경험을 믿으면서, 액션 뿐만이 아니라 막부 말기의 세계관이나 복잡한 스토리를 깊게 그리는 "변혁"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 등장하는 매력적이고 사실적인 캐릭터들은 각자의 정의를 갖고 있고 그들과 대립할지 협력할지. 하나하나의 선택이 중요해지는 이야기를 참신한 전투 액션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경험하고 막부 말기를 살아가는 낭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게임 정보
타이틀명 Rise of the Ronin
배급사, 개발사 소니(SIE), 코에이 테크모 팀닌자
장르 오픈월드 액션 RPG
플랫폼 PS5
발매일 2024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