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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대전격투

'철권 8' PS5, XBS, PC(스팀) 개발 발표


반다이 남코 엔테테인먼트는 대전 액션 시리즈 최신작 < 철권(TEKKEN) 8 >를 PS5, Xbox Series, PC(스팀)으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PS5로 실시간 렌더링으로 구동되는 '카자마 진'과 '미시마 카즈야' 부자간의 대결을 보여주는 첫 트레일러도 공개했습니다. 

아래는 철권 수석 프로듀서 '하라다 카즈히로'의 발표 메시지입니다. 🙂

 

철권 8 

 

철권 8 - 공식 1st 트레일러, 스크린샷

 

  • 안녕하세요. 철권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하라다입니다. 여러분 정말 오래 기다리셨고, 드디어 「철권 8」의 제작을 발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트레일러를 보셨나요?
  • 사실 이 트레일러는 개발 중인 「철권8」의 스토리 모드의 한 파트를 PS5로 플레이하고 있는 영상의 일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트레일러 내의 캐릭터 모델, 배경, 이펙트 등은 모두 실제 게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스토리 모드이긴 하지만 대전모드와 마찬가지로 초당 60 프레임의 실시간으로 구동되는 것을 촬영한 '실시간 렌더링' 영상으로 '프리렌더링 트레일러용 무비'가 아닙니다. 물론 발매 전까지 연출이나 대사, 카메라 앵글은 계속 개발 중이기 때문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철권 시리즈 하면 스토리 모드로 대표되는 드라마틱한 프리랜더링 영상도 특징 중 하나이죠. 또 이번에 발표한 「철권 8」에는 이밖에도 소개하고 싶은 콘텐츠가 많습니다만, 첫 발표에는 PS5의 실제 기기 베이스의 퀄리티를 알 수 있는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트레일러 내에서는 『철권7』을 완전 리뉴얼하고 새로 만든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모델링이나 물방울이 피부를 흐르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역시 트레일러 연출을 위해 제작된 영상이 아니라 실제 게임 화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시간 렌더링 표현입니다.

 

 

  • 또한 배틀 중의 정경에도 주목해 보세요. 역동적인 파도나 토네이도의 표현. 파괴되어 가는 거대 유조선. 실제로 풍압을 느끼는 듯한 폭풍의 표현. 비의 밀도 등. 이 모든 것이 이번 작품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배틀 스테이지 연출입니다. 물론, 새로운 퀄리티 향상을 목표로 계속 개발 중입니다. 개발 중인 최신 버전에서는 거대 유조선이 안벽으로 다가오거나 근경이 더욱 크게 불타오르는 등 하루가 다르게 역동적으로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으니 꼭 기대해주세요!

 

 

  • 철권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되는 스토리"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권 7」의 엔딩에서 언급되었던 대사처럼 이번 작품에서는 '미시마 카즈야'와 그의 아들인 '카즈마 진'에 의한 부자간의 대결을 그려갑니다. 이 트레일러에 적용된 장면이 메인 스토리상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철권 8」은 아직 개발 중이므로 여러분을 조금 더 기다리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타이틀로 완성하려고 개발진 모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게임 정보
타이틀명 철권 8
배급사, 개발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장르 대전 액션
플랫폼 PS5, Xbox Series X|S, PC(스팀)
발매일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