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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젤다의 전설

'젤다 야숨 2 왕국의 눈물' 5월 12일 출시


닌텐도는 젤다 시리즈 최신작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을 2023년 5월 12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영상과 메인 아트워크, 스크린샷 등을 공개했습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발표 영상


이번 작품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야생의 숨결)」의 정식 후속작인데요. 발매일 연기 끝에 드디어 정식 출시일 공개되었고 또한 타이틀명도 「티어스 오브 더 킹덤(왕국의 눈물)」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원래라면 2022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3년 봄으로 연기되었으며, 당시 게임 디렉터 '아오누마 에이지'에 따르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의 발매일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에서는 일부 트레일러 분석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수수께끼의 여신이 새겨진 고대 벽화

  • 이번 새로운 트레일러 첫 부분에서 등장하는 고대 벽화에서는 새로운 신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위에 맴돌고 있는 7개의 룬을 볼 수 있는데, 7개의 룬은 현자/눈물/던전/신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가논을 섬기는 보코블린과 검/방패를 든 인간형 종족 하일리안이 과거에 일으킨 전쟁을 묘사하는 듯한 벽화와 누군가가 제물로 희생되거나 손을 잡고 있는 벽화도 볼 수 있다.

 

 

  • 시간 여행으로 고대의 링크가 등장? - 지금까지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파란색의 하이랄 복장을 입고 있는 링크와 산발 머리의 원시 복장을 한 링크가 등장한다. 그리고 오늘 공개된 영상에서는 등에 고대의 도끼에 가까운 무기를 메고 있는 링크를 볼 수 있는데, 이번 작에서는 왠지 시간여행을 통해 각각 다른 타임 라인의 게임이 진행될 것 같기도 하다. 또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이용해 돌을 타고 하늘 섬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작은 고대 세계의 조나우를 파헤친다? - 전작 「젤다: 야숨」의 전설에 따르면 하이랄 왕국은 수 천년 전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사라진 선진 마법 문명 조나우의 잔해 위에서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두 마리의 용의 로고는 조나우의 문양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번 작에서는 고대 조나우를 파헤치고 타이틀인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이들의 왕국을 뜻하는 게 아닐까 싶다. 
  • 새로운 비행 탈 것 등장? - 새로운 공중 비행체에 올라타 하늘을 날고 있는 링크의 모습도 등장, 링크 앞에는 트레일러 처음에 등장했던 초록색으로 빛나는 고대 벽화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대망의 타이틀 화면에서는 로고 뒤편의 석판에서는 처음 석판에서 등장했던 2명의 인물이 손을 잡고 있고, 룬 두 개가 서로 마주하고 있다. 또한 초록색 2마리의 용이 이어져 있는 로고는 조나이 건축물의 문양과도 비슷하다고 한다.

 

전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산발 머리의 링크가 파괴된 마스터 소드를 들고 있었지만 오늘 공개된 로고에서는 초록색 에너지로 다시 복원된 듯한 모습.

 

마지막으로, 새롭게 공개된 메인 아트에서는 하늘에 떠있는 무수한 섬들, 그 아래 소용돌이 폭풍, 가논 성과 데스 마운틴이 그려져 있다. 또한 링크는 파란색의 하이랄 복장, 침식당한 한쪽 팔과 새로운 아이템으로 보이는 초록색의 포션도 몇개 지니고 있다. 

 

  게임 정보
타이틀명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배급사, 개발사 닌텐도
장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플랫폼 Switch
발매일 2023년 5월 12일
대응 언어 한국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