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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그래픽, 전투 AI 개선점 소개


소니(SIE)와 너티독은 2022년 9월 2일 PS5 출시 예정인 '라오어' 1편의 최신 리메이크작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의 주요 개선점인 그래픽, 전투 AI, 애니메이션, 오디오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들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The Last of Us Part I

 

라오어 파트1 - 게임플레이 영상

 

  • 2013년, 너티독은 가까운 미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생존 스릴 게임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매력적인 캐릭터 조엘과 엘리를 만날 수 있었다. 유저들은 위험한 여정을 통해 성장한 그들의 유대에 감정적으로 빠져들었다. 
  • 그리고 이제 너티독은 약 10년에 걸친 기술적인 성취와 지식, PS5의 기술을 통해 현대의 클래식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였다. 이 새로운 리메이크작은 PS3 원작에 대한 여러분의 기억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라오어」를 다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다면 「라오어 파트1」이 이전에 나온 PS4용 리마스터와 차별화되는 점을 무엇일까?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완전판

  • 이번 작을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라고 불리는 이유는 개선점의 총집합이기 때문이다. 「라오어 파트1」은 더 성능 좋은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는 동일한 캐릭터, 환경, 아트 디렉션만이 있는 것이 아니며 아트 디렉션, 조명 기술부터 캐릭터 디자인 자체까지 모든 것이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원작 이후 10년 동안 배운 모든 것을 적용했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업데이트된 방식으로 재구성된 것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라오어 파트1」 모든 단계에서 개발 부서의 기술적인 성취와 창의성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세계는 더 근거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모든 환경과 공간이 살아 움직인다. 빛은 나무를 통과하고, 이끼는 물에 잠긴 거리를 걸을 때 소용돌이 치고, 벌레는 덤불에서 움직이고, 자동차 위에 올라가면 무게에 의해 흔들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모여서 세계를 형성하고 플레이어를 이 몰입감 속에 가두게 된다. 전투 역시 더욱 본능적으로 느끼도록 만들어졌는데, 버려진 차량 뒤에 숨어있을 때 총알이 쏟아져 자동차 유리가 깨지고, 새시가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어 한층 더 풍부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다.

 

 

전투 향상

  • 원작의 전투는 두 번 이상의 같은 게임 플레이 루프가 반복되어선 안된다는 원칙을 기초로 했다. 이번 「라오어 파트1」에서는 PS5 하드웨어 덕분에 그 원칙이 더욱 발전하였다. 원작의 전투 시스템은 스크립트로 정해진 전투의 흐름이 존재(예: 적의 색적 행동과 측면으로 우회하는 행동)했고, PS3의 하드웨어 제한으로 인해 환경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적응할 수 없었다. 하지만 「라오어 파트1」에서는 이런 전투 인카운터 AI 엔진과 도구 세트를 적용해 적들이 보다 "실제"같이 행동하게 되었다. 탐색과 새로운 조사 행동, 길 찾기를 통한 지형 분석 덕분에 더 역동적인 인카운더가 발생하므로, 더 많은 상황에서 몰래 접근하고 기습할 수 있는 상황이 증가한 것이다. 
  • 이것들은 궁극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더 흥미롭게 만든다. 매번 같은 게임 루프가 반복되지 않고 여러분은 너티독이 예상할 수 없는 새롭고 흥미로운 상황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 또한 원작에서는 활성할 수 있는 NPC AI가 8개로 제한되어 있어 NPC를 온/오프하는 방식으로 작동했지만, 이제 PS5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PS5 햅틱 피드백의 촉감과 3D 오디오의 활용

  • 「라오어 파트1」은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을 활용한 감각(예: 비가 오는 느낌)과 3D 오디오를 구현해 플레이어를 그 어느 때보다 전투에 몰입하게 만든다. 3D 오디오는 PS4에서 제한된 방식으로 시작된 오디오 처리 방식이다. PS5에서 소니는 템페스트 엔진을 개발했고, 이것은 어떤 게임이든 간에 어떤 오디오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한 다음 매우 복잡한 트릭을 사용하여 세계에 훨씬 더 많은 공간화를 제공하는 렌더링 엔진이다. 그래서 만약 어떤 것이 당신 위에서 올라오고 있다면, 그것이 당신 위에서 오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보다 현실적이고 충실한 애니메이션

  • 다시 만든 「라오어 파트1」의 애니메이션은 퍼즐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으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 위해 미묘하지만 유익한 내용을 추가한다. 모든 애니메이션의 개선은 시네마틱 장면을 더 강력하게 만들고, 표현의 충실도를 높였기 때문에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미묘한 제스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개선은 캐릭터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계는 새로운 조명과 애니메이션 기술로 인해 더 높은 수준의 비주얼 충실도와 디테일을 자랑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

  • 원작의 원래 창의적인 비전은 비주얼적으로 매우 어둡고 디스토피아/포스트 아포칼립스와 같은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대지를 되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PS3에서는 나뭇잎이 제한적이었지만 PS5의 성능으로 인해 매우 복잡한 셰이더, 모델, 그리고 충실하고 볼륨감 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눈앞에 있는 물체 외에도 산이나 건물과 같은 더 먼 환경에서도 더 디테일한 내용을 담을 수 있었다. 

 

라오어 리마스터(PS4) vs 라오어 파트1(PS5) 비교 화면(출처: 유로게이머)

 

끝맺음

  • 요약하자면 기술적인 발전으로 인해 향상된 비주얼 & 게임플레이,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촉각적인 느낌과 3D 오디오 덕분에 많은 추가 디테일이 만들어져 더욱 감동적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픽 모드는 「FIDELITY(충실도)」, 「PERFORMANCE(성능)」 2개의 모드를 제공하며, 충실도는 일반 모니터에선 4K/30FPS, 120Hz VRR 지원 모니터에선 4K/40FPS로 구동된다. 성능 모드는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동적4K/1440p, 60FPS로 작동된다.

 

그 외 진화된 포토 모드, 스피드 런, 영구적 죽음 모드(한번 죽으면 게임 오버), 새로운 코스튬 등이 추가

 

▼ 라오어 파트1 예약 정보 보러 가기

https://fpsrpgames.tistory.com/3872

 

PS5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9월 2일 출시, PC도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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