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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디아블로

'디아블로 4' 23년 출시, 강령술사, 베타 사전 등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액션 RPG 시리즈 최신작 < 디아블로 4 >가 2023년 PS5, PS4, Xbox Seires X, Xbox One, PC(배틀넷)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갱신과 함께 베타테스트 사전 등록도 시작, 새로운 직업 강령술사도 공개됐습니다. 

 

 

디아블로 4 - 신규 강령술사 시네마틱, 게임플레이 영상(한국어 자막)

 

이번 디아4는 광활한 오픈월드를 무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5명의 영웅(야만용사, 드루이드, 도적, 원소술사, 강령술사) 중 한명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필드 상에서 '보루'라는 곳을 소탕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바꿀 수 있고, PvP 필드와 약 150개의 던전이 존재, 스토리 클리어 후에 즐길 수 있는 엔드 게임(새로운 아이템과 던전, 정복자 보드)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든 콘솔/PC 크로스 플레이, 진행 공유도 지원합니다. 

 

자세한 공식 발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Diablo IV

 

 

  • 모든 희망을 버려라 -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 사이에서 끝없는 전투가 펼쳐지는 가운데, 혼돈이 성역을 삼켜 버리려 합니다. 끝없이 몰려드는 악마들, 다양한 능력과 악몽 같은 던전, 전설적인 전리품으로 가득한 광활한 오픈 월드는 모험과 파괴를 약속합니다. 살아남아 어둠을 정복하라. 그렇지 못하면 암흑에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 성역의 영웅들 - 캐릭터를 만들고 취향에 맞게 설정하여, 역병처럼 이 땅을 물들이며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괴물들과 싸우십시오. 다섯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양하고 강력한 장비로 빌드를 실험하고, 특성과 능력을 신중하게 선택해 어둠에 맞서 흔들림 없이 싸우십시오. 현명하게 선택하십시오. 세계의 운명이 당신에게 걸려 있습니다.

 

 

  • 야만용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온갖 상황에 맞는 무기들을 가지고 다닙니다. 이들이 위협적인 전장의 함성을 내지르면, 밀려들던 악마 무리들도 맥을 못 춥니다.
  • 드루이드는 야만적인 짐승으로 변신하여 야생동물들과 함께 싸웁니다. 이들은 대지와 바람, 폭풍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자연의 분노를 표출하여 적을 파멸시킵니다.
  • 원소술사는 원소의 힘을 사용해 승리를 확보합니다. 이들은 자연의 거친 힘을 사용해 번갯불을 뿜고, 고드름으로 적을 꿰뚫으며, 이글거리는 운석을 퍼부어 적을 궤멸합니다.
  • 도적은 원거리 전투나 근접 전투를 전문으로 하는 기민한 전사입니다. 이들은 힘을 주입한 무기와 강력한 연계 공격으로 어떤 적이든 꺾을 수 있습니다.

 

강령술사(네크로맨서) 소개

 

 

  • 5번째 신규 직업, 강령술사 -  외부인에게는 강령술사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라트마의 사제입니다. 죽음이라는 단어는 이들에게 권능감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흥분에 불을 지피기도 합니다. 이 전설적인 소환사들은 피와 뼈, 어둠을 뜻대로 부리며, 언데드 무리를 복종시켜 자신의 의지를 실현하게 합니다. 죽음마저 아래로 보는 이 직업에 아무 생각 없이 싸움을 거는 적은, 금세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어둠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 강령술사 직업 특징 - 강령술사는 두 가지 자원을 사용합니다. 정수와 시체죠. 정수는 강령술사의 주된 자원으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됩니다. 강령술사의 기본 기술을 사용해도 정수가 회복되므로, 기술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시체는 강령술사 근처에서 죽는 적이 남기는 유해입니다. 이 유해를 사용해 해골 졸개를 소환하거나 시체 폭발 등의 여러 가지 기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강령술사 플레이어는 크게 네 가지 플레이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네 가지는 뼈와 어둠, 피, 군대입니다.

 

 

  • - 뼈 기술은 상대적으로 물리적인 성격이 강하므로, 극대화 등의 효과에서 얻는 이득이 큽니다. 또한 뼈 기술은 개별적인 공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정수를 많이 보유하고 소모한다면 뼈 기술이 유리합니다.
  • 어둠 - 어둠 기술은 암흑 마법을 사용해 적을 압도합니다. 대체로 지속 피해를 주거나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번 공격을 가하며 적에게 피해를 주면 여러 가지 이익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죠. 어둠 기술에는 다양한 약화 효과와 군중 제어 효과도 있으므로, 적이 발이 묶인 채로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도록 할 수 있습니다.

 

 

  • - 강령술사는 피의 마법을 사용해 적의 생명력을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피 기술의 기능은 방어 위주이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어 수단을 공격 수단으로 바꾸어 주기도 합니다. 즉, 최대 생명력이 높고 현재 생명력을 높게 유지하면 강령술사에게 힘을 주고 보상을 주는 형태죠.

 

 

  • 군대 - 예상하신 대로 강령술사는 언데드 군대를 소환하여 뜻대로 부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해골과 고전적인 골렘 등의 언데드가 포함된 군대를 최대한 강력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빌드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 플레이 방식의 이점 하나는 뼈와 어둠, 피 기술을 함께 활용하여, 군대를 활용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망자의 서(가칭) - 강령술사만의 직업 작동 방식인 망자의 서를 소개합니다. 처음 로그인하는 순간부터, 여러분의 행동막대에는 '해골 되살리기'라는 추가 기술이 존재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즉시 언데드 전사를 되살려 전투를 돕게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망자의 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망자의 서는 자신만의 군대를 자유롭게 설정하거나 아예 제외할 수도 있는 공간으로, 캐릭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선택지도 증가합니다.
  • 이 공간에서는 「해골 전사/해골 마법학자/골렘」 등 세 가지 소환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소환수마다 세 가지 전문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골 전사를 척후병(가칭), 방어병, 수확자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척후병」은 일반적인 전사이지만 공격력이 증가하고 생명력은 다소 감소, 「방어병」은 생명력이 추가로 증가하고, 「수확자」는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전방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주고, 특수한 충전 공격으로 대량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세계

 

 

  • 오픈월드 성역을 탐험하라 - 악과 싸우며 성역의 광활한 땅을 누비고 세계를 발견하십시오. 동료 모험가들과 힘을 합치고, 포위당한 마을을 수복하고, 타락한 던전에 뛰어들고, 묻혀 버린 비밀을 밝혀내며 세계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치르십시오. 디아블로 4에 추가된 오픈월드의 가장 큰 장점은 직선적인 방식과는 달리, 여러분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여정을 떠날 수 있습니다.

 

 

  • 보루(가칭) - 릴리트의 귀환이 남긴 상흔으로 가득한 성역 땅을 탐험하다 보면, 새로운 형태의 악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바로 보루(가칭)입니다. 보루란 불타는 지옥의 종복들에게 점령당한 곳으로, 이곳에 드리운 어둠을 걷어 내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보루에 득시글거리는 적을 소탕하면 주위 지역에 영구적으로 변화하여 악마가 아닌 생명체들이 다시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플레이어에게 보상도 주어지죠. 
  • 약 150개의 던전 - 디아블로 IV에는 거의 150개에 달하는 세심한 던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던전은 메인 퀘스트나 그 외의 퀘스트를 통해 악마와 직접 싸우며 악의 뿌리를 뽑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들어갈 때마다 던전의 구조와 적의 분포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투의 난이도가 유지되면서 그 안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여지도 생깁니다.

 

 

  • 소셜 시스템 - 언제든지 쉽게 친구들과 함께 악마를 처치할 수 있도록, 파티 형성 경험을 개편하여 캐릭터 레벨이나 특정 퀘스트라인의 진행 현황과 무관하게 파티를 맺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함께 성역에서 악을 몰아내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 PvP 구역 - 갈등에 불을 지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가 성역의 일부 지역에 저주를 걸어 증오의 전장(가칭)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곳에서는 메피스토의 영향력이 지정 PvP 구역에 작용하여 필멸자와 필멸자가 맞서 싸우도록 만듭니다. 메피스토의 유혹에 굴하여 자신의 상태를 적대적으로 설정하면, 마찬가지로 적대적인 상태인 플레이어들이 언제 덤벼 올지 모릅니다. 하지만 상대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면, 그들이 가진 전리품을 차지할 수 있죠.

 

 

  • 살아있는 성역 - 성역은 살아 있습니다... 처치해야 할 악마들로 말이죠! 위험한 던전과 철통같은 보루 외에도, 지역 이벤트를 1인이나 팀으로 완료해서 영광과 보상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힘든 전투에 도전하고 싶은 영웅들을 위해, 거대한 야외 우두머리가 세계를 배회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함께 성역을 수호하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이 악몽 같은 괴수들을 쓰러뜨리세요.

 

 

  • 엔드 게임 - 마지막 이야기 임무를 완료한 순간부터 완전히 색다른 여정이 시작됩니다. 게임 종반으로 접어들어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점점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과 던전 외에도 새로운 정복자 보드(가칭) 등으로,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악몽 던전(가칭) - 악몽 던전은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던전 속성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악마들과 한층 높아진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입니다. 
  • 속삭임의 나무(가칭) - 속삭임의 나무는 계속 변화하는 탐험 목표와 현상금 사냥을 제시하는 게임 종반 시스템으로, 전설 장비와 경험치, 제작 재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 정복자 보드(가칭) -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정복자 보드가 해제되고, 그와 함께 수백 가지의 선택지가 열려 영웅 빌드를 더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스토리

 

 

  • 너의 창조자와 조우하라 - 영겁의 시간 동안 추방되었던 릴리트가 어둠의 의식으로 소환되어 성역으로 돌아왔고, 그녀의 부활과 함께 성역에는 다시금 어둠과 고뇌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 전설 속의 창조물 - 옛 전설에 따르면 성역은 천사와 악마가 함께 창조했으며, 그들의 후손인 인간은 먼저 마을을, 그다음으로 도시와 제국을 만들었고, 이는 성역에 널리 퍼져 마침내 세상의 문화와 문명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 원한의 시대 - 악과 불경함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혼돈이 성역을 집어삼키려 듭니다. 악마와 타락한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이땅을 거닐며, 겁에 질린 마을 주민들은 하루라도 더 살아남기 위해 어둠 속에 모여 떨고 있습니다.
  • 릴리트의 숭배자 - 자신들의 믿음에 회답하길 간곡하게 바라오던 이교도들은 자신들의 헌신이 잘못되었다는 의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릴리트가 부활하며 새로운 이교도와 숭배자들이 나타났지만, 교리와는 다르게 그들의 기도에는 그 어떠한 회답도 없었습니다.

 

 

  • 증오의 딸 - 메피스토의 딸은 악마든, 인간이든 야수든,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무언가를 일깨웁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공포, 끓어오르는 분노, 억눌러왔던 충동... 그녀가 바란다면 그 모든 감정은 폭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 막을 수 없는 악 - 어둠이 성역으로 돌아온 지금, 몇몇 용맹한 자들이 커져가는 어둠에 맞서 싸우고자 합니다. 하지만 희망, 용기, 지혜, 정의로부터 버림받은 이 땅에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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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정보
타이틀명 디아블로 4
배급사,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장르 액션 RPG
플랫폼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 PC(배틀넷)
발매일 2023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