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춘 소프트는 만화/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3D 액션 RPG < 메이드 인 어비스: 어둠을 목표로 한 연성 >을 일본에서 2022년 9월 1일 PS4/Switch, 9월 3일 PC(스팀, 한국어 미지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이드 인 어비스 발표 영상
『메이드 인 어비스』는 귀여운 그림체와는 달리 어두운 세계관과 잔인한 표현이 특징으로, 일본에서 CERO Z(18세 이상) 심사를 받은 액션 RPG 게임인데요. 게임은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헬로 어비스」와 오리지널 주인공/스토리로 전개되는 「딥 인 어비스」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게임 속에서 생존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깊은 층으로 내려갈수록 상태 이상에 걸리는 '어비스의 저주'도 재현되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공식 발표 내용입니다. 😀
메이드 인 어비스 어둠을 목표로 한 연성(メイドインアビス 闇を目指した連星) |
『메이드 인 어비스 어둠을 목표로 한 연성』은 플레이어 자신이 어비스의 세계에 내려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거대한 구멍 '어비스'의 심층을 목표로 하는 액션 RPG입니다. 이번 작품은 원작자 '츠쿠시 아키히토'가 감수해, 원생 생물과의 전투나 유물 수집, 어비스의 저주 등 심연 같은 어비스의 세계를 3D로 완전 재현, 원작 취향의 다크 판타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줄거리
- 인류 최후의 비경이라고 불리며, 아직도 바닥을 모르는 거대한 구멍 「어비스」. 그 큰 구멍의 가장자리에 만들어진 마을에는 어비스의 탐험을 담당하는 「탐굴가」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생명을 건 위험을 대가로 하루하루의 양식과 초자연적인 유물, 그리고 미지에 대한 로망을 찾아 오늘도 심연에 도전하고 있다.
- 여주인공 리코는 고아원에서 사는 견습 탐굴가. 어비스에 대한 동경이 남다른 그녀는 어머니와 같은 위대한 탐굴가가 되기를 꿈꿨고, 어느 날 탐험에서 수수께끼의 존재에게 목숨이 구해진다. 누군가가 쏜 열선의 흔적을 추적하자 그곳에는 인간 소년을 꼭 닮은 로봇이 쓰러져 있었다.
- 그리하여 리코는 로봇에게 '레그'라는 이름을 붙여 고아원 어른들의 눈을 속이며 함께 지내게 된다. 레그가 고아원에 들어온 지 두 달이 지날 무렵 리코의 어머니 라이자의 '하얀 호각'과 편지가 지상으로 올라온다. 편지에는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심층 생물의 정보와 「심연의 바닥에서 기다린다」고 적힌 종이가 동봉돼 있었고, 그 속에는 레그를 닮은 로봇 같은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 라이자의 편지를 읽은 두 사람은, 어비스의 심층을 목표로 하게 된다. 리코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레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어비스란?
- 이야기의 무대인 1900여 년 전 남쪽 베오르스카의 외딴섬에서 발견된 지름 1,000여 미터의 깊이 불명의 거대한 구멍. 어비스는 특이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현세 인류의 기술을 훨씬 뛰어넘는 인공물인 「유물」이 수없이 잠들어 있다. 구멍 안에 특수한 역장이 존재하므로 지상으로부터의 관측은 되지 않는다.
- 구멍은 중간에 몇 번인가 가로로 크게 펼쳐져 있으며 심계 2층, 4층, 5층의 넓이는 어비스의 입구가 있는 섬 자체보다 넓고, 5층에 이르러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광대한 바다처럼 되어 있다. 게다가 심층과 지상에서는 역장의 영향으로 시간의 흐름조차 다른 것이 확인되고 있어, 심층에서 보낸 수년이 지상에는 십수 년의 시간의 경과가 될 수 있다고 예측되고 있다.
주요 캐릭터 소개!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동기생도 등장!
- 주인공 - 「DEEP IN ABYSS」모드에서 조작할 수 있는 주인공. 플레이어는 헤어 스타일이나 생김새 등,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 리코 -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여자 아이. 꿈은 전설의 탐굴가 「하얀 호각」이 되는 것. 벨시에르 고아원에서 살다가 어머니 라이자의 '하얀 호각'과 편지가 발견되면서 어비스의 심층으로 향해 떠난다.
- 레그 -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리코와 함께 어비스로 떠난다. 성실하고 겉모습에 비해 말투도 어른스럽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에 직면하면 당황하고 주저하기 쉽다.
- 티아레(오리지널 캐릭터) - 고아원 동기생. 차분하고 절제된 성격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존재. 신체 능력이 높지만 달리기는 힘들어한다. 꿈은 '하얀 호각'이 되어 어비스 심층으로 가는 것.
- 드로테아(오리지널 캐릭터) - 고아원 동기생. 리코를 동경하는 천진난만한 여자아이. 순수한 면이 매력이자 결점이기도 하다. 빨리 경쟁하고 싶어 하는 버릇이 있다.
- 라울(오리지널 캐릭터) - 고아원 동기생. 활기찬 남자아이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해 실수하는 타입. 하지만 어딘가 미워할 수 없다.
2가지 게임 모드로 즐기는 '메이드 인 어비스'의 세계!
- HELLO ABYSS(헬로 어비스) - 「HELLO ABYSS」는 원작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추가 체험하면서 본 작품의 기본 시스템과 진행 방법을 배우는 모드. 견습 탐굴가 주인공 리코를 조작하며, 전투/탐색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인간과 흡사한 모습을 한 로봇 레그와 함께 거대한 구멍 「어비스」의 심층을 목표로 한다. 게임 중의 이벤트 장면은 애니메이션 성우를 통한 풀 음성로 전개된다.
- DEEP IN ABYSS (딥 인 어비스) - 「DEEP IN ABYSS」 모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신참 탐굴가를 조작하는 어비스 심층 도전 모드로서, 원작자 '츠쿠시 아키히토'가 감수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는 헤어 스타일이나 외형 등을 제작 가능하며, 미션을 달성하거나, 어비스에서 유물을 가져오면 탐굴가의 랭크가 상승하여 보다 깊은 층에 도전이 가능하다. 이 모드에서는 플레이어 혼자 탐색해야 하므로 보다 꼼꼼한 준비와 신중한 행동이 필요할 것이다.
크래프트 요소나 '어비스의 저주' 등 게임 시스템의 일부를 소개
- 어비스의 탐험에는 다양한 도구와 충분한 식량 등의 아이템이 필수며, 또한 본 작품에서는 배낭의 무게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마을에 반입할 수는 없다. 아이템은 탐색에서 입수한 각종 소재를 사용해 피켈(암벽 곡괭이), 낚시대 등의 도구, 식량, 의약품, 의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크래프트)할 수 있다.
- 원작의 특징적인 요소인 「어비스의 저주」도 게임 내에서 재현, '어비스의 저주'는 보다 깊은 층으로 도달할수록 지상으로 돌아갈 때 강렬한 부하가 걸리는 현상으로 심신에 다양한 상태 이상을 일으킨다.
게임 정보 | |
타이틀명 | 메이드 인 어비스 어둠을 목표로 한 연성 (メイドインアビス 闇を目指した連星) |
배급사, 개발사 | 스파이크 춘소프트, 주식회사 차임 |
플랫폼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PC(Steam) |
장르 | 어려운 액션 RPG |
발매일 | 2022년 9월 1일(PS4/Switch), 9월 3일(Steam) |
심사 등급 | CERO Z(18세 이상) |
지원 언어 |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