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aviour Interactive는 4v1 비대칭 호러 멀티플레이 대전 게임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의 신규 23번째 챕터 < 사다코 라이징 >을 한국시간 2022년 3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호러 소설/영화 「링」에 등장하는 신살인마 '사다코(원령)', 신생존자 '요이치 아사카와'가 참전하며 현재 PC(스팀) PTB(퍼블릭 테스트 빌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사다코의 배경 이야기/기술, 요이치 아사카와의 기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24번째 신챕터 사다코 라이징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사다코라이징 챕터 공개 트레일러
깊은 우물의 바닥에서 끝을 모르는 분노와 함께 솟아오르는 그녀의 저주. 심장도 얼어붙는 공포의 걸작에서 「사다코」와 「아사카와 요이치」가 「Dead by Daylight」에 참전! 『링』은 본 사람을 1주일 후에 죽이는 「저주의 비디오 테이프」의 공포와 그 진상에 다가가려는 주인공을 그리는 미스터리 호러 소설로 1998년에 영화화를 하고 대히트, 일본 공포 영화의 붐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링」과 「Dead by Daylight」의 꿈의 콜라보레이션이 마침내 실현됩니다. 24번째 신챕터 「사다코 라이징」에서는 신살인마인 사다코가 「The Onryo(원령)」으로 등장, 원작에서 사다코의 무서운 복수로부터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년 「아사카와 요이치」는 어른이 된 모습으로 신생존자로서 모습을 나타냅니다.
사다코(원령)의 배경 이야기
| 야마무라 사다코는 일본 이즈오섬 출신의 유명한 선견자의 딸이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종종 해변에서 거품이 이는 한곳을 바라봤는데, 사실 고향에서 그녀의 어머니를 바라보는 선원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누군가는 소금물에서 놀다 보면 도깨비가 될거라고 했고, 즉 물가에서 계속 놀면 괴물이 잡아먹으러 올 것이라는 뜻이었다. 9개월이 지나고 사다코가 세상에 태어났다. 어린 그녀는 자신의 엄청난 힘을 통제할 수 없는 듯 자주 분노에 휩싸였다. 그녀의 힘이 불안정 하다는 것은 어머니가 대중 앞에 선 그날 더욱 분명해졌다. 어머니는 선견자로서 예견을 했지만 한 기자는 그녀를 사기꾼이라고 지탄했고, 이를 본 사다코의 힘이 솟구쳤고 그 기자는 바닥에 쓰러져 즉사했다. 그 후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사다코는 무언가에 홀린 듯 곧 무너질듯한 오래된 우물로 다가갔다. 그녀가 우물 돌담에 몸을 기대자 긴 그림자가 그녀 위로 드리워졌다. 그녀가 몸을 돌리자 갑자기 덜컥하는 고통이 그녀의 머리를 강타했고,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시야는 어두워졌고 정신은 무의식 속으로 소용돌이쳤다. 그리고 자신을 우물 안으로 밀어 넣으려는 두 손길이 느껴졌다. 그녀는 이내 차가운 우물 바닥에 부딪혔고, 두개골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폭발했다. 위에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가 우물은 어두워졌으며, 한낮의 일식처럼 모든 빛이 가려졌다. 몸 구석구석이 아파졌고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위를 올려다보니 유일한 출구가 보였다. 그녀는 진흙에 손톱을 깊숙히 박으며 우물의 자갈 벽을 향해 천천히 기어갔다. 안간힘을 써 벽을 기어오르려 했지만 번번이 미끄러졌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수십 년 후, 초원은 휴양지가 되었고 우물 위에는 통나무 오두막이 지어졌다. 여행객들이 오두막을 빌렸을 때 사다코는 복수의 기회를 찾았다. 그녀는 자신의 모든 염사를 소환하여 한 비디오테이프에 끔찍한 저주를 걸었다. 「그 비디오를 보는 모든 사람은 7일 안에 죽는다.」 그녀의 분노는 폭풍의 바다와 같았고 폭력적이고 용서받지 못했다. 그녀가 분노에 휩싸였을 때 짙은 검은 안개가 그녀의 발을 감쌌다. 파도 부딪치는 소리가 오래된 돌우물에 울려 퍼졌다. 검은 물살이 우물 밑을 덮쳐 단숨에 사다코를 집어삼켰다. 그녀가 눈을 떴을 땐 광활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황량한 해변에 서있었고 , 짙고 검은 안개가 수면 위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사다코는 다가오는 파도를 향해 걸으면서 뿌연 안개속으로 천천히 사라졌다. |
- 사다코(원령)의 능력 '공포의 폭우' - 미스터리한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사다코는 시청자들에게 저주를 퍼트리고 때아닌 죽음에 이르게 한다.
- 특수 능력: 출현 - 원령이 출현하여 생존자들을 공격한다. 원령은 능력 버튼을 길게 눌러 현재 위치에서 물질적인 형태로 출현할 수 있다. 출현 후, 짧은 시간 동안 원령은 24미터 범위 내에 생존자에게 간혈적으로 나타난다. 그 후에는 사다코가 출현 상태를 유지할 동안 24미터 범위 내에서 계속 나타난다. 원령은 능력 버튼을 길게 눌러서 출현 해체(유체화)가 가능하다.
- 특수 능력: 투영 - 원령은 자신을 TV에 투영하여 물질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전원이 켜진 TV들 중에 투영할 TV를 바라보며 능력 버튼을 누르면 가능하며, 투영되는 과정에서 TV는 꺼진다. TV 범위 16미터 내에 모든 생존자들은 죽음의 선고가 진행된다. 최종 죽음의 선고가 내려진 생존자가 쓰러지면 그대로 죽음을 당한다.
- 생존자들은 비디오테이프 꺼내기 액션을 통해 일시적으로 TV를 끌 수 있지만, 생존자에게 죽음의 선고를 더한다. 비디오테이프를 보유하고 있는 동안, 생존자는 계속해서 다른 TV들을 끌 수 있지만 죽음의 신고를 추가적으로 얻는다.
- TV 중에는 비디오테이프를 가지고 있는 생존자에게 오라가 보이는 TV 1대가 있다. 생존자는 해당 TV에서 비디오테이프를 플레이하여 원령의 메시지를 퍼트릴 수 있으며, 죽음의 선고 일부가 제거된다.
사다코(원령)의 기술
- 재앙의 갈고리: 분노의 홍수 - 희생제가 시작될 때, 최대 4개의 무작위의 갈고리가 재앙의 갈고리로 변경된다. 재앙의 갈고리는 흰색의 오라를 띈다. 생존자가 재앙의 갈고리에서 탈출하면 다른 모든 생존자들의 오라들이 5/6/7초 동안 드러난다.
- 소금물의 부름 - 발전기를 손상시키면 이 기술이 60초 동안 활성화된다. 발전기는 기본 진행 속도의 150/175/200%로 진행도를 잃게 되며 발전기의 오라가 살인마에게 드러난다. 생존자가 발전기에서 스킬 체크를 성공할 때마다 큰 소음의 알림을 받는다.
- 무자비한 태풍 - 발전기 진행도가 90%에 도달하면, 발전기를 수리 중인 생존자는 계속되는 스킬 체크를 마주해야 한다. 생존자가 스킬 체크에 실패하거나 수리를 멈추면 발전기는 16/18/20초 동안 차단된다.(희생제당, 발전기당 1회만 발동 가능)
- 신규 생존자, 요이치 아사카와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 - 사악한 그림자에 드리워지는 상실의 기억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아사카와 요이치의 어린 인생은 사다코의 분노로 인해 영원히 변해 버렸습니다. 1998년에 공개된 「링」에서는 아직 소년이었던 요이치는, 작품 내에서 사다코의 분노를 접한 사람 중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 「Dead by Daylight」에서의 재등장은 「링」으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말해지지 않았던 그의 스토리에 접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이기도 합니다. 현재 해양생물학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는 답을 찾아 위험한 바다를 헤쳐나가며 일반 사람의 이해를 넘어선 영역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이치 아사카와 기술:
- 보호자 지도 - 어떤 방법으로든 살인마를 기절시키면, 8/9/10초 동안 발자국, 핏자국 그리고 부상으로 인한 신음이 보이거나 들리지 않게 된다.
- 공감대 형성 - 생존자가 부상을 입을 때마다 32/64/96미터 내에 있는 당신의 오라를 볼 수 있다. 다른 생존자를 10% 빠르게 치료한다.
- 호재: 암흑이론 - 기본 또는 주술 토템 근처에서 능력 버튼을 길게 눌러 축복하면 호재 토템이 생성되며 24미터 범위 내에서 부드러운 차임벨 소리가 들려온다.
- 호재 토템의 범위 내 있는 모든 생존자들은 2%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가지고, 해당 효과는 호재 토템의 범위를 벗어난 후 2/3/4초까지 지속된다. 한 번에 한 개의 토템만 축복할 수 있으며, 모든 장착된 호재 기술은 호재 토템에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