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IE)는 「State of Play」를 통해 폴리포니 디지털이 개발하는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GT)' 넘버링 최신작 < 그란 투리스모 7 >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그란 투리스모 7 - 심층탐구 영상(한국어 자막)
새로운 영상에서는 그란 시리즈의 대표 프로듀서 '야마우치 이치노리'가 이번 작품의 특징을 소개해주는데요. 이번 작에는 60종 이상의 브랜드와 400대 이상의 차, 전 세계 34개의 로케이션과 97개의 레이아웃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월드맵을 통해 GT 캠페인/모든 모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PS5 레이트레이싱 그래픽 지원, 구름의 생성 과정을 재현한 시간/날씨 변화 시뮬레이션 등 이번 작은 GT 시리즈의 정점이자 가장 완성도가 높은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란 투리스모 7 한국어판은 2022년 3월 4일 PS4,PS5로 출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그란 투리스모 7 > State of Play 정보 총정리!
- GT 여정의 정점 - 안녕하세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입'니다. 「그란 투리스모 7」는 25주년 기념 작이자 시리즈가 지나온 GT 여정의 정점을 상징합니다. 저희는 이 작품이 역대 GT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GT7에는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400대가 넘는 차량이 마련돼 있으며 전 세계 34곳의 장소와 90개 이상의 레이아웃도 준비했습니다. 향후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트랙과 차량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GT7」의 새로운 월드 맵
- 월드 맵/GT 캠페인 - 이건 새로운 지도 화면으로, 월드 맵에서 그란 투리스모 7의 다양한 기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 주어진 게임 내 크레디트로 컴팩트 카를 구입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려면 레이스에 참가하고, 신규 차량을 잠금 해제하고, 더 고성능으로 튜닝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클래식 GT 캠페인 모드지만, GT7의 콘텐츠는 이게 다가 아닙니다.
- 그란 투리스모 카페 - 이번에 새로 생긴 기능 중 한 가지가 바로 「그란 투리스모 카페」입니다. 이 카페는 그란 투리스모 7에서 지도의 중심이 될 겁니다. 플레이어는 카페에서 「차량 도감」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리조트를 탐험하면서 레이스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각 메뉴를 완료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카페에서 각종 카 컬렉션 메뉴를 완료하면서 차의 역사와 그 이면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됩니다.
- 브랜드 센트럴 - 브랜드 센트럴은 플레이어가 새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입니다. 여기서 2001년 이후 출시된 약 300종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가 이곳에 모여있고, 차 구매객을 위한 쇼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사마다 박물관도 있습니다.
- 중고차 딜러 - 「그란 투리스모 7」에는 중고차의 세계도 존재합니다. 「중고차」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아주 많은 중고차의 경우 처음 출시가보다 훨씬 고가에 판매될 수도 있습니다. 입고된 차 라인업은 업데이트되며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 월드 서킷 - 「월드 서킷」에서는 다양한 트랙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처음 GT7을 실행하면 34곳의 로케이션과 90여 개의 레이아웃이 등장합니다. 여기에는 실존 서킷/가상의 서킷이 포함됩니다. 과거 GT 시리즈의 전설적인 가상 트랙인 트라이얼 마운틴, 딥 포레스트와 하이 스피드 링 등이 GT7에서 더욱 멋진 현대적 비주얼로 돌아왔습니다.
- 다양한 레이스와 챔피언십 - 각 트랙마다 다양한 레이스와 챔피언십이 열립니다. 「서킷 익스피리언스」에서 이러한 트랙들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커스텀 레이스」 모드에서는 기상 조건과 원하는 AI 차량 등을 조합해 개인에 맞춘 레이스를 생성합니다
- 라이선스 모드 - 그란 투리스모는 「라이선스」로도 유명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모드에서 골드를 달성하려고 노력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당연히 GT7의 「라이선스」 에서도 드라이빙 테크닉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 미션 레이스 - 「미션」에는 평범한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을 넘어선 독특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 예로 「드래그 레이싱」이 있습니다 더 높은 마력을 위해 차를 튜닝해야 하지만 스탠딩 스타트부터 스로틀을 잘 컨트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드리프팅 테크닉을 사용해야 하는 「드리프트 트라이얼」도 있습니다.
- 멀티플레이어 - GT7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플레이하고 소통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는 가족, 친구들과 거실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2인 분할 화면입니다. 둘째는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로비」와 「미팅 플레이스」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포트 모드」에서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진지한 레이싱을 펼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모드는 PS+ 필요)
- PS5 레이트레이싱 비주얼 - GT7의 PS5 버전에는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한 실사 같은 그래픽이 등장합니다. 레이 트레이싱의 목표는 광원과 그 반사를 더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인데, 이러한 효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경우가 자동차를 표현할 때일 것입니다. 자동차의 빛나는 표면이 주변 세상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레이 트레이싱을 장착한 그란 투리스모의 그래픽은 차원이 다릅니다.
- 구름/시간 변화 시뮬레이션 - 매일 보는 하늘의 색깔과 구름의 모양은 태양 에너지와, 지구 그 자체 그리고 주변의 대기 조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GT7는 이러한 구름의 생성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했으며, 방대한 양의 기상학 데이터와 온도, 습도, 기압을 토대로 각 지역에 맞는 기후를 형성합니다.
- 특정 날짜와 시간에 특정 장소에서 별이 빛나는 하늘은 별뿐만 아니라 행성까지 포함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묘사될 것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달도 그렇게 뜨고 집니다. 별의 색깔은 대기의 맑고 흐린 정도에 따라 바뀝니다.
- 날씨 시뮬레이션 - 경치와 빛을 표현하는 데에는 시간 변화와 기후 시뮬레이션도 사용됩니다. 이 요인들은 대기 온도와 표면 온도에 영향을 줍니다. 이는 다시 타이어 그립, 엔진 출력, 슬립 스트림 효과의 강도에 영향을 미치며 자동차 물리 시뮬레이션과도 연결됩니다.
- 비가 오면 지면이 젖습니다. 물이 모여 항상 생기는 구간에 물웅덩이가 생깁니다. 비가 그치면 먼저 마르는 경향의 구역부터 지면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물웅덩이가 있는 지역은 가장 오래 젖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변화가 발생합니다.
화면 오른쪽 하단 아래 비구름 레이더를 볼 수 있다
- 비구름 레이더 - 간단하게 날씨 시뮬레이션의 예를 들어보자면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한 비구름 레이더가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 디스플레이를 보고 앞으로의 날씨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같은 대형 서킷에서는 트랙의 일부 구간엔 비가 내리지만, 다른 구간은 화창할 수 있습니다.
- 리플레이 모드 - 그란 투리스모는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항상 리플레이로 자신의 드라이빙을 보는 중요성을 드라이빙의 재미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깁니다. GT7에도 고품질 리플레이 모드가 있습니다.
- 뮤직 리플레이 - 새롭게 개발한 '뮤직 리플레이'에서는 배경 음악에 맞는 역동적인 리플레이 카메라를 보여줍니다. 카메라가 트랙에 고정된 과거 리플레이 모드와 달리 이제 카메라 포지션과 이미지 컷은 음악에 맞게 매번 무작위로 생성되며, 재생할 때마다 다른 카메라 리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물리 시뮬레이션 - 25년이 된 GT 시리즈의 물리 시뮬레이션은 이제 트랙 랩 타임은 현실의 그것과 일치하며 드라이빙 체험이 미세한 필링을 정확히 반영한다는 뜻입니다. 차량 앞뒤로 높이가 변화하는 효과라든지 서킷에서의 풍향 효과와 슬립 스트림 효과 등이 CFD를 이용한 공기 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두 재현됩니다.
- PS5 적응형 트리거/햅틱 피드백 지원 -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 덕분에 PS5에서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 PS5 3D 오디오 - PS5의 3D 오디오는 다양한 음원의 위치와 3D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 소리를 표현합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후좌우 어디서 소리가 들리든 설령 위 또는 아래에서 들리더라도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튜닝 상점 &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 「튜닝 숍」도 그란 투리스모 7에 돌아왔습니다. 각 자동차 당 약 60 종의 퍼포먼스 파츠를 준비했습니다 파츠들을 결합해 성능과 전반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튜닝은 차의 성능을 변화시키는 작업이지만 "GT 오토"의 카 커스터마이징으로는 외관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650개 이상의 공기 역학 파츠, 130종의 휠, 1200색의 측정된 페인트 데이터.... 숫자는 끝이 없죠. 모두 합하면 수천에 달하는 커스텀 부품이 있습니다.
- 포토모드/스케이프 - 스케이프 모드에선 애정하는 차를 타고 세계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2,500곳 이상의 장소에 원하는 자동차를 배치하고 최첨단 HDR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효과와 사실적인 광원 정보를 결합하여 실제 사진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고품질 사진 표현을 가능케 합니다.
- 유저 컨텐츠 공유 쇼케이스 - 그란 투리스모 7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 툴이기도 합니다. 리플레이, 게임에서 촬영한 사진, 리버리 디자인 등등 말이죠 「쇼케이스」는 이런 콘텐츠를 다른 플레이어가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GT7」 스케이프 포토모드 촬영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