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4월 21일 출시 예정인 PS4/Switch용 2D 호러 액션 어드벤쳐 시리즈 최신작 < 요마와리 3 >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게임 시스템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요마와리 3」는 어린 주인공이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밤거리를 헤매며, 귀신을 피해 잃어버린 추억을 찾는 탐색형 호러 어드벤쳐 게임인데요. 손전등으로 아이템과 귀신을 찾아내거나, 눈을 감으면 귀신으로부터 피할 수 있으며,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으면 과거의 추억이 되살아나, 저주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캐릭터, 게임 시스템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 업데이트 - 한국어판은 2022년 10월 27일 출시된다고 합니다.
< 요마와리 3(夜廻三) >
요마와리 3 티저 무비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을 찾아 밤거리를 헤매는 게임 < 요마와리(夜廻) >. 4월 21일(목) 발매 예정인 PlayStation4/Switch용 소프트웨어 「요마와리 3(夜廻三)」은 전작의 분위기를 이어받으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진화한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이번에는 스토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과 추억을 찾을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해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낯선 어두운 숲속에서 눈을 떴다. 왜 그곳에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기억나는 것은 방과 후 해질녘 학교 옥상에 내려온 것까지 뿐. 깊은 숲을 헤맨 주인공은 모습이 없는 신기한 인물과 만난다. 그 사람은 어딘가 그리운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당신에겐 강한 저주가 내려져 있다고.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하룻밤 사이에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소중한 추억을 찾기 위해 주인공은 섬뜩한 밤거리로 달려나간다. |
밤을 헤매는 아이들
- 주인공 -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푸는 열쇠인 추억을 찾아 밤거리에 들어선 어린 아이. 거리에서 '과거에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때마다 잃어버렸던 '추억'을 되찾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 등을 선택하여 외형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 추억 속의 소녀 - 추억 속에 종종 나타나는 주인공보다 조금 나이가 많은 소녀. 그녀 역시 무엇인가를 찾아 거리를 헤매는 듯하다. 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 무기 - 주인공이 키우는 하얀 둥실둥실 고양이. 주인공을 매우 잘 따른다.
- 길거리에 떠도는 인면조 소문 - 거리에는 예로부터 「코토리」라는 이름을 가진 괴물, '인면조'의 소문이 전해져 내려온다. 괴물은 특별한 눈으로 모든 시간을 동시에 관측한다고 한다. 그 눈으로 거리를 살피며 인면조들은 계속 누군가가 오기를 기다린다. 밤거리에서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걷자.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요마와리 3》은 밤거리를 탐색하는 밤길 탐색 액션 게임. 어린 주인공이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단서가 될 추억을 찾아 밤거리를 헤맨다. 거리의 어둠 속에는 무서운 귀신이 도사리고 있으며, 손전등 불빛과 함께 심장박동을 의지하여 '귀신'으로부터 벗어나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보자.
- 희미한 빛을 길잡이로 - 주인공이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손에 든 손전등 불빛뿐. 어둠에 빛을 비추면 탐색에 도움이 되는 「분실물」이나, 악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귀신」의 모습이 밝혀진다.
- 밤의 어둠에 숨어 있는 귀신 - 사람 없는 밤거리에 숨어 있는 섬뜩하고 무서운 귀신. 그들은 전등불 아래, 불빛이 닿지 않는 오솔길……어두운 밤 속에서 주인공을 바라보고 있다. 손전등으로 비추거나 조약돌로 주의를 돌리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귀신의 추적을 피하자. 도깨비에게 들키면 그 자리에서 도망가야 하지만 주인공이 달릴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으니 주의.
- '눈을 감아' 귀신에게서 피하자 - 눈을 감으면 기척이 사라지고 귀신들은 주인공을 보지 못한다. 때로는 걸음을 멈추고 눈을 감고 숨는 것이 공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다만 눈을 감고 있는 동안에도 귀신은 변함없이 그곳에 있으니, 눈을 감은 채 귀신을 만지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안전한 곳으로 피하자.
- 눈을 감으면 귀신은 주인공을 잃어버리니 귀신이 가까이 왔을 때는 눈을 감아 도망칠 준비를 하자. 눈을 감으면 귀신은 가까이 오지 않지만, 귀신이 있는 장소는 붉은 안개가 생기므로 안개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이동하자.
- 잃어버린 소중한 추억 - 주인공의 목적은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 방법을 찾는 것이다. 거리 어딘가에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내 잊고 있던 광경을 기억하자. 잃어버렸던 '분실물' 찾아 과거의 사건을 떠올려 보면, 분명 저주를 풀 힌트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한번 본 과거의 사건은 집에 돌아가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 펼쳐진 밤거리를 걷다 - 밤거리에는 사연이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한밤중의 학교, 계단식 논이 있는 시골 마을, 대나무 숲의 인형의 집 등, 각각의 장소에는 관련되는 「귀신」이 숨어있고, 잃어버린 「추억」이 숨겨져 있다. 섬뜩하고 정겨운 밤거리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보자.
주인공의 집에서 발견된 작은 연필을 주우면 잊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 익숙한 물건이 추억에 대한 길잡이 - 주인공이 쓰던 도구들을 집어들면 그에 얽힌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옛날에 사용하던 작아진 연필이나, 해변에서 주운 낡은 조개 껍질…….아무리 작고 시시한 도구에도 이야기와 과거가 있으니, 각각의 도구에서 과거의 일을 생각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도구에서 얻은 힌트를 의지하여 추억 속의 장소로 향하자. 한층 더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생각해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지조사마(지장보살)에게 10엔짜리 동전을 바치면, 무슨 일이 생기면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일부 분실물은 던지면 귀신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릴 수 있다. 물건을 쫓는 귀신에 효과적일지도…….
- 손전등 불빛에 보이는 잃어버린 물건 - 밤거리에는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분실물"이 떨어져 있다. 길가에 뒹굴고 있는 조약돌, 누가 썼는지 모르는 메모…….그것들은 탐색을 진행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 탐색과 관련된 일 외에도 밤거리에 얽힌 소문들이 적힌 쪽지가 곳곳에 널려 있다. 그중에는 던지거나, 탐색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으니 밤거리에서 숨겨진 추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 게임 정보 | |
| 타이틀명 | 요마와리 3 |
| 배급사, 개발사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
| 장르 | 호러 액션 어드벤쳐 |
| 플랫폼 | PS4, Switch |
| 발매일 | 2022년 4월 21일 예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