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는 지난 2021년 11월 11일 출시한 클래식 GTA 3부작 합본판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고,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2년 6월 30일 전까지 락스타 스토어에서 PC판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이번 리마스터 작품이 아닌 클래식 원작인 「GTA 3」, 「GTA 바이스 시티」, 「GTA 산안드레스」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며, 현재 구매 예정인 유저분들은 추후 업데이트로 게임이 개선되면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래는 락스타 게임즈의 공식 발표 내용입니다~
※ 업데이트 - 1.02 패치도 업데이트됐습니다. 자세한 패치노트는 여기서 확인 가능.
| 여러분 안녕하세요.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출시 과정에서 발생한 예상못한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먼저, 게임을 하면서 문제를 겪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GTA 시리즈와 이 상징적인 3부작을 구성하는 작품들은 전 세계 팬들은 물론 저희에게 매우 특별한 게임입니다. 이러한 클래식 게임의 업데이트된 버전은 자체 품질(퀄리티) 기준, 또는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품질에 부합하지 못한 상태로 출시되었습니다. 앞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각 게임들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계획된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들은 마땅히 갖추어야 할 품질 수준에 도달할 것입니다.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모든 버전에 대한 새로운 타이틀 업데이트가 곧 제공될 예정이며 배포일이 가까워지는 대로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SNS 상에서 개발팀 멤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것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러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동안 커뮤니티가 이번 작품에 대해 존중과 시민 담론을 유지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목표 중 하나는 플레이어들이 현대 플랫폼에서 이러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여러분 중 일부는 여전히 이전 클래식 버전을 구입할 수 있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GTA III」 , 「GTA: Vice City」 및 「GTA: San Andreas」 의 클래식 PC 버전이 곧 번들로 락스타 스토어에 다시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2022년 6월 30일까지 락스타 스토어에서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 PC판을 구매한 모든 유저에게 추가 비용 없이 클래식 버전을 제공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사람들이 바라는 정당하고 높은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업데이트 작업을 기다려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