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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배틀필드

'배틀필드 2042' 11월 19일으로 발매일 연기


EA는 1인칭 멀티플레이 슈터 시리즈 최신작 < 배틀필드 2042 >를 기존 출시일 10월 24일에서 약 한달 정도 연기된 2021년 11월 19일에 PS5, PS4, Xbox Series X, Xbox One, PC(스팀, 오리진, 에픽, 한국어 지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필 2042'는 2042년을 배경으로 다양한 다국적 플레이어블 스페셜리스트 병사들과 최대 128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대규모 밀리터리 FPS 게임인데요. 한국맵 칼레이도스코프(송도)와 한국인 스페셜리스트 '백지수'도 등장하며, 꾸준하게 컨텐츠가 추가되는 라이브 서비스 & 배틀패스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 가능)

 

개발 스튜디오의 리더 '오스카 가브리엘슨'에 따르면 이번 연기의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재택 근무 작업에 예기치 못한 차질이 생겨, 배틀필드 2042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추가 마무리 개발 시간이 필요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오픈 베타에 정보도 이번 9월 말에 공개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공식발표 내용입니다~! :D 

 

 

우리는 배틀필드 2042 출시일을 바꾸기로 결정했고 게임은 2021년 11월 19일에 전 세계에 출시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판데믹이 유행하는 동안 차세대 배틀필드를 제작하는 것은 개발팀에게 예상치 못한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게임의 스케일과 범위를 고려하면서, 발매가 가까워지면 팀이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와서 작업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그런 일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없고, 팀이 각자 집에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플레이어들에게 「배틀필드 2042」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을 좀 더 할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여러분들의 열정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게임을 믿고 있으며 게임을 마무리하는 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픈 베타에 대한 업데이트는 이번 달 말에 나올 예정입니다.

오스카 가브리엘슨 & 배틀필드 2042 개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