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작/용과같이 스튜디오

로스트 저지먼트, 실제 배우 캐릭터 정보 공개


세가는 용과같이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리걸 서스펜스 액션 '저지 아이즈'의 후속작 < 로스트 저지먼트(LOST JUDGMENT) >의 실제 배우진이 연기하는 캐릭터들 '쿠와나 진(야마모토 진)' / '소우마 카즈키(타마키 히로시)' / '에하라 아키히로(미츠이시 켄)', '겐다 류조(나오코 아키라)'의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게임 정보는 여기서 확인 가능)

로스트 저지먼트는 2021년 9월 24일 PS5, PS4, Xbox Series, Xbox One으로 출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LOST JUDGMENT > 실력파 배우 집결!


전직 변호사인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출연: 키무라 타쿠야)

 


"그녀는 이제 소리를 지르지도 못한다고! 그것을 외면해 놓고 뭐가 정의야!"

 

  • 야가미 타키유키 - 야가미는 과거 살인 용의로 체포된 피고 오쿠보 신페이의 변호를 맡아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 것에 성공했지만, 오쿠보가 다시 살인 사건을 일으켜변호사를 계속할 기력을 잃고 탐정 일을 시작한다. 어느날 야가미는 고등학교의 집단 따돌림 조사로 요코하마에 체류하던 중, 겐다 법률 사무소의 전 동료 시로사키 사오리로부터 요코하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조사를 의뢰받게 된다.
  • 사건을 쫓던 중 그것은 누군가가 정의를 표방하여 집행한 복수극이란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사건은 이윽고 경찰과 검찰, 폭력 집단 등이 말려들기 시작하여 보통의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전개로 되어간다. 모두가 각자의정의를 방패 삼아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며, 야가미는 사건의 해결이 가까워질수록 '법인가, 정의인가'의 결단의 기로에 서게된다.


 이세자키 이진쵸의 심부름센터, 쿠와나 진(출연: 야마모토 코지)

 


"성가신 일이라면 상담해 줄게. 돈만 제대로 준다면 경찰에 말 못하는 일이라도 말이야"

 

  • 쿠와나 진 - 무서운 것이 없는 형님같은 기질로 야가미가 수수께끼의 하얀 가면에 습격당했을 때 도와준다.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며 이세자키 이진쵸의 뒷사정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 다른 곳에서 온 동종업자 야가미에게 살인 사건의 공을 독점당하지 않기 위해 관여하려 한다.

 

 

  • 야마모토 코지: 1976년 도쿄도 출신. 연극 'RENT'(1998년 초연). '오케피'(2000년 초연), 'MEMPHIS'(2015년 초연) 등 뮤지컬을 중심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 연기력 뿐만이 아닌 가창력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신센구미!'(2004년), '사나다 마루'(2016년), '어제 뭐 먹었어?'(2019년) 등 현대극부터 시대극까지 폭 넓게 활약 중이다. 현재도 '신 울트라맨', '극장판 어제 뭐 먹었어?'등 출연작이 공개될 예정이다. 


 카무로쵸의 폭력 집단 'RK'의 리더, 소우마 카즈키(출연: 타마키 히로시)

 


"고통을 주면서도 의식은 잃지 않게 했어. 공포라는 의식을 말이야"

 

  • 소우마 카즈키 - 불법 카지노로 큰돈을 써서 동성회 일협련에게 환심을 사고, 사이코패스 기질과 빠른 두뇌 회전, 강한 완력, 경찰에게 받는 정보를 이용하여 출세해간다. 부하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며, 윗사람들에게는 믿음직한 존재이지만, 모두가 꺼려한다. 동성회 해산을 재빠르게 눈치채고 카무로쵸의 지하에서 폭력 집단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후, 야쿠자를 빠져나온 사람들을 불러모아 RK라는 일대 범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타마키 히로시: 1980년 아이치현 출신. 드라마'세츠나이(98/TV 아사히)에서 배우 데뷔. 영화 '워터 보이즈'(01/야구치 시노부 감독)와 연속 TV 소설 '코코로'(03/NHK),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06/후지 TV)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7년에는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 연극, CM에 출연, 근래에는 드라마 '용의 길 두 얼굴의 복수자'(20/칸사이 TV), '극주부도'(20/요미우리 TV), '벚꽃탑'(21/TV아사히)에서 주연을 맡았다.

 경시청 순경, 에하라 아키히로(출연: 미츠이시 켄)

 


"사흘 전 요코하마의 폐건물에서 시신이 나왔을 겁니다. 그 시체의 주인은 미코시바 히로라고 하는 젊은입니다. 그는 4년 전에 내 아들을 자살로 내몰았던 천만 만번 죽어 마땅한 인간입니다."

 

  • 에하라 아키히로 - 경시청에 임관 후 일반 여성과 결혼. 외아들 토시로를 얻게 된다. 그러나 에하라의 가부장적인 성격 때문에 아내와 토시로와의 관계는 점점 악화되어 갔다. 이후 토시로의 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아내와 토시로는 에하라의 슬하를 벗어나 요코하마로 이주, 별거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에하라에게 토시로가 자살했다는 비보가 전해진다.
  • 그로부터 4년 후, 에하라는 치한으로 체포되어 법정에서 판결이 내려질 때 요코하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언급한다. 살해된 자는 토시로를 괴롭힌 주모자이며, 에하라가 사건의 배후임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인 사건이 일어난 그 시각은 에하라가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철벽의 알리바이가 있는 도발적인 범죄자이다.

 

 

  • 미츠이시 켄: 1961년 후쿠오카현 출신. 고등학교 재학 중 '하타캇코 순정' 오디션에서 주연으로 발탁. 이후 다양한 역할을 연기, 명조연으로 활약. 2016년에는 영화 '오본 브라더스', '세가지 사랑 이야기'에서 제37회 요코하마 영화제 남자 조연상, 2019년에는 '디자이너 시부이 나오토의 휴일'에서 제15회 컨피던스 어워드 드라마상 남자 주연상을 수상. 


 겐다 법률 사무소 소장, 겐다 류조 (출연: 나오코 아키라)

 


"야가미, 너 역시 변호사로 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탐정도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네가 오면 역시 활기가 조금 다르단말이지"

 

  • 겐다 류죠 - 체제와 싸우는 인권파 변호사로, 카무로쵸에서 작은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정이 많고 남을 잘 돌보는 성격이다. 야가미가 변호사로 출발했을 때부터 잘 돌봐줬으며, 탐정이 된 후로도 신경을 써주고 있다. 고지식한 기질의 기골을 가지고 있으며 야쿠자에게도 일절 동요하지 않는 대담한 변호사.

 

 

  • 나오코 아키라: 1942년 치바현 키사라즈 태생. 닛카츠 뉴페이스에 합격 후 프랑스 유학을 거쳐 극단 '민게'에 입단. 1964년 영화 '월요일의 유카'에서 본격 데뷔. 1975년 '혼진 살인사건'에서 주연, 긴다이치 고스케를 연기. 이후에는 대하 드라마와 영화 '야쿠자의 아내들', '고질라' 시리즈 등 인기 작품에 출연. 근래에는 '아웃레이지 비욘드'와 '8인의 수상한 신사들' 등 키타노 타케시 감독 작품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