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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반다이 남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알펜, 시온, 린웰, 로우, 비오의 & 세계관 소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 최신작 <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Tales of Arise) >의 주요 캐릭터 비오의 & 술기 / 메인 캐릭터 알펜, 시온, 린웰, 로우의 배경 소개 / 게임의 세계관인 다나와 레나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2021년 9월 9일 PS5, PS4, Xbox Series, Xbox One, 9월 10일 PC(스팀, 한국어 지원)으로 출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 비오의 & 술기 공개!


 

캐릭터별 신규 비오의: 

  • 알펜: 비염충·개(緋炎衝・開)
  • 시온: 아드레비트 옴니아
  • 린웰: 백치·신명(白薙・神鳴)
  • 로우: 신뢰낭영각(迅雷狼影脚)

 

알펜: 마신검·쌍아

 린웰: 에어슬라스트 / 로우: 윤무·선풍

 

  •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서는 고퀄리티인 3D모델에 의한 지금까지 없었던 박력의 연출로 비오의가 표현된다. 발동 조건이나 캐릭터마다 다른 비오의가 존재하는지 등은 향후의 속보를 기다리자. 또한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도 친숙한 그 기술도 등장!

 

 

  • 12개의 기술 설정 가능 - 이번 작품에서는 지상 3개, 공중 3개의 기술을 설정할 수 있다. 또 버튼을 동시에 눌러 사용 가능한 것을 추가로 3개씩, 총 합계 12개 종류의 기술을 세트 가능. 지상 기술뿐 아니라 공중 기술도 구사하는 입체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일반 공격부터 술기, 그리고 신요소인 부스트 어택 등을 조합한 연속 공격이나, 이번 작의 배틀 스타일에 대해서는 향후에 소개할 예정.

파티 캐릭터들에게 잠재된 생각

 

 

  • 불꽃의 검을 들고 반기를 드는 다나인의 노예, 알펜 -  수수께끼의 가면을 쓰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상태로 깨어난 청년. 하루하루 고역 속에서 쓰러져 가는 같은 동포 다나인, 그것을 비웃듯 바라보고만 있는 레나인. 기억이 없는 알펜은 다나인에게 이미 일상이 된 그 광경에 대해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 시온과의 만남에서 불꽃의 칼을 든 알펜은 각 지역 수르도의 타도와 땅을 가르는 장벽 파괴를 통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나선다.
  • 같은 레나인에게 쫓기는 수수께끼의 여주인공, 시온 - 분명히 같은 레나인이지만 레나의 병사에게 몸을 쫓기는 가운데, 알펜과 만난다. 전투는 물론 성령술 치유 등으로 알펜에 협력하고 있어 카라그리아의 수르도인 비에조로부터 배신자라고 불린다. 왜 그녀는 레나병사에게 쫓기고 있었을까. 그리고 다나인과 레나인이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드문 이 땅에서 다나인을 이용해서라도 이루려는 그녀의 진정한 목적이란?

 

 

  • 학대받고 숨어 살아온 일족의 후예, 린웰 - 린웰의 일족은 다나인이면서 별의 영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는 「마법사」라고 불렸다. 그 특이한 존재 때문인지 레나인, 같은 동포인 다나인들로부터 피해 살아야 했다. 카라그리아의 불꽃의 칼 소문을 듣고 시스로디아의 해방을 기원하며 알펜과 시온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린웰은 레나에 대해 남다른 적의를 갖고 있으며 레나인인 시온과 같은 길을 가는 것에 갈등을 느낀다.
  • 동포를 배신하고 레나의 앞잡이가 된 소년, 로우 - 레나의 지배를 보다 견고하고 안정되게 만들기 위한 비밀 경찰 <뱀의 눈>에 소속된 다나인의 소년. 시스로디아에 도착한 알펜들을 「불온분자」로서 구속하기 위해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왜 그는 다나인을 배신하고 레나 조직의 일원으로서 동포를 사로잡는 것일까. 이따금씩 보이는 고뇌의 표정, 그 이면에 잠재하는 과거란.

분단되어 사람들의 생명과 미래가 빼앗겨가는 별, 다나

 

 

  • 다나 - 과거 울창한 녹색과 자연이 넘쳤던 별, 다나. 300년 전 이웃의 별 레나의 갑작스러운 침공으로 평온은 끝났다. 그 대지는 레나인에 의해 지배되고 땅에서 쌓아 온 문화와 생활마저 파괴되어 왔다. 그리고 만물에 깃든 힘인 성령력을 레나인에게 빼앗김으로써 기후와 자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레나 - 일찍이 신들이 사는 땅, 죽은 자들의 쉼터라고 불리던 별. 다나인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기술, 그리고 레나의 병사들이 사역하는 마물 「즈글(ズーグル)」 앞에서 다나 사람들은 그저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나의 대지는 레나인에 의해서 쌓아 올려진 "벽"에 의해서 분할 통치되었고 각각의 땅은 레나인의 대표자인 「스루도(スルド)」가 다스리고 있다. 알펜과 동료들은 각지의 스루도의 타도와 "벽"을 파괴해 다나에게 자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지를 여행하게 된다.

성령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대지

 

 

  • 카라그리아 - 불의 성령력을 빼앗기고 화염과 재가 소용돌이치는 나라. 이 땅의 다나인들은 불의 성령력을 쌓기 위한 고역을 강요받고 있다. 이런 다나인 노예의 팔에는 영석(Core)이 박혀 있어 레나인들로부터 '이시츠키(石付き)'라고 멸시받는다. 반대로, 레나인은 성령술을 사용할 때에 눈이 빛나기 때문에 다나인들은 '빛나는 눈'이라고 부르며 싫어하고 있다.

 

 

  • 시스로디아 - 지역의 전부가 '빛'을 빼앗겨 얼어붙은 땅이 된 대지. 일대로부터 '빛'이 빼앗긴 이곳에서는 '뱀의 눈'이라 불리는 비밀경찰이 반역자를 밀고, 포박함으로 레나인의 지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밀고를 두려워해 설령 다나인들끼리도 레나의 지배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땅에서 만나는 소년 '로우'는 '뱀의 눈'의 일원으로서 알펜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레나의 지배와 압정에 맞서는 다나의 저항세력

 

 

  • 저항 조직 - 각지에는 다나인들에 의해 결집된 레나에 대한 레지스탕스(저항) 조직이 있다. 이들은 불꽃의 칼을 든 알펜 일행과 협력하여 스루도의 타도와 해방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그들의 저항 행위나 싸움으로 인해 레나의 폭정이 더욱 거세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영웅으로만 칭송받는 것은 아니다.

 

  • 질파 - 카라그리아의 저항세력 <붉은 까마귀>를 통솔하는 남자.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 멤버를 이끄는 지능과 탁월한 전투 기술을 가지고 있어 부하에게서도 신뢰가 두텁다. 알펜, 시온과 함께 카라그리아의 스루도 '비에조'를 타도하려 한다. 전투에는 서폿(지원) 멤버로 참가해, 강인한 육체를 살린 호쾌한 일격으로 레나병과 즈글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