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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칼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해외 오픈, 메타크리틱 리뷰 공개


캡콤이 개발한 1인칭 호러 액션 게임 바하 7의 후속작 <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의 해외 오픈크리틱메타크리틱 리뷰가 공개됐습니다. 현재 메타크리틱 리뷰는 PS5판 69개 리뷰에 평균 84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참고로 최근 바하 시리즈의 점수는 '바하 7'은 86점, '바하 2 RE'는 91점, '바하 3 RE'는 79점입니다.  

 


해외 리뷰어들에 따르면 훌륭한 환경 그래픽, 무서운 사운드 트랙, 액션, 인상적인 빌런들과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호평했지만 혁신 없는 기존 시리즈의 답습, 바하7에 비해 호러가 줄어든 것, 전체적으로 고르지 못한 레벨 디자인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습니다. 게임 플레이타임은 노멀로 10시간 ~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아래에서 일부 리뷰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스크린샷

 

Game Informer 9.3 / 10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인상적인 패키지다. 최근 리메이크작들도 너무 좋았지만, 캡콤이 다시 원래 시리즈를 끌고 나가는 모습을 보면 설렌다. 이번 작품은 「바하7」와 같이 1인칭 전투에 접근하면서 캡콤의 불안한 환경 설계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일련의 호러를 제공한다. 다행히도 빌리지의 증폭된 액션은 그 공포를 줄이지 않으며 강력한 호러를 견딜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바하 빌리지」를 통해 맥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 컨셉: 「바하7」의 주인공 '에단 윈터스'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외딴 마을을 탐험하게 되며 살에 굶주린 새로운 종류의 괴물들과 대면하게 된다. 
  • 그래픽: 낡아빠진 헛간에서 화려한 성에 이르기까지 빌리지의 배경은 최신 세대 콘솔에게 있어 화려한 대표작이다. 
  • 사운드: 인상적인 사운드트랙은 혈액을 펌프질하고 성우 연기는 탄탄하지만, 에단은 쉴 새 없이 숨이 찬 것 같아 좀 짜증난다. 
  • 게임성: 슬로우 페이스의 슈터지만 여전히 긴장감이 높고 건플레이는 훌륭하게 느껴진다. 
  • 엔터테인먼트: 빌리지는 새로운 호러를 보여주진 않지만 새로운 무기와 도구들이 꾸준히 등장해 여전히 공포로부터 벗어나긴 어렵다. 

 

Easy Allies 9 / 10


PS5에서 빌리지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특별하다. 새로 들어간 방마다 자세히 조사할 수 있는 디테일이 가득 차 있고 위치는 복잡하게 꾸며져 있으며 풀 속과 방에 숨어 있는 적들의 소리를 듣다 보면 꼭 편집증이 생길 것만 같다. 또한 레이트레이싱을 사용하면 그래픽이 약간 더 좋아 보이지만 프레임은 가끔씩 떨어진다. RT 기능을 끄면 60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인상적인 환경은 즐거운 액션과 느리고 슬금슬금 다가오는 공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탐험 및 자원 관리는 시리즈 중 최고에 속한다. 몇 가지 스토리 요소는 목표에 적중하지 못하고, 용병 모드는 너무 빨리 끝나지만, 빌리지는 오랫동안 지속된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Push Square 9 / 10


바하 시리즈는 최근 몇 년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빌리지는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 빌런들의 출연진은 역대급이고 많은 기억에 남는 장면들과 게임플레이가 계속해서 펼쳐지며, 분위기와 사운드트랙으로 인해 끊임없이 여러분을 긴장하게 만든다. 심지어 전투 역시 탄탄하고 PS5의 레이트레이싱도 훌륭하다. 그렇다면 「바하 4」보다 더 좋은 게임일까? 그건 아니겠지만, 거의 비슷하게 따라잡는다. 빌리지는 바하 시리즈에 약간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인 게임이다. 

장점:

  • 재미있는 스토리 / 뛰어난 악당 캐스팅 / 멋진 보스 전투 / 고유한 게임플레이 시퀀스 / 탄탄한 건플레이, 재미난 탐험 / 뛰어난 비주얼, 레이 트레이싱 활용 / 무서운 사운드트랙

단점:

  • 기본 적들의 다양함이 약간 부족함 / 매우 사소하게 프레임이 떨어짐


GameSpot 9 / 10


「바하7」은 기존 프랜차이즈의 호러 요소들을 훌륭하게 복귀시킨 작품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1인칭 시점으로 교묘하게 변했다. 이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역시 기존 바하 시리즈의 최고 액션 요소들을 지능적으로 재도입하여 「바하7」을 신선하게 만들었던 것과 같은 느낌이 들고, 또한 빌리지는 자신만의 독특한 크리처로 진화한다. 바이오하자드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해진다.

Good:

  • 바하 프랜차이즈 최상의 액션 요소과 「바하7」의 디자인을 잘 혼합시켰음.
  • 시리즈 느낌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페이스와 강도를 변화시키는 작업을 훌륭하게 해냈다.
  • 전투는 타이트하고 부드럽고 재밌음. 특히 용병 모드.
  • 베네비언트 파트는 엄청남.

Bad:

  • 마지막 한 시간쯤은 다른 게임처럼 느껴짐.
  • 빌런들은 재미있지만 스토리 연관성은 다른 시리즈에서 덧붙인 것처럼 느껴짐.

 

 

Wccftech 9 / 10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그동안 시리즈에서 일어났던 모든 호러 장르와 아이디어를 아우르는 거칠고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와 같다. 게임의 모든 측면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최고점은 매우 높고 탄탄한 코어 메커니즘과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이 그 소름 끼치는 조각들을 한 데로 묶는다. 빌리지에서 탈출한다고 해도 게임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찬성:

  • 롤러코스터 스토리 / 세련된 프레젠테이션 / 견고한 코어 메커니즘과 컨트롤 / 매우 독창적인 일부 지역 / 상당히 충실한 캠페인 / 용병 모드 복귀

반대:

  • 마을 자체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 / 일부 지역은 익숙하게 느껴진다


PlayStation LifeStyle 8 / 10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더 훌륭한 게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좋은 게임이다. 앞서 비판을 많이 했지만 1회차를 끝내고 2회차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비록 게임플레이가 많이 진화하지 않았고 호러 요소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배경, 크리처, 악당, 스토리는 시리즈를 새롭게 만든다. 새로운 몬스터와 환경은 여전히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 놀라운 풍경 및 환경 제공.
뛰어난 빌런, 크리처, 무대.
+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예상 밖의 전개는 훌륭함.
- 게임플레이는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
호러는 줄어든 것처럼 느껴짐.
구조물은 정형화됐고 융통성이 없게 느껴짐.

 

 

IGN 8 / 10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거리를 탐험하는 것은 불안하고 치명적인 디즈니랜드의 호러 하우스를 방문하는 것과 같다. 보스 전투는 약간 실망스럽지만, 매우 다양한 적들은 특히 하드코어 모드에서 긴장감을 유지한다. 「바하 4」의 빠른 액션을 가져온 것은 훌륭한 「바하 7」의 오프닝과 같은 호러로부터 한걸음 퇴보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헤드샷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것보다 더 심리적인 호러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액션으로 가득찬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하고 싶어 근질거린다면 빌리지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Metro GameCentral 7 / 10


이번 작품은 유능하지만 「바하 4」와 많은 유사점으로 인해 크게 독창적이지 않은 후속작이라 볼 수 있다. 그렇긴 해도 여전히 빌리지만의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찬성: 

  • 견고한 액션, 재미있는 적, 그리고 일반적으로 좋은 그래픽. 
  • 실험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잘 작동하며 게임 자체는 꽤 다양하다.
  • 훌륭한 사운드트랙. 

반대: 

  • 진정한 게임플레이 혁신이 없으며 이전 시리즈에 대한 요소가 너무 많음.
  • 오글거리는 대화(대사)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 아주 쉽고 꽤 짧다. 크게 무섭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