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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바이오 하자드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마더 미란다', 메인보스 4인 귀족 공개


캡콤이 개발하는 1인칭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7'의 후속작 <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에서 마을을 지배하고 있는 '마더 미란다'의 첫 공식 스크린샷과 부하 4인 귀족(Four Lords)의 정보가 IGN First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바하 빌리지의 메인 빌런 보스 캐릭터들은 마더 미란다를 추종하는 4인 귀족인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 칼 하이젠베르크 / 살레토레 모로 / 도나 베네비언트이며 이들은 빌리지에서 각각의 성, 공장, 어촌, 저택에 자리잡고 있고 각 영역은 고유한 종류의 적, 게임플레이 메커니즘, 보스 전투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일부 요약 내용입니다~!

<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 마더 미란다와 주요 악당 공개 


마을에서 볼 수 있는 마더 미란다와 4인의 귀족 사진

 

 

까마귀를 모티브로 한 마더 미란다

 

  • 마더 미란다 - 이번 작품은 동유럽의 어떤 마을, 공장, 어촌, 저택, 성 등을 무대로 펼쳐진다. 그냥 마을이라고 해도 다양한 지역이 존재하며 다양한 광기 어린 캐릭터가 등장, 그리고 이런 모든 것들을 통치하는 존재가 바로 마더 미란다이다.
  • 마더 미란다는 마을의 교주이자 신앙의 대상이며 까마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서, 쓰고 있는 가면 역시 까마귀 부리를 이미지화했다. 까마귀 자체가 빌리지에서 하나의 테마이기에 마을을 상징하는 마더 미란다의 디자인에도 도입된 것. 그리고 메인 보스 빌런들이자 그녀를 추종하는 4명의 귀족이 존재하며 각각 마을의 특정 지역을 거점으로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성) - '알치나 드미트리스쿠'는 흡혈귀(뱀파이어)를 모티브로 하고 마을에 우뚝 솟아있는 드미트리스쿠 성의 주인이다. 올려다봐야 하는 290cm에 육박하는 키와 요염한 외모를 지녔고, 3명의 딸들을 거느리고 있다.
  • 칼 하이젠베르크(공장) - 60년 대 패션과 늑대 인간을 모티브로 한 '칼 하이젠베르크'는 한 손에 거대한 철퇴를 들고 있는 엔지니어로, 선글라스, 모자, 가죽 재킷, 두꺼운 시가를 들고 있다. 그가 거처로 삼고 있는 공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현대적이며 눈으로 덮혀있지 않다. 지도를 보면 공장은 마을 북동부에 위치해서 다른 지역보다 낮은 고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살레토레 모로(폐허가 된 어촌) - '살레토레 모로'는 반어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완전히 바이오하자드스러운 크리처라고 하며 세상에서 제일 기분 나쁜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모로는 폐허가 된 어촌의 인공호수에 살고 있고 이곳에는 풍차도 보인다. 또한 트레일러에서도 보았듯이 거대한 크리쳐도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도나 베네비언트(마을 외각의 저택) - 도나 베네비언트는 '앤지'라는 인형을 조종하고 유령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몸 전체를 온통 검은색 의상으로 덮고 있고, 인형을 조종한다는 설정이지만 앤지에게 얼마나 자아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베네비언트의 저택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다고 한다. 디렉터는 그 장소가 여러면에서 「바이오하자드 7」에서 사용한 공포 요소의 진화된 형태라고 살짝 암시했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의 전체 지도. '마더 미란다' 아래 4명의 귀족이 크게 4개의 지역(성, 공장, 어촌, 저택)을 거처로 삼고 있고 그 사이 마을과 필드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