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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신무기 창, 석궁 공개

 

카카오 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는 액션 RPG 'POE'의 후속작 <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2 >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24분간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 (한국어 자막)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7장으로 구성된 새로운 캠페인 / 스킬 젬 시스템 / 아이템 / 몬스터 / 캐릭터 직업 / 전직 클래스가 추가, 최신 그래픽으로 구현되며 기존 'POE 1'의 캠페인과 새로운 캠페인 모두 같은 클라이언트 내에서 플레이, 기존 캐릭터 및 구매한 포인트 모두 그대로 후속작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또 신규 게임 영상에서는 바스티리 사막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장을 보여주고, 새로운 무기 「창」과 「석궁」을 소개, 각 지역마다 숨어있는 「보스」와의 치열한 전투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2021년 PC로 출시 예정이며 아래는 일부 요약 내용입니다~!

 

< Path of Exile 2 >


 

  • 안녕하세요. 저는 Grinding Gear Games의 크리스 윌슨입니다. 저희는 엑자일콘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패스 오브 엑자일의 「진정한 후속작」이라고 선언했죠. 이는 7장으로 구성된 캠페인, 게임 전반에 걸친 스킬 젬 시스템, 아이템, 몬스터, 캐릭터 직업, 또 완전히 새로운 전직 클래스가 추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최첨단 차세대 그래픽이 적용되었고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속편에서 기대하실 만한 것을 몽땅 담았다고 할 수 있죠.
  • 하지만 저희는 기존의 유산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캠페인과 새로운 캠페인 모두 같은 게임 클라이언트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죠. 기존 패스 오브 엑자일의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도 있고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새로운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도 있으며, 이는 모두 하나의 엔드게임으로 이어집니다. 기존 캐릭터를 전부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고, 기존에 구매한 포인트 아이템 역시 후속작에서 그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2장 「바스티리 사막」 

 

  • 오늘은 바스티리 사막에서 펼쳐지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두 번째 장'을 자랑스럽게 공개합니다. 예고편에서 보셨다시피, 2장은 바스티리 사막에 사는 아르듀라라는 마라케스 캐러밴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여러분은 파리둔이라는 적대 부족의 캐러밴을 뒤쫓고 있죠. 거대한 고대 관문이 사막을 통과하려는 캐러밴의 진로를 막고 있군요.
  • 여러분은 상인의 길을 지나 이 관문을 여는 임무를 받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에는 새로운 장만 추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낮은 레벨에서도 무자비하면서 반응이 확실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기 유형 하나하나에 고유의 메커니즘을 주려 노력하고 있죠. 모든 무기 유형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있습니다.

 

새로운 무기 창은 근거리,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 새로운 무기 유형인 「창」을 소개하겠습니다. 창은 기동성을 우선으로 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전부 가능한 무기 클래스입니다. 그래서 창은 모두 최소 1개의 기동성 스킬을 부여하죠. 이 창의 경우 「교전 스킬」과 「철수 스킬」을 전부 지니고 있습니다. 교전에 돌입하면 짧은 시간 동안 근접 피해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전투 중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 지금 사용하는 스킬 중 하나는 「소용돌이 베기」입니다. 소용돌이 베기를 사용하면 모래 폭풍이 일어나며, 사용할 때마다 폭풍의 크기가 커집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모래 폭풍에서 벗어나면 폭풍이 폭발하여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뒤로 도약하여 투사체를 던지는 '철수 스킬'과 조합하여 사용하기에 딱 알맞죠.

 

각 지역의 중간 보스전에는 흥미로운 메커니즘을 추가

 

  •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는 각 지역의 중간 보스전에 흥미로운 메커니즘을 추가하여 깊이를 더했습니다. 게임 내 각 지역에서 중간 보스가 최소 1마리 이상 등장합니다. 이 보스에서 개인적으로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보스가 바닥을 내리치면 천장이 무너지며 빛이 더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영리한 플레이어라면 빛 속에 있어야 떨어지는 돌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간파하겠죠.

 

새로운 무기 석궁은 고정적으로 스킬이 붙어 있다.

 

  •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새로운 무기 유형인 「석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석궁은 공격 스킬을 고정적으로 부여한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이 석궁의 경우 단일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주는 공격 스킬인 '강력한 사격'을 부여합니다. '강력한 사격'에 속성을 부여하려면 석궁에 장전되는 화살의 유형을 바꿔주는 '화살 스킬 젬'을 장착해야 하죠. 지금 보시는 건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3개의 화살 스킬입니다. '영구 결빙 화살'은 적 무리를 교란하여 접근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다음 '방어구 관통 화살'을 사용하여 큰 피해를 줄 수 있죠.

 

 

  • 화살 유형은 스킬 젬과 연결되므로, 보조 젬을 추가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킬에 속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소이 화살'에 다중 투사체를 추가해보겠습니다.

 

 

  • 2장에서 정말 구현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캐러밴의 기동성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이 장의 진행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는 4개의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목적지를 선택하고 나면, 캐러밴은 그 지역으로 이동한 다음 플레이어가 내려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멈추어 섭니다.

 

새로운 스킬인 폭풍의 창과 작열의 기병창

 

  • 방금 퀘스트 보상으로 「폭풍의 창」 스킬을 얻었으니, 이제 다시 창으로 바꿔 원거리 능력을 사용해봐야겠군요. 폭풍의 창은 충돌 시 갈라지는 번개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지금 사용 중인 다른 스킬은 「작열의 기병창」입니다. 작열의 기병창은 땅에 불의 흔적을 남겨 지속 피해를 줍니다. 하지만 한자리에 오래 서 있으면 두 번째 창을 던져 불길을 키워서 더욱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신규 고유 창 「다이바타의 바람」과 새로운 보스전

 

  • 이것은 고유 창 '다이바타의 바람'이라는 아이템입니다. 이 창은 폭풍의 창 스킬과 큰 상승효과를 내는 추가 속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철수를 사용하면 여러분은 두 가지 투사체 스킬을 추가로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