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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디아블로

디아블로 4 신규 직업 '도적(Rogue)' 트레일러 및 스크린샷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 < 디아블로 4 >의 새로운 직업 클래스 도적(Rogue)의 트레일러와 스크린샷, 기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분기별 업데이트 요약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디아블로 4의 직업은 도적, 드루이드, 야만용사, 원소술사 총 4명이 공개됐으며 추후 1개의 직업이 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공식 발표 내용입니다. 

디아블로 4 - 도적 트레일러

 

  • 블리즈컨라인에서 공개된 새 소식 - 도적(The Rogue)이 모닥불 곁 드루이드(Druid), 야만용사(Barbarian), 원소술사(Sorceress)의 대열에 합류합니다. 이 다재다능한, 민첩 기반의 캐릭터는 근접 및 원거리 공격은 물론 덫과 암흑 마법도 깊이 이해하고 있어, 어떤 사태에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전설적인 영웅들의 귀환: 지금까지 디아블로 IV를 대표하는 4개의 직업이 공개되었으며, 여기에 1개의 직업이 추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캐릭터 직업마다 핵심적인 정체성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참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 스타일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습니다.  

 

도적 신규 스크린샷

 

  • 도적은 빠르고 치명적이며 기동성이 뛰어난 직업으로, 다재다능한 면에서는 따를 자가 없습니다. 도적 플레이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을 찌르고 쏘고 덫을 놓을 수 있으며, 독과 암흑 마법, 전문화된 기술로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직업은 전작에 등장했던 도적 팬 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암살자와 악마사냥꾼 플레이어 역시 각 직업에서 사랑받던 기술들 중 일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야만용사는 무기고 시스템의 위력을 선보이며 공격 기술별로 무기를 지정해 한 번에 4 종류의 무기를 무장하고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원소술사는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루어 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적들을 얼려 파괴할 수 있고, 벼락을 내려 감전시킬 수도 있으며 하늘에서 불타는 유성을 쏟아지게 만들어 적을 처치할 수도 있습니다.
  • 드루이드는 늑대인간, 곰인간, 인간의 형상으로 모습을 바꾸는 맹렬한 변신의 귀재로 불타는 지옥의 힘에 대한 자연의 분노로 천재지변을 일으킵니다.

 

 

  • 더 지능적이고 치명적이며 다채로워진 괴물들: 생김새는 다르지만 테마 면에서 일맥상통하는 치명적인 괴물"군"이 넘쳐나는 세상으로 뛰어들어, 흥미로운 전략적 과제를 제시하는 적들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 심층적인 캐릭터 사용자 지정 기능: 플레이어는 주요 능력치,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특성 트리와 기술, 새로 추가되는 전설 및 고유 아이템을 포함하여 영감을 자극하는 전리품, 룬과 룬 주문 조합,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탈것 등의 다양한 기회를 통해 무궁무진한 캐릭터 빌드를 실험하고 창출할 수 있습니다.
  • 던전 탐험: 무한 반복 가능한 던전을 클리어하며, 새로 소개되는 맞춤형 던전(Keyed Dungeons, 가칭)을 통해 플레이어 스스로 자신의 운명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도전하고자 하는 까다로운 던전의 탐험 환경 유형을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세계

 

 

  • 암울한 신규 챕터: 성역 역사의 암흑기 속에서 인류는 격동의 시대에 휘말립니다. 릴리트(Lilith)가 성역에 돌아온 것입니다. 이 망가진 세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직접 이곳에 발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 광활한 오픈 월드: 고유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며 새롭고 위험한 적들이 숨어 있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지역을 탐험하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만나게 됩니다. 성역 역사상 가장 커다란 위협에 직면한 지금 케지스탄(Kehjistan)의 불타는 사막을 건너, 늑대인간이 득시글대는 스코스글렌(Scosglen)의 숲을 통과하여, 메마른 평원(Dry Steppes)의 거칠고 가혹한 들판을 용감하게 누비고, 생명이 살 수 없는 조각난 봉우리(Fractured Peaks)를 오르며, 하웨자르(Hawezar)의 늪지대에서 감염이 퍼지지 않게 막아야 합니다.


깊이 있는 캐릭터 성장 시스템

 

 

  • 기술 트리: 디아블로 IV에서 캐릭터는 레벨이 오를 때 기술 포인트를 획득하며, 이 포인트를 새로 추가되는 기술 트리에 할당해 다양하고 강력한 지속 효과와 사용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유로운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빌드를 찾아내며 트리를 횟수 제한 없이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 선택은 캐릭터의 위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처음에는 초기화 비용이 저렴하지만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비용이 높아집니다.
  • 주요 능력치의 귀환: 레벨이 오르고 강해지면서 주요 능력치 포인트를 힘, 지능, 민첩, 의지력에 할당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능력치는 공격 보너스와 보조적인 방어 보너스를 부여하고 이 선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아이템으로도 능력치를 어느 정도 올릴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능력치는 레벨을 높여 얻은 포인트를 할당해서 올려야 합니다.

 

아이템 시스템 개편

 

 

  • 무기 유형의 중요성: 가느다란 단검과 뼈를 부수는 파괴력을 지닌 육중한 철퇴는 느낌부터 달라야 합니다. 디아블로 IV에서는 무기 유형이 캐릭터의 플레이 방식과 감각에 영향을 미치고 도끼 공격은 적에게 출혈을 일으키는 등, 모든 무기 유형에는 서로 구별되는 물리적 특성이 있습니다.
  • 아이템 품질 등급 변경: 디아블로 IV에서는 아이템 품질에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됩니다. 마법 아이템에는 가장 위력적인 속성 하나가 붙습니다. 희귀 아이템에는 위력이 조금 떨어지는 속성이 최대 5개까지 붙을 수 있습니다. 전설 아이템에는 언제나 위력이 조금 떨어지는 일반 속성 4개와 전설 속성 1개가 붙고 전설 속성은 무작위로 결정되며 어느 슬롯에나 붙을 수 있습니다.
  • 신화 아이템이 고유 아이템으로 교체: 고유 아이템은 빌드의 중심이 되는 아이템으로,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속성, 강한 테마가 있고 직업 제한이 있는 능력, 한눈에 구별되는 외관이 특징입니다.
  • 거의 무한한 전설 옵션: 전설 아이템은 속성 하나가 전설 속성으로 바뀐 희귀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IV에는 폭넓은 신규 전설 속성이 새로 등장하며, 이 전설 속성들은 특정 슬롯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게임의 판도를 좌우하는 수많은 빌드를 탐구하고 실험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