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는 아트딩크 & SQEX 아사노 팀이 개발하는 택틱스 RPG 시뮬레이션 신작 <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Project TRIANGLE STRATEGY) >를 2022년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 체험판 데모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브레이블리 시리즈, 옥토패스 트래블러 개발진의 신작이자 스퀘어의 고전작 택틱스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택틱스 RPG 게임인데요. 3개의 왕국이 자원을 놓고 다투는 '노젤리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옥토패스 트래블러'에서 사용된 3D효과와 도트가 합쳐진 'HD-2D' 기술을 사용, 높낮이 차이가 있는 전략적인 필드 전투, 'BENEFIT', 'MORAL', 'FREEDOM' 3개의 가치관이 존재하고 이런 '신념'들이 쌓이면서 게임의 스토리나 분기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아래는 공식 발표 내용입니다.
■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 - 닌텐도 스위치 발표 트레일러
■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 - 스토리 트레일러(공식 한국어)
< Project TRIANGLE STRATEGY >
- 스퀘어 에닉스의 완전 신작 택틱스 RPG 2022년에 스위치에서 발매 결정.
- 무료 체험판도 배포 중.
오늘 공개된 「Nintendo Direct 2021.2.18」에서 스퀘어 에닉스의 완전 신작 택틱스 RPG 「Project TRIANGLE STRATEGY(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가 2022년에 발매되는 것이 발표됐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무료 체험판 'Project TRIANGLE STRATEGY Debut Demo'가 배포됩니다.
이 작품의 그래픽은 2018년에 발매된 「옥토패스 트래블러」에서 채용된 도트 그림의 진화 「HD-2D」로 그려져 있습니다. 옛날 그대로의 도트 그림에 3D CG 화면 효과를 더하고 독특한 이펙트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세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삼국이 다투는 대지 노제리아의 영웅담 - 본 작품의 무대가 되는 곳은 세 개의 대국이 싸움을 계속해 온 전란의 대지 「노제리아」입니다. 소금과 철의 이권을 둘러싼 전쟁 '염철대전'이 발발한 역사를 가진 이 대륙에서는 소금의 이권을 가진 '성 하이샌드 대교국',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철의 나라 '에스프로스트 공국', 그 사이에 있는 숲속의 나라 '그린부르크 왕국' 세 나라가 균형을 유지해 왔습니다.
-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삼국의 균형은 크게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본 작품에서는 '그린부르크 왕국'의 명가 '월포트 가문'의 후계자 세레노아가 주인공이 되어 삼국 간의 전란에 휘말리게 됩니다.
- 왕년의 택틱스 RPG를 방불케 하는 쫄깃한 전투 - 이번 작품의 전투에서는 높낮이 차이가 있는 필드를 살린 위치설정이 중요합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 편성과 함께 적의 배후를 잡음으로써 발동하는 '추격', 아군의 어빌리티를 살려 공격하는 '연계'등의 시스템을 통해, 쫄깃한 전투과 깊은 전략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의 '신념'에 의해 분기되는 이야기 - 동료와의 우연한 대화에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큰 결정까지,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선택한 대답은 주인공이 가지는 「BENEFIT」 「MORAL」 「FREEDOM」이라고 하는 3개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어 「신념」으로 조끔씩 축적해 갑니다. 그리고 그 「신념」은 스토리의 분기나 동료의 가입에 영향을 줍니다. 무엇을 우선시하고, 무엇을 버리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크게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 특히 주인공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단, 즉 '왕자의 생명을 희생하여 국민을 지킬 것인가', '희생을 각오하고 왕자를 지킬 것인가'와 같은 선택의 장면에서는 '신념의 저울'을 이용한 투표가 이루어집니다. 투표를 통해 내린 결단은 이야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마을 탐색 등으로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주위를 설득합시다.
- 닌텐도 e숍에서 체험판을 배포 중 - 닌텐도 e숍에서 오늘 배포된 무료 체험판 'Project TRIANGLE STRATEGY Debut Demo'에서는 본편의 제6화, 제7화 에피소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높낮이 차이가 있는 필드에서 펼쳐지는 택티컬 배틀이나, 플레이어의 「신념」을 묻는 중후한 스토리를 조금 맛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