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액션 슈팅 게임 시리즈 최신작 < 스플래툰 3 >를 2022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와 대량의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햇볕이 강하고 가혹한 자연환경이 특징인 새로운 무대 반카라 지방과 반카라 거리에서 펼쳐지는데요. 4vs4 팀 대전 규칙은 그대로, 오징어는 리스폰 지점에서 허공에서 로켓처럼 리스폰되며 여러 새로운 움직임이 추가. 또 새로운 활처럼 생긴 무기와 새로운 스페셜 웨폰도 등장. 기존 무기 성능은 변화가 없지만 외관 디자인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스크린샷과 설명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플래툰 3 - 닌텐도 스위치 발표 트레일러
< Splatoon 3 >
전 세계 오징어 연구자 여러분! 방금 방송된 "Nintendo Direct 2021.2.18"에서 "스플래툰 3"가 발표되었다! 아직 출시는 멀었지만 새로 발견된 오징어, 문어의 서식지에 대한 기록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연구해 온 하이카라 지방과는 왠지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 공개된 영상의 내용을 해설해보자. 머리에 난 촉수를 머리카락처럼 다듬어 주는 오징어들인데 하이카라 스퀘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헤어 스타일과 같은 것들이 다수 발견됐다! 이 오징어는 미츠아미(머리를 세 가닥을 땋기)와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는데…혹시, 3편이니깐?
- 또한 오징어의 젊은이가 연어 유체인 「고자케」를 데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연어는 흉폭하기로 소문난 종족이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어와 오징어의 새로운 관계성이 관찰된 것은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불명, 향후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자.
- 이곳은 '반카라 거리'라 불리는 거리. 오랜 인구 밀집지로 여러 시대의 건축물들이 북적거려 혼돈의 거리로도 불린다. 하이카라 스퀘어에서 멀리 떨어진 이 거리는 1년 반 전 파이널 페스티벌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것 같다.
- 반카라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반카라 지방」. 새로 발견된 오징어와 문어의 서식지다. 따가운 햇볕과 따가운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반카라 문화'라 불리는 독자적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이런 새로운 가치관이 유행에 민감한 오징어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같다.
- 반카라 지방에서도 젊은이들은 역시 나와바리 전투에 몰두하고 있는 것 같다. 4 vs 4 두 팀으로 나뉘어 땅에 바른 면적으로 승패를 결정짓는 기본 규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 시가지가 한정된 반카라 지방에서는 전투의 무대는 대자연까지 펼쳐지고 있는 것 같다.
- 반카라 지방의 오징어들은 공중에서 힘차게 전투를 시작하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스타트 지점으로부터 스폰!하고 튀어나오는 이 습성을 「오징어스폰」이라고 이름 짓자. 오징어스폰을 하기 전에는 지상을 내려다보며 강하 지점을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 이밖에도 오징어들의 새로운 습성을 확인했다. 지면이나 벽으로부터 회전하면서 튀어나오는 움직임을 「오징어롤」, 잉크로 칠해진 벽을 힘차게 올라 뛰어오르는 움직임을 「이카노보리」라고 명명한다. 반카라의 오징어들은 이 세 가지 습성을 모두 소화해 입체적인 싸움을 벌이고 있다.
- 새로운 활처럼 생긴 무기가 발견됐다. 활을 사용하면 원시적인 느낌도 들지만 3발의 잉크를 동시에 발사하는 기구 등 다양한 기술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카라 오징어들이 이 무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
- 영상에서는 스페셜 웨폰을 사용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스페셜웨폰 외에 하이카라 시티에서 사용하던 스페셜웨폰 개조품으로 보이는 것도 확인되고 있다. 다양한 무기를 구사하는 모습은 혼돈의 거리 반카라 거리의 오징어들에게 어울린다.
- 지금까지 하이카라 지방에서 사용되고 있던 메인 웨폰은 반카라 지방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기본 성능은 변함이 없지만 일부 무기는 외관이 리뉴얼되고 있다. 촬영된 '96갤런'이나 '롱블라스터'는 개성이 더 두드러지도록 같은 계통의 무기라도 디자인이 차별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