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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배틀필드

빈스 잠펠라의 'DICE LA'가 배틀필드 신작 개발에 참여 확인

작년 초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 중 한명인 빈스 잠펠라가 'DICE LA' 개발 스튜디오를 새롭게 이끌고 미발표 슈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그리고 며칠 전, 현 'DICE LA'의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이자 전 식물vs좀비 가든 워페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Justin Wiebe'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 배틀필드 >프랜차이즈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ICE LA는 2013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배틀필드 관련 컨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오는 지원 스튜디오였지만 2020년 초 빈스 잠펠라가 리더로 결정되면서 새로운 스튜디오로 리브랜딩되었는데요.(이름은 DICE LA로 계속 유지.) 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던 것이 다름 아닌 배틀필드 신작이었던 것입니다.

 

정확히 게임에서 어떤 부분을 만들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F2P로 서비스되는 배틀로얄 모드를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도 있으며 참고로 빈스 잠펠라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은 콜 오브 듀티 2, 콜 오브 듀티 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타이탄폴1편, 2편, 에이펙스 레전드 등 쟁쟁한 슈터 게임들이라서 차기 작품이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얼마전 EA가 실시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 따르면 배틀필드 신작은 과거의 파괴 요소와 전투 등 상징적인 요소를 모두 도입하고 지금까지 없는 스케일의 맵(루머로는 128명 지원)을 특징으로 할 것이며 올 봄에 게임을 발표, 이번 년도 홀리데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