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가수이자 배우인 키무라 타쿠야를 주연으로 한 리걸 서스펜스 액션 게임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Remastered > 한국어판을 2021년 4월 23일 PS5, Xbox Series X/S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2018년 12월 출시됐던 PS4용 '저지 아이즈'가 Xbox Series로 첫 출시되는 작품으로서, 최신 콘솔에 맞게 리마스터(60FPS 지원, 그래픽 향상 등)됐으며 해외 발매 시 수록된 영어 음성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PS5 패키지판 / 디지털판은 19,800원, PS5 디지털 디럭스/ Xbox Series X|S 판은 34,8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공식 홈페이지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Remasterd
주인공 전 변호사 탐정 '야가미 타키유키'
"전부 밝혀내겠어. ……내게는 그럴 권리가 있을 거야!"
전 변호사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CAST : 키무라 타쿠야)
- 야가미는 일찍이 변호사로서 출발할 무렵, 살인 용의로 체포된 피고의 변호를 담당한다. 누구든 유죄를 선고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그 재판에서 야가미는 보기 좋게 무죄를 받아낸다. 하지만 그 피고인이 다시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야가미는 변호사를 계속할 의지를 잃게 된다. 그 후로는 작은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마을에서 일어난 엽기살인사건에 대한 증거 수집 의뢰를 받으면서 사건의 소용돌이로 빠져든다.
스토리
과거에 사로잡힌 남자가 고뇌와 좌절을 극복하고 앞에 있는 것은 성스러운 계시인가, 사신의 속삭임인가.
야가미 타카유키는 15세 때 부모님이 살해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변호사였던 아버지가 맡은 살인사건 재판에서 무죄를 받지만 피해자 유족의 흉악한 행동으로 변호를 맡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목숨도 빼앗아간 것이다.
이후 천애고독이 된 야가미는 카무로 쵸에서 자포자기의 청년시절을 보내지만 결국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와 같은 변호사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야가미는 어떤 살인사건의 변호를 담당하게 된다. 한 때의 부친처럼 야가미는 용의자 오오쿠보 신페이의 무죄를 믿고 열심히 변호했고 훌륭하게 무죄를 쟁취하는 것에 성공한다. 유죄율 99.9%를 자랑하는 일본의 형사재판에서 그 무죄 판결은 기적이라고 부를 만큼 이례적이었으며 야가미는 변호사로서 인기인이 된다.
그러나……. 무죄가 된 오오쿠보 신페이는 석방 직후에 동거 중의 애인을 살해. 십여 차례 칼로 찌른 뒤 그들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렀던 것이다. 풀려난 지 얼마 안 된 남자가 저지른 잔혹한 범행은 야가미에 대한 세간의 평가도 뒤바뀌었다.
"흉악한 살인마를 들에 풀어놓은 사이비 변호사"
오쿠보 신페이는 사형선고를 받았고 기적을 일으켰다고 평가받는 야가미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잃는다. 변호사로서의 신념조차도…….
3년 후, 야가미는 가슴의 변호사 배지를 떼고 심부름센터 같은 곳의 탐정이 되어 있었다. 난잡하고 폭력적인, 과거에 상처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은 낙오자가 있는 마을 카무로 쵸.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서 살아온 야가미는 마을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마을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살인이 흔한 이 거리에서도 시체에서 눈알이 도려진다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야가미는 변호사 시절 소속되어 있던 법률사무소의 의뢰를 받아 단순한 보수 목적으로 이 연쇄살인사건에 관여한다.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진실이 자신의 운명을 바꾼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CAST - 실력파 배우진이 주요 인물들을 열연!
"이런 위험한 거리에서 언제까지 탐정 따위를 계속할 거야? 이제 변호사 돌아갈 생각 없어?"
- 겐다 법률사무소 소장, 겐다 류조(CAST: 나카오 아키라) - 야가미가 변호사로서 출발할 무렵부터 돌봐준 기개 있는 변호사. 야가미가 변호사를 그만두고 탐정이 된 후에도 계속 신경 써주고 있다.
"내 뒤를 아는 시점에서 그 녀석도 어차피 뒷 세계 사람인 거잖아? 그런 이유에서 악당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칸무로서 조직범죄 대책과 형사, 아야베 카즈야(CAST: 타키토 켄이치) - 칸무로서 조직범죄 대책과 형사수사 정보를 유출 해 사욕을 채우는 악덕 경관이지만, 돈 때문에 야가미 조사에 협력한다.
"3년 전, 너의 변호로 무죄가 된 살인자가 무고한 여자아이를 태워 죽였다. 이번 희생자는 누가 되는 거지?"
- 칸무로서 조직범죄 대책과 형사, 쿠로이와 미츠루(CAST: 타니하라 쇼스케) - 카무로 경찰서 조직범죄 대책과 형사. 항상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카무로초 범죄에 있어 높은 검거율을 자랑한다. 민첩한 일처리부터 강한 완력까지 겸비한 장래가 촉망되는 엘리트 형사. 야가미를 눈에 거슬리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
조사 액션을 사용하여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라.
- 플레이어는 탐정으로서 다양한 사건의 수수께끼를 쫓아가야 하는데 거기서 필요한 것이, 다양한 '조사 액션'이다. 「탐문」 「증거 제시」 「미행」 「추적」 「변장」 「자물쇠따기」 「서치 모드(탐색)」 「스쿠프 미션(도촬)」 등의 스킬을 구사하여 상황 및 물적증거, 증언을 갖춰나간다. 또 조사 과정에서 각종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투를 통해 실력으로 적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이야기를 고조시키는 아름다운 그래픽
- 이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그래픽이 서스펜스로서의 게임 플레이를 고조시켜 간다. 실제 인물으로부터 스캔된 현실적인 캐릭터와 표정,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진 배경무대가 깊고 중후한 공기감과 독특한 색조로 사실감 있게 그려진다.
다채로운 사이드 케이스와 지역
- 주인공은 메인 스토리가 되는 연쇄살인뿐 아니라 '사이드 케이스'도 할 수 있다. '사이드 케이스'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의뢰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조사하여 탐정으로서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주인공 야가미를 통해서 키무라 타쿠야의 다채롭고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또한 거리에 있는 놀이시설은 카지노, 도박장, 다트 등 전통적인 시설에서부터 클럽 세가에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아케이드 게임, 거리 전체를 사용한 드론 레이스와 VR을 모티브로 한 스고로쿠까지 다양하다. 본편 이외에도 놀 수 있는 요소를 다수 준비하고 있다.
게임 정보:
타이틀명: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Remastered
배급사, 개발사: 세가, 용과 같이 스튜디오
발매일: 2021년 4월 23일
플랫폼: PS5, Xbox Series X/S
장르: 리걸 서스펜스 액션
가격: PS5 패키지판/디지털판: 19,800 원, PS5 디지털 디럭스/Xbox Series판: 34,8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