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루카스필름 게임즈와 협력하여 디비전 시리즈 등의 개발사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담당하는 새로운 스토리 중심의 오픈월드 < 스타워즈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새 타이틀의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디비전 2와 더 크루의 디렉터인 Julian Geright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전용 엔진인 스노우드롭 엔진(Snowdrop Engine)을 사용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EA에서만 스타워즈 타이틀을 개발했지만 이번에 EA가 아닌 다른 곳에서 스타워즈 게임을 만드는 것은 8년만에 처음이며, 또한 루카스필름 게임즈에 따르면 현재 자세한 건 공유할 수 없지만 여전히 EA의 재능 있는 팀과 여러 가지 스타워즈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공식 발표의 일부 내용입니다.
< 스타워즈 > 게임의 은하가 빅뱅을 경험하려고 합니다.
루카스필름 게임즈 부사장 더글러스 레일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팬들과 공유할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순간을 기다리며 잠시 동안 뒤에서 조용히 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루카스필름 게임즈와 유비소프트가 새로운 스토리 중심의 오픈 월드 스타워즈 게임을 협력 개발하고 있다는 큰 뉴스가 있습니다. 이것은 팬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장르이며 스웨덴 말뫼에 위치하고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상에 알려질 것입니다. 레일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David Polfeldt와 Julian Gerighty가 이끄는 매시브 팀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그들의 엄청난 팬입니다.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비전이 독특하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가 어디로 진행되는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Snowdrop 엔진으로 개발한 '더 디비전' 스크린샷
물론, 유비소프트와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는 몰입감 있는 세계를 만들고 전용 Snowdrop 엔진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하는 전문 개발사로 유명합니다. 레일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스타워즈 팬들이 스타워즈 은하계가 가진 풍부하고 디테일한 환경을 통해 움직이는 몰입감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매시브 팀이 스타워즈를 통해 혁신 정신과 품질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상상하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스타워즈 게임의 팬들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래된 친구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다시 활기를 되찾은 '배틀 프론트' 시리즈,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스타워즈: 스쿼드론'을 개발한 EA도 스타워즈 게임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레일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EA와 만든 게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고 우리의 관계는 이보다 더 돈독했던 적이 없습니다. 현재 공유할 세부 사항은 많지 않지만, EA의 재능 있는 팀들과 함께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