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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CDPR

CDPR, 사이버펑크 2077 전세계 1,300만 장 판매 예상

오늘 CDPR의 경영진은 1인칭 오픈월드 RPG < 사이버펑크 2077 >의 전 세계 판매량(12월 20일까지)이 무려 약 1,300만 장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판매량은 모든 하드웨어 플랫폼, 디지털 다운로드와 패키지 유통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것으로, 지난 12월 20일까지 진행된 PS4, Xbox One "환불 캠페인"의 환불분을 공제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출시전 예약 판매량이 약 800만 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출시 후 지금까지 판매량은 약 500만 장이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예상 판매량 공개 (출처: CDPR)

  • "바르샤바에 사무실을 둔 CD PROJEKT S.A 이사회는 디지털 유통 플랫폼에서 얻은 보고서와 패키지 유통자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버펑크 2077을 12월 20일까지 1,300만 개 이상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모든 하드웨어 플랫폼 (오프라인 및 디지털 스토어의 환불 포함)에서 예상되는 소매 판매량을 나타냅니다. 이 판매량 수치는 "'환불 캠페인"의 시작으로부터 이번 보고서의 발표일까지 당사에 직접 이메일로 발송된 환불 요청 건은 제외됩니다. 경영진은 투자 관련 결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하여 위의 정보를 현재 보고서의 형태로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사이버펑크 2077은 출시후 많은 버그와 충돌(크래쉬), 특히 전세대(PS4, XB1) 콘솔에서 심각한 성능 문제로 비판받았는데요. 현재 1.04, 1.05 패치가 나온 상태로서 전세대 콘솔 성능(프레임) 문제는 많이 해결되었지만 아직 완벽히 버그 & 충돌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고 내년 1월, 2월에 걸쳐 큰 패치가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