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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원펀맨 작가가 참여, '버디 미션: BOND' 1월 29일 Switch 발매

닌텐도가 배급하고 코에이 테크모가 개발, 만화 아이실드 21, 원펀맨 작가 무라타 유스케가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한 추리 어드벤쳐 게임 < 버디 미션: BOND >가 2021년 1월 29일 Switch로 일본에서 출시되며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 업데이트: 한국어판도 2021년 8월 20일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버디미션 BOND 공개 트레일러

 

파트너와 함께 진실에 다가가라, < 버디 미션: BOND > 1월 29일 발매.


 

오늘 공개된 'Nintendo Direct mini 소프트 메이커 라인업 2020.10'에서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가 개발을 다루는 완전 신작 어드벤처 '버디 미션' BOND가 발표되었습니다. 발매일은 2021년 1월 29일(금).

 

시작은 한통의 메일. 파트너와의 운명적인 만남.


 

죽은 양아버지의 꿈을 이어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경찰관 '루크'. 어느날 국가 경찰 앞으로 'AAA'라고 자칭하는 사람에게 한통의 메일이 오게 됩니다. 첨부된 동영상에는 무려 여성의 감금된 모습이! 모두가 짓궂은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가운데 루크는 홀로 감금 현장으로 향합니다.

 

거기에 갇혀 있던 것은 동영상에서 봤던 여성이 아닌 피해 총액 수백억에 이르는 괴도 비스트 '아론'! 이 기구한 만남이 루크의 운명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입장은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서로 돕고 때론 부딪히며 루크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수수께끼, 그리고 세계를 뒤흔드는 큰 음모에 맞서세요.

 

각자 사연이 있는 4명의 팀 'BOND'


 

이야기의 주무대는 세계적인 쇼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미카구라 섬. 거기서 남몰래 활동하는 모습 없는 범죄 조직 'DISCARD'의 표적이 된 인물은 목덜미에 '죽음의 각인'이 새겨져 자아를 잃고 폭주해 버린다…….

 

그 수수께끼를 밝히기 위해 극비 잠입 수사팀 'BOND'가 결성됩니다. 멤버는 루크, 아론뿐 아니라 술과 헌팅을 아주 좋아하는 버릇없는 닌자 '모쿠마', 그리고 냉철한 마성의 사기꾼 "체즈레이". 각기 다른 이유와 터무니없는 경력을 가진 4명이 DISCARD를 쫓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2인조로 활동. 버디 수사 및 잠입.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2인조 '버디'를 구성하고 수사 잠입을 실시하는 것. 팀 BOND 4명 중 2명을 골라 여러 차례 파트너를 바꿔가며 앞길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미카구라섬에는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많아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수사에서는 BOND 멤버의 특징을 판별해 적절한 멤버가 심문할 수 있을지가 정보 입수의 열쇠가 됩니다. 그리고 입수한 정보에 따라 적 아지트에 잠입시, 잠입하는 루트에 변화가 발생. 어떤 캐릭터가 수사나 잠입에 적합한지 생각하면서 최적의 버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무라타 유스케. 만화풍의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은 만화 '아이실드 21', '원펀맨' 등의 작화로 알려진 무라타 유스케. 팀 BOND부터 작품의 개성적인 많은 캐릭터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외에 게임 내에 스토리나 대화 전개 시에 코믹한 표현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코믹 스타일로 무라타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