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작/데스티니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저편 - 신규 스토리 트레일러 공개

번지는 11월 11일 PS4, Xbox One, PC(스팀) 출시 예정인 1인칭 멀티플레이 슈터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2)의 신규 확장팩 빛의 저편의 스토리 트레일러와 주요 캐릭터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신규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는 유로파에 갇혀있던 어둠의 켈 '에라미스'와 그가 이끄는 구원의 가문 정예군, 그리고 이들에게 대항했던 바릭스와 수수께끼의 엑소 스트레인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저편 - 공식 한국어 스토리 트레일러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저편 스토리


 

어둠이 부릅니다. 기존의 모든 것을 뒤집는 새로운 힘이 기다립니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서 분열이 점점 더 크게 요동칩니다. 여행자에게서 받은 귀중한 선물. 피라미드가 가져온 형언할 수 없는 악. 분열이 확산되면서 오랫동안 깨지지 않을 것 같던 동맹에도 불신이 피어오르고 우리가 소중히 간직했던 진실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수호자, 어둠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숨기고 있을지 모릅니다.

 

 

에라미스 - 파멸을 가져올 이 어둠의 켈은 동족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들을 버린 여행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과거의 무게에서 벗어나 엘릭스니 문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궁극의 도구로 시공을 찾아냈고, 현재 그것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습니다.

 

 

구원의 가문 정예군 - 에라미스의 부관 -- 아트락스, 크리디스, 파일랙스, 프락시스. 몰락자 어둠의 켈이 제일 신임하여 가장 높은 지위를 부여받은 자들입니다. 시공 숙련자인 이들은 충성심이 강한 만큼 우리에게는 치명적인 적입니다. 에라미스의 대의를 위해 절대 멈추지 않을 것 입니다.

 

 

  • 바릭스 - 울드렌 소프가 고대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것을 도운 후 최근까지 바릭스는 계속해서 종적을 감춰왔습니다. 에라미스와의 싸움에서 바릭스는 신뢰할 수 없는 동맹이지만, 그는 비록 자신이 계속해서 의심을 받더라도 올바른 일을 하고자 하는 약삭빠른 기회주의자입니다.
  • 엑소 스트레인저 - 이 의문의 엑소는 검은 정원이 무너진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미래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갖춘 그녀는 유로파를 자신의 본거지로 삼았습니다. 그녀가 겪은 경험은 수호자가 시공의 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에리스 몬 -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서 살아남은 에리스는 어둠을 이해하고 물리치는 데 일생을 바친 전직 헌터입니다. 이제 그녀는 엑소 스트레인저의 부름에 응답합니다… 그리고 시공이 그녀를 유혹합니다.
  • 방랑자 - 타고난 입담꾼. 넝마꾼. 사기꾼. 이 말들도 방랑자를 표현하기엔 아직 부족합니다. 최후의 도시 초창기에 빛의 운반자였던 방랑자는 오랫동안 어둠과 연관되온 자입니다. 이것은 그에게 있어서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의 문제입니다.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