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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팀닌자

인왕(Nioh) 2, 신규 스토리 DLC 2탄 '헤이안쿄토마전' PS4 출시

코에이 테크모는 팀 닌자가 개발한 다크 전국 액션 RPG 게임 인왕 2의 신규 스토리 DLC 제2탄헤이안쿄 토마전을 PS4(14,400원)로 출시했으며 새로운 트레일러와 세부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인왕 2 스토리 DLC 제2탄 헤이안쿄 토마전 추가 컨텐츠 내역:

  • 신규편 <헤이안쿄 토마전> 추가
  • 신규 무기종 '수갑' 추가
  • 신규 난이도 '깨달음의 몽로' 추가
  • 신규 요괴, 타마시로 요괴기 추가
  • 신규 수호령 추가
  • 신규 무기, 방어구, 소품 추가
  • 신규 비전서 기술 추가
  • 신규 장비품 희귀도 '신보' 추가
  • 신규 신사의 기능 '난행의 돌' 추가

 

인왕 2 DLC 제2탄 헤이안쿄 토마전 트레일러

인왕 2 스토리 DLC 제2탄 헤이안쿄토마전


요괴가 가득한 헤이안쿄에 사상 최고의 토마 무사와 음양사가 어깨를 나란히!

 

<헤이안쿄 토마전>의 무대는 헤이안 시대 중기의 수도. 본편의 전국시대 말기, 그리고 DLC 제1탄 <우시카와전기>의 헤이안시대 말기로부터 더욱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와 아베노 세이메이가 등장. 신무기 수갑(手甲) 외, 장비품 희귀도와 난이도, 고희귀도의 아이템 드롭률이 오르는 기능 등 게임 시스템의 새로운 요소도 추가되었다.

 

이야기


 

요시츠네가 남긴 말을 단서로 소하야마루의 과거를 찾기 위해 수도를 찾은 주인공은 낡은 상자가 바쳐진 신사를 발견한다. 이 상자가 다시 주인공을 과거로 향하게 한다.

 

 

소하야마루를 내세운 자칭 여무사. 그녀야말로 겐지상전의 명도를 휘둘러 수많은 요괴를 무찌르고 사상 최고의 토마 무사로 유명한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였다. 봉황의 짝인 봉과 황을 뒤에 거느리는 라이코우(頼光)이자 실은 여성이며, 그녀의 업적을 바탕으로 동생이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양쪽의 활약이 모두 "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의 전승으로서 오늘날에 전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상 최강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 전승에서는 어머니이기도 한 갈엽여우(くずのはぎつね)를 수호령으로 삼고 있다.본편에 등장해 주인공에게 음양술을 가르친 그의 모습은 식신(式神)이었지만 이 쪽이 진짜다. 라이코우와 세이메이가 나란히 서있지만 그 우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헤이안시대 중기는 온갖 요괴가 설치는 무서운 시대였다. 힘을 합쳐 싸우는 두 사람의 활약이 없었다면 후세의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불타는 라쇼몽 깊은 곳에서 나타난 음양사풍의 사나이. 요괴를 동반하고 유유히 걷는 그 모습은 사뭇 기괴하다. 남자의 이름은 아시야 도만. 아베노 세이메이와의 인연이 있어 라이벌로도 지목됐던 인물이다. 많은 문헌에서 나쁜 목적으로 음양술을 이용한 주술사로 취급되고 있다. 수도의 이변도 그가 일으킨 것일까?

 

새로운 캐릭터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헤이안 시대 중기의 무장. 속칭 라이코우. 무용의 명성이 높고 요리미츠 사천왕을 이끌고 슈텐도지(거대 요괴)와 쓰치구모(거대 거미)를 물리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역사서 등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사실은 여성이었다. 그녀의 업적을 바탕으로 남동생이 또 다른 요리미츠로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양쪽의 활약이 모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의 전승으로서 오늘날에 전해지고 있다.

 

아베노 세이메이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 낮은 귀족 출신으로 음양사로서 재능을 꽃피우면서도 출세는 늦었다고 한다. 점이나 요괴봉쇄 등으로 공을 쌓았고, 마침내 음양사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그 활약은 금석이야기집(今昔物語集) 우지습유이야기(宇治拾遺物語)등 많은 책에 남아 있어 후세에 음양사의 대명사가 되었다.

 

아시야 도만

헤이안 시대 중기의 음양사. 하리마 국(현재의 효고현)출신으로 여겨진다. 도마법사(道摩法師)라고도 불리며 아베노 세이메이에 버금갈 정도의 술사였다고 전해진다. 도만은 세이메이와의 술수 승부에서 패한 뒤 세이메이의 제자가 되었거나, 수도를 떠나 주술로 대귀족의 암살을 기도했다고도 전해지지만 모두 확실하지 않다.

 

평안한 세상에서 설치는 요괴들. 수수께끼의 초인도 등장!


 

  • 야차 - 주살의 힘을 얻기 위해 귀신으로 변한 여성 요괴. 한 귀족의 딸이 야차로 변하기 위해 행한 의식은 우시노코쿠마이리(새벽 2시경에 몰래 신사에 참배하여 자기가 저주하는 사람의 제웅을 신목에 못으로 박아 놓는 일.)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전투에서도 주살의 힘을 사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오보로구루마 - 오보로구루마는 소달구지의 요괴이다. 귀족들의 추악한 허영심과 질투심, 자리다툼에서 패한 원망 등의 정념이 소달구지에 깃들어 요괴로 변했을 것으로 보인다. 어떤 정념이 표출되느냐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고 행동 패턴도 변화한다.

 

 

  • 쓰치구모 - 거미 같은 여러 다리를 갖춘 거구의 요괴.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졌고 수도의 근처 사람들이 무서워하여 노나 가부키(일본 전통예능)에서도 자주 소재로 다루어졌다. 포박당하면 한동안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절대 물리지 않아야 한다. 어둠 속에서의 공격은 더욱 치열해진다. 6개의 팔, 2개의 다리, 합계 8개의 연속 공격은 수비를 하는 것만으로는 견디기 힘들다. 틈을 찾아 공격으로 돌아서 어둠을 해제시키자.
  • 수수께끼의 슈퍼 닌자 - 주인공에게 수수께끼의 결투장이 도착한다. 헤이안 시대에 갑자기 나타난, 강력한 힘을 가진 반요괴 사무라이. 여러 부처가 지켜보는 가운데 귀신을 베는 귀신과 초인이 격돌한다.

 

새로운 무기 수갑


 

수갑은 주먹을 덮듯 착용해 적을 구타하는 무기. 커다란 금속제 갈고리 발톱을 장착한 종류도 있어 닌자의 장기로 유명한 무기는 '수갑갈고리(てこうかぎ)'라고 불린다. 수갑은 맨손 격투술의 위력을 더하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무기 기술과 비교했을 경우의 특징은, 흐르는듯한 연속 공격에 있으며, 공격 횟수를 이어가기 위해서 발차기 기술을 섞는 경우도 많다.

 

불온한 기색이 감도는 스테이지


라쇼몽(羅生門)

헤이안쿄 시가지 남쪽 끝에 위치한 거대한 노문(楼門), 라쇼몽이라고도 불린 이 문은 헤이안쿄의 중심으로 뻗은 큰 길의 기점으로 침입을 시도하는 적과 요괴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번창하는 시가로의 왕래가 빈번하여 마침내 침입을 허락한 라쇼몽은 괴물의 둥지가 되어 그 화려한 위용도 홍련의 불길 속에 무너져 내리려 하고 있다.

 

나라의 대불전(奈良の大仏殿)

야마토국 동대사의 불전은 부처의 자비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불상이다. 자주 발생하는 지진과 역병, 기근으로 세상이 황폐해지는 가운데 대불의 얼굴은 그 재앙, 근심을 일소할 정도의 안락함으로 가득 차 있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기부를 받아 기운을 자랑했지만 헤이안쿄로 도읍이 옮겨가면서 인적이 끊기고 사이비의 모습이 눈에 띄는 황사가 되었다. 

 

새로운 희귀도 '신보'와 신사의 신기능 '난행의 돌'


 

'신보'는 '신기'를 넘는 장비품 희소도로 새로운 난이도 '깨달음의 몽로'에서 출현한다. 당연히 신기보다 높은 성능을 지니며 '신보'에만 부여되는 특수효과도 있다. 특히 소품에 은총을 받는 것은 신보뿐이니 꼭 챙겨야 한다.

 

난행의 돌

난행의 돌은 신사 메뉴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다. '수라의 몽로'로 나아가면 해방된다. 소지하고 있으면 적이 강화되지만, 희귀도 '신기' 이상의 아이템 드롭률이 올라간다. 난행의 돌을 받으려면 소품, 액세서리를 대신 맡기면 된다. 난행의 돌을 소지한 상태에서 싸우면 성취도가 올라가고 성취도가 상한에 달한 난행의 돌을 공양하면 반환되는 액세서리의 희귀도와 + 값이 올라갈 수 있다.

 

※ "헤이안쿄 토마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Nioh 2 본편을 클리어해야 합니다.
※ 이 상품은 시즌 패스의 대상입니다. 중복 구매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배포 중인 DLC 제1탄 "우시와카 전기" 및 향후 배포될 예정인 DLC 제3탄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를 세트로 묶은 시즌 패스도 판매 중입니다. 각각의 DLC를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