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액션 '오우거 테일(Ogre Tale)' 8월 21일 PC(스팀) 출시

Degica가 배급하고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드(2015)를 개발한 MAGES의 신작 2D 액션 게임 오우거 테일(オウガテイル, Ogre Tale) 鬼譚이 2020년 8월 21일 PC(스팀, $19,9, 일본어)로 출시되며 새로운 트레일러와 게임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PS4, Xbox One, Switch도 추후 출시 예정)

◆ 오우거 테일 공식 트레일러

◆ 오우거 테일(オウガテイル, Ogre Tale) 鬼譚

스토리

옜날 이야기의 전개는 예측불허로! 지금부터 수백년전…… 인간들에게 못된 짓을 반복해, 쫓기고 있던 귀신 일족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귀족의 본거지 '오니가시마'에 '모모타로', '킨타로', '잇슨타로'가 쳐들어와 눈 깜짝할 사이에 도깨비들을 전멸시키더니, 급기야 도깨비족의 우두머리인 <이로하(彩羽)> 마저 쓰러뜨리고 말았습니다. 라고 이야기는 끝을 맺는 줄 알았더니??

이윽고 현대... 일본의 수도 도쿄. 죽음 직전에 환생 기술을 사용한 '이로하'는 그 후도 환생을 반복해 긴 시간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겨우 발견한 귀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오니가시마 세 자매'를 강하고 엄격하게 키워온 것입니다. 모든 것은 모모타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한편 모모타로의 후손인 37대째 모모타로는 유흥가에서 호스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울적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의 참을성은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오우거 테일은 현대 일본을 무대로 한 귀신의 일족(鬼族)의 후예인 란과 하나과 유메의 <오니가시마 세 자매>가 악당으로 변한 모모타로를 비롯한 이야기의 영웅호걸과 온갖 도깨비를 혼내주는 검극 액션 게임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일본의 칼싸움을 기반으로 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적을 쓰러뜨리는 상쾌감이나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액션성과 잘해질수록 테크니컬한 즐거움이 더해지고 또 캐릭터를 육성하여 보다 깊이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향후 Nintendo Switch, PlayStation 4, Xbox One에서도 발매할 예정입니다.(발매일 미정)

메인 캐릭터

란 (CV. 히카사 요코) - 오니가시마 세 자매의 둘째 딸. 일본도를 잘 다루고, 날아다니는 도구로서 손칼도 품에 감추고 있다.

하나 (CV. 타케이시 아유미) - 오니가시마 세 자매의 장녀. 채찍과 장궁을 무기로 사용한다.

유메 (CV. 키노히나) - 오니가시마 세 자매의 셋째. 쇠몽둥이와 폭탄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로하 (CV.치바 시게루) - 오니가시마 세 자매를 통솔하는 고양이. 사실 수백 년 전 망한 귀족의 우두머리가 환생한 모습.

모모타로 (CV. 우에다 요지) - 37대 모모타로. 현대에서 모습은 카부키쵸 No.1 호스트.

시스템:

스토리 모드 - 모모타로 토벌을 목적으로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고 캐릭터를 강화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란, 하나, 유메의 3캐릭터 중에서 한 캐릭터를 선택합니다.
CO-OP 모드 - 최대 3명까지 참여 가능한 협력 플레이 모드.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