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Xbox Series X / PC(윈도우10)용 새로운 차세대 1인칭 판타지 RPG 어바우드(Avowed)가 공개됐는데요. 오늘 Resetera 포럼 유저를 통해 몇 가지 세부사항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어바우드는 베데스다의 오픈월드 RPG 게임 엘더스크롤 V: 스카이림보다 훨씬 더 큰 밀도 높은 세계를 가진 오픈월드 RPG 게임이며, 안개가 큰 역할을 하는 실시간 날씨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세계를 보다 반응적이고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차세대 Al 시스템과 물리 시스템에 큰 중점을 뒀으며,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POE)의 전설, 지식, 생물들을 가져옵니다.
현재 어바우드는 약 100명의 개발진이 2년 7개월 가까이 개발했고 계속 개발자들을 고용하여 팀은 더 커질 것이며 2022년 후반, 2023년 초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유출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바우드(Avowed) 첫 번째 세부 정보 유출
- 완전한 오픈월드. 스카이림보다 훨씬 더 큰 세계. 스카이림과는 매우 다른 의미로 크다. 더 적절한 단어는 "밀집(denser)"과 "더 대조적(more contrasted)"
- 주로 Eora의 Living Lands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시작 지점은 여기임.)
- 세계반응도(world-reactivity), 조명(lighting) 및 차세대 AI 시스템과 물리(physics), 특히 마법 시스템의 피직스에 큰 중점을 뒀다.
- 실시간 날씨 시스템 - 자세한 디테일 없지만 안개는 실시간 요소로서 매우 중요하며, 강은 특정 마이크로 물리학 시스템이 있을 것.
- 매우 진보된 캐릭터 크리에이션 도구.
- Mod 지원 - 현재 PC가 크리에이션 툴로서 매우 우세하지만, Xbox에서도 완전히 플레이 가능.
- 동료를 가질 수 있을 것. 아우터 월드와는 다름.
- 스토리 설정: 폭정의 위협에 맞서 싸워야 함. 이전 스토리와는 무관.
- 게임은 보스들을 계획하고 있고, 그들 중 몇몇은 매우 매우 크다.
- 신들은 게임에서 특별한 발언권을 가질 것.
- 게임은 상징적인 랜드마크, 동상, 건물에 대한 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 두 개의 큰 도시와 함께 많은 작은 도시들이 계획되었고, 그와 대조적인 야생 지역, 강, 산, 황량한 지역들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수영할 수 있을 것.
- 새로운 추가사항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생물체(creatures)를 최대한 존중.
- 역동적인 대화 표현(dynamic presentation of dialogue).
- 현재 아이디어는 "게임의 모든 사람을 죽일 수 있다"라는 옵션을 유지하는 것.
- 약 100명이 2년 동안 개발, 소수 인원은 7개월 동안 프리-프로덕션, 총 2년 7개월을 프로젝트 개발.
- 완전 생산(full production)은 이미 들어갔다.
- 개발팀은 여전히 성장할 것.
- 출시 목표일: 2022년 말, 2023년 이후.
◆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