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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후속작은 이미 개발 중 (패미통 인터뷰)

주간 게임 잡지 패미통의 최신호에 수록되어 있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특집 기사를 통해 FF7 리메이크 디렉터 노무라 테츠야를 비롯한 각 주요 개발진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개발진 인터뷰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차기 작품은 이미 열심히 개발 중이며, 다음 작품은 이번 작품의 퀄리티 이상으로 더 즐길 수 있고, 가능한 빨리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한국어판은 PS4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

  • 얼른 뒷 부분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빨리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퀄리티 수준이 어느 정도 돼야 하는지 보였어요.
  • 다음 번에는 이번 작품의 퀄리티 이상으로 더 즐길 수 있는 것을 가능한 한 빨리 전달할 생각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 다음 번 발표 때는 향후 방침도 명확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제시 인기에 대해)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어요.
  • 월 마켓의 핸드 마사지는 그 거리에서 아슬아슬한 일을 하면 대개 심의에 걸리므로, 그것 밖에 할 수단이 없었어요.
  • 클라우드가 필러(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 등장하는 유령같은 존재)를 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에어리스와 접촉을 했기 때문입니다. 에어리스는 언제부터? 라는 질문에는 아직 대답할 수 없어요.
  • 캐릭터의 인상이 달라졌다는 부분은, 처음 당시부터 지금과 같은 이미지였지만 표현력이 좋아지면서 상상력으로 보완했던 부분이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키타세 요시노리(프로듀서)

  • 새로운 FF7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입니다.

와마구치 나오키(공동 디렉터)

  • 차기작 개발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열심히 제작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시면 될 텐데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
  • 노멀 난이도에서의 클래식 모드를 희망하는 유저의 피드백은 향후 참고로 할 것입니다.

토리야마 모토무 (공동 디렉터)

  • 로체는 라스트 배틀에도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진지한 분위기를 깨기 때문에 제외했어요. 14장의 슬럼가에서의 배틀도 구상에 있었지만, 슬럼가에 오토바이가 달릴 수 있는 길이 없어 포기. 등장하자마자 웃긴 캐릭터인 만큼, 후속작에 등장 가능성은 높아졌어요.(웃음)
  • 아발란치의 아지트는 아발란치와 클라우드의 거리감을 멀리하기 위해 제거했어요.
  • 모든 시나리오는 저의 체크와 노지마의 감수가 들어 있습니다.

우에마츠 노부오(작곡가)

  • 'Hollow'는 기타를 치면서 만든 첫 곡입니다.

노지마 카즈나리(시나리오)

  • FF시리즈는 도전하고 계속 변화하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FF7> 리메이크도 예외는 아니에요.

이세 마코토 (사운드 디렉터)

  • (전 세계 동시 발매에 관해서) 여러 언어에 대해 음성 작업을 한 번에 하는 것은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서 지옥이었어요. 여기만의 이야기 스케줄이 빠듯했습니다.

카와모리 케이지 (음악 감독)

  • (무음, 배경음악 없이 현실감을 낼 생각도 있었지만) 오리지널 FF7과 같이 계속 소리는 내는 방향으로 제작하게 되었어요.


출처 - Ryokutya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