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마이크로소프트(MS) 내부 정보를 유출했던 해외 게임 포럼사이트 beyond 3D의 회원 이스트맨(eastmen)에 따르면 MS는 차세대 콘솔 Xbox Series X를 400달러에 준비하고 있으며, Xbox One S와 같은 다운로드 전용의 보급형 디지털 모델(Xbox Series S/Lockhart)을 XSX 절반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MS는 7월에 이러한 발표를 할 것이며, 전에 MS가 발표한 라인업을 무색하게 만들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 참고로 이 정보는 공식 정보는 아니고 루머이므로 100% 확정적인 정보는 아닙니다.
Xbox Series S/Lockhart는 Xbox Series X의 반값일 수 있으며, 차세대 콘솔을 시작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비욘드3D 포럼에서, 과거에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던 eastmen은 Xbox Series S(Xbox One S와 같은 보급형 모델)가 Series X의 절반 가격과 소형 폼 팩터를 가질 것이며, 다운로드 전용의 디지털 콘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자는 Xbox Series X의 최종 가격, 즉 Series X의 최종 가격을 알지 못하지만 Microsoft가 Xbox Series X를 400달러에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나는 그것이 XSX의 반값이라고 마지막으로 들었다. 그리고 MS가 XSX를 400달러에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나는 최종 XSX의 가격이 얼마가 될지 확신할 수 없다. 소니의 PS5 최종 가격이 $500/$600 이라면 MS는 $200/$400/$500으로 판매할 것이다."
이러한 가격 책정은 매우 공격적일 것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판매와 게임 패스 구독자 확보를 통해 손실을 메울 것이다.
"MS는 게임 판매량을 늘리고 게임 패스 구독을 늘림으로써 그들이 입은 손실을 메울 것이다. 가격 또한 소니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MS는 소니의 PS5 자체가 더 비싸면 그렇게 극단적인 가격 책정을 할 필요가 없다."
eastmen은 Xbox Series S뿐 아니라 Series X 가격까지 발표해야 하는 7월 이벤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내부자에 따르면 MS는 이번 행사를 'night of mic drops'로 원하고 있어 이전의 Xbox 라인업을 모두 민망하게 만들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모든 정보통(sources)으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7월은 소니에 관한 것이 아니다, 7월은 산업에 관한 것이고, 그들은 night of mic drops이 되기를 원하고, 수년간 쌓아온 전략과 함께 발표할 것이다. 그들은 구글, 아마존, 애플, 소니 그리고 닌텐도가 흔들리기를 원한다. 그리고 가격이 이 모든 것의 핵심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내부자에 따르면 MS는 스트리밍과 관련해 넷플릭스처럼 되고 싶어하며 플랫폼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Xbox Series S는 더 낮은 가격으로 결코 공략할 수 없었던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회사 전략의 핵심 장치가 될 것이다.
Xbox Series S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콘솔이 Windows OS 라이브러리에서 발견 되었다. 더 많은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므로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말라!
출처 - wccftech
